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의 시간여행을 지나서 한탄강을 병풍처럼 두른 주상절리 송대소(松臺沼) 협곡은 양쪽 벽면이 다 현무암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무암이 만들어 놓은 깍아지른 절벽의 절경과 깊은 하천이 만들어 놓은 두가지 절경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약 300미터 정도 이동하면 은하수교와 송대소 주상절리를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5월에는 비가 자주 와서 송대소 하류의 강물이 흙탕물입니다.

 

▼ 마당바위는 강가에 붙어 있는 네모난 바위입니다. 한여울길 코스에는 마당바위까지 가는 길이 있다고 하는데, 몇년전 홍수때 길이 망가졌는데, 아직도 보수가 안되어서 가지말라고 안내원이 말씀을 해주시고 또한 뱀도 많다고 하니, 가보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멀리는 유명한 명성산입니다.

 

▼ 그냥 바위

 

▼ 강물위에 날아갈 듯 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은하수교 입니다. 

 

▼ 다리를 걸어 보면, 흔들거림도 거의 없고, 다리위에서 내려다 보는 강물의 주변의 경치는 참 좋습니다.

 

▼ 다리밑으로 내려오는 길을 따라서 보는 은하수교 입니다. 깍아지른 절벽위에 만들어진 다리는 날렵한 모양입니다

 

▼ 송대소 밑으로 흐르는 강물소리가 아주 요란 합니다

 

▼ 강물이 휘돌아 나오면서 강바닥이 깊게 파여서 만들어진 송대소(松臺沼) 입니다. 양쪽으로 주상절리가 병풍처럼 송대소를 감싸고 있습니다


▼ 다음은 자료사진으로 송대소 주상절리와 풍경을 보겠습니다 _ 자료사진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다음은 은하수교 자료사진이며, 철원군청 홈폐이지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자료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 초여름에 쏟아진 비때문에 강물이 온통 흙빛이어서 진정한 주상절리를 보는 맛은 감이 덜 합니다

 

▼ 몇년전 홍수때 부서진 다리는 아직도 보수가 안되는 것은 좀 이해가 안갑니다.

 

▼ 은하수교 위에서 바라보는 주상절리입니다만, 강물이 흘탕물이라서 보는맛이 좀 떨어집니다

 

▼ 다시 다리를 건너와서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다리 끝에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깜빡하고 그냥 온것이 좀 아쉽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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