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여주 지역 남한강)의 3개 보 강천보, 여주보를 둘러 보고 마지막으로 이포보에 왔습니다. 이포보는 남한강의 3개의 보중에서 맨 마지막 보입니다. 이포보도 다른 보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구조는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학이 마치 강에서 막 날아오르는듯한 느낌을 주는 이포보입니다

 

▼ 보의 위치가 그려진 지도입니다. 이 지도는 자건거 정주를 위해 만든 지도입니다 

 

▼ 이포보에서 막 빠져 나가는 한강물은 멀리 용문산을 바라보면서 다음의 청평댐을 향하여 유유히 흘러갑니다. 

 

▼ 이포보에 갇힌 여강물은 거대한 호수와 같습니다. 갇힌 물은 썩게 마련이다라는 말은 멀리서 찾을필요가 없습니다 

 

▼ 이포보를 내려보고 잇는 산의 정상을 보면 성곽이 보이는데 파사산성입니다.  파사산성은 삼국시대때 축성이 된것은 확실하고 또한 신라의 제5대왕 파사왕때 쌓은성이라고도 합니다.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강을 오르내리는 배들을 감시하기 좋은 천혜의 성이라고 합니다.

 

▼ 양평, 용문을 거쳐 홍천 방향으로 나닐수 있는 70번 국도의 이포대교 입니다. 

 

▼ 이포보의 상단 모습입니다. 원형의 돔안에는 보의 물막이를 올리거나 내릴때 필요한 장비들이 있습니다 

 

▼ 날씨도 좋고 보의 모습도 보기는 좋지만 강물은 보가 싫습니다.  

 

▼ 보를 만들기 전에는 강변에 낚시꾼들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 보는 전체적으로 휘어진 모습입니다. 

 

▼ 강변의 모습은 모래톱은 걷어내고 밋밋한 모습으로 마치 외국의 강을 보는듯 합니다. 

 

▼ 이포보 끝에는 이포보 전망대가 아주 그럴듯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보 밑에는 커다랗게 콘크리트로 둘레를 했는데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보 옆에는 경광등이 붙어 있는데 야경을 연출하기 위한 조명등인것 같습니다. 

 

▼ 하얀 두루미가 잠시 쉬는듯 합니다. 

 

▼ 어도가 자연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져 있군요 !!! 

 

▼ 이포보의 황포돗단배의 디자인으로 세워진 전망대입니다만,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 이포보 좌안으로 돌아오는길에 담아본 모습입니다. 

 

▼ 이포보 상류방향입니다 

 

▼ 이포대교 끝에는 막국수가 유명한 천서리 막국수집이 모여 있는 동네가 보입니다.

 

▼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듯이 파란 하늘이 참 곱습니다. 

 

▼ 강물의 흐름이 거의 없어서인지 보의 모습이 마치 호수에 비치는듯 합니다.

 

▼ 이포보의 발전소 윗 부분이고 그 2층에는 편의점 있습니다

 

▼ 그냥 겉모습만 봐서는 발전소가 있는지 알아볼수는 없습니다만 보의 우측 건물이 발전소가 있는 부분입니다.

 

▼ 이포보의 발전소입니다만, 강 상류의 강천보나 여주보의 발전용량 보다는 약 500KW(1기당)정도 적은 용량입니다만, 발전기가 계속 가동만 된다면 결코 적은 용량이 아닐텐데 그나마 여기도 한대만 가동하는듯 합니다.

 

▼ 이포보의 디자인은 학이 막 하늘로 날아오르는 둣한 모습입니다. 

 

▼ 이포보의 홍보관은 뒷편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한번 둘러보고 나옵니다. 

 - 여주 이포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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