황구지천은 의왕시 왕송호수(왕송저수지)에서 시작하여 진위천을 만나는 곳까지인데, 서탄대교까지라고 보면 됩니다.

 

자전거의 주행거리는 약 25km정도 되는 것 같고, 용주사로 넘어가는 화산터널 위 고갯길만 조금 어렵고, 대체로 수월한 길입니다.

 

※ 네이버 지도에서 자전거길로 표시가 되는길입니다.

 

▼ 왕송저수지 정자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가끔 와서 쉬었다 가는 곳입니다.

 

▼ 왕송호수 둘레길 서쪽에는 자전거길이 깔려 있어서, 라이딩 코스로는 매우 좋은 길입니다.

 

▼ 왕송호수 제방아래에서 부터는 수원시 입북동이며, 황구지천의 양쪽제방으로 길이 있는데, 오른쪽길이 조금 좋습니다

 

▼ 요즘은 전부 기계농사이다 보니, 모내는 일은 이제 일도 아닙니다. 모를 심어 놓고, 병충해관리, 비료관리, 물관리 정도만 하면 됩니다. 모를 전문적으로 심어 주는 사람들이 따로 심어주기도 합니다

 

▼ 호매실동은 얕은 야산과 밭뿐이었는데, 10년 만에 천지개벽을 하였습니다.

 

▼ 호매실동 앞에 종합하수처리장(?)을 짓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 황구지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원래 수인선의 철로가 있었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신분당선이 지하로 개통이 되었으며, 교각과 협궤철로를 기념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 이 부근이 봄에는 벚꽃이 엄청 멋지게 피는 곳입니다

 

▼ 서수원산업단지 끝에서 보면 서호천이 황구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곳입니다

 

▼ 배양리에서 화산터널 옆으로 길을 올라가면 용주사 가는 길입니다.

 

▼ 화산터널 위에서 보는 수원으로 가는 융건로입니다

 

▼ 수원비행장 바로 밑에서 다시 황구지천을 만나며, 제방길은 시멘트로 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흙길은 없고, 전부 시멘트길입니다.

 

▼ 저 멀리는 독산성이며, 바로 앞에는 서오산 TG입니다

 

▼ 제방길을 따라서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 서탄대교입니다.

 

▼ 서탄대교 밑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돌의자가 놓여있습니다.

 

▼ 혼자 가는 길 심심해서 라디오(MP3)를 부착하였는데, 좀 덜 심심하고, 기분상으로도 별로 힘들지 않게 느낍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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