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보를 둘러 보고 나서 다음 목적지인 여주보에 왔습니다. 여주보는 상류쪽의 강천보에서 약 11km 정도 하류에 있습니다. 여강(여주에서는 남한강을 여강이라고 부릅니다)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는데, 보주위의 분위기는 강천보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 여주보도 강천보와 마찬가지로 구조적인 디자인만 다르고 보의 구조는 강천보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여강 주위의 3개의 보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 입니다. 

 

▼ 여주보 홍보관의 모습이고 건축물의 디자인도 특이합니다.

 

▼ 여주부의 홍보관 입구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여러가지 볼만한 사진이 많습니다

 

▼ 여부보 홍보관 외부에는 역시 공원이 꾸며져 있고. 맑은 가을하늘이 참 인상적입니다.

 

▼ 저멀리로는 용문산의 능선이 길게 막아서 있는데 하늘은 높고 구름은 한가롭습니다.

 

▼ 보를 가까이서 보니까 참 튼튼하게 건설됬습니다. 여기도 배가 지나다닐만한 구조는 아닌것 같습니다.

 

▼ 여주보의 상단부 입니다.안전표지판에 자건거와 보행자만 다닐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 여주보에도 수력발전소가 있습니다. 여기도 1,650KW급 발전기가 3대가 있습니다만, 2대만 가동되는듯 합니다

 

▼ 여주군 북내면 방향이며 저 다리는 세종대교 입니다.

 

▼ 강변 둔치에는 한적한 곳 에 정자를 세워 놓아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한번 쉬기에는 그만인것 같습니다.

 

▼ 보 구조물의 디자인이 마치 측우기를 연상시킵니다. 그리고 자전거족들이 많은데, 나도 저렇게 자건거를 타고 남한강 주변을 달려보고 싶습니다.

 

▼ 건축물이 마치 꺽지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 발전소 옆에 설치되어 있는 어도(魚道)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의 어도를 "아이스하버식" 어도라고 합니다

 

▼ 보의 수력발전기의 발전용량을 표시하여 놓았습니다. 무시할수 없는 발전용량이고 또한 강원도의 백두대간 능선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보통 2~3MW급)의 출력 보다 1/3배 정도 적은 발전용량입니다.

 

 ▼ 보 위에서 바라본 하류 방향입니다. 이 강물은 하류에서 이포보와 마주치게 됩니다.

 

▼ 측면에서 바라보는 여주보 홍보관이며 자건거길은 깔끔합니다.

 

▼ 전망대로 올라가기전 한번 바라봅니다. 강물은 녹조때문에 초록색입니다.

 

▼ 전망대에서 강변과 들녘을 바라보니 어느새 가을이 온것을 느낍니다.

 

▼ 이포보가 있는 하류 방향입니다.

 

▼ 전망대의 안전을 위해서인지 유리창으로 전부 막아놓아서 그냥 찍었더니 얼비치는 모습 때문에 지저분해 보입니다. 높은곳에서 보니 녹조는 정말 심각한 문제로군요...

 

▼ 2층 부분입니다 여기에는 편의점이 있는데, 여기서는 각종 먹을것과 자전거 용품도 팔고 있으며, 자건거도 대여 해줍니다. 1시간에 5,000원인데 평일에는 1시간에 4,000원이랍니다.

 - 여주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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