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은 아기자기한 암반과 암릉, 4시간정도의 산행시간으로 초심자나 가족산행지로 이상적인 산행지이다. 암릉을 타고(A코스) 바위맛을 즐기며 올라 시원한 조망의 능선을 탄뒤 울창한 수림의 하산길(D코스)등 산행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 천태산은 산을 다니는 사람이면 거의 한번쯤은 다녀왔을정도로 인기가 좋은 산인데 3년전 봄에 다녀온 기억이 새롭다.
▼ 산행코스는 A코스로 해서 C코스로 하산했다.
▼ 3년전의 주차장및 입구 모습,지금도 별로 변함없으리라 생각이 된다
▼ 천태산 계곡의 표지석
▼ 농가의 담벼락에 기대어 흐드러지게 하얀꽃을 핀 나무
▼ 천태산은 산행초입에는 어느정도 흙길이지만 산길이 깊어지면 거의 바위산 길이다
▼ 저 앞에 있는 산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이산 저산 봄기운이 확연하다.
▼ 산 중턱에서 바라본 마을과 우측의 영국사(발굴복원 공사중인데 지금은 많이 복원 됬겠지?)
▼ 계속 올라 가면서 로프에 의지해야만 하는 구간이 많아진다
▼ 앞선 산님을 모델삼아 한컷
▼ A코스에서 가장 수직벽에 가까운 절벽바위를 통과해야 한다. 우회안전코스인 옆길도 있다
▼ 산전체가 거대한 바윗덩어리인 산이므로 가끔은 이런저런 동물바위도 만난다.
▼ 힘겹게 올라오다 보면 등짝이 넓찍한 바위에서 땀을 식히며 경관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어디에서 오는지는 몰라도 우회하여 영국사에 진입하는 길인것 같다
▼ 하늘은 푸르르고 바위 또한 멋스럽다
▼ 어데서 오는 돌고래인고?
▼ 금산군 연합산악회에서 표지석을 세웠다고 되있다
▼ 표지석 옆에 활짝핀 진달래
▼ 목줄에 감긴듯한 바위모습인데 보기에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풀어주었겠지.....
▼ 영국사의 모습이 이제 눈에 들어온다
▼ 몇년전에 발생한 산불의 흔적이 아직 그대로 인데 지금은 많이 회복 되었을 것이다.
▼ 조망이 참 좋은 곳인데 이러한 쉼터가 이 부근에는 많다
▼ 골짜기의 깊이가 제법 깊다
▼ 천태산은 가족들이나,아주머니들도 쉽게 오를수 있다
▼ 바위 능선이 길이다
▼ 꼬끼리 비슷하다
▼ 바위 능선을 길로 이용하는 구간이 많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 커다란 바위가 큰 애벌레를 연상시킨다
▼ 홀로 피우는 꽃이라 더 아름답다
▼ 이런저런 모습의 바위를 모아 보았다
▼ 산불로 인해 초목이 많이 사라졌다(2005년 4월 대형산불발생)
▼ 다음은 영국사와 부도에 대한 설명이다-네이버에서 인용함
영국사는 고려 문종 때 원각국사(圓覺國師)가 창건하였고, 고려 고종 때 안종필이 임금의 명을 받아 탑과 부도 그리고 금당을 새로 지었다. 절 이름을 국청사(國淸寺)라 하였다가 후에 다시 공민왕에 의해 영국사로 불리게 되었다. 부도는 영국사 안에서 남쪽으로 약 200m되는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기단부·탑신부·머리장식부로 나뉘어지며 전체적으로 8각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절 안의 원각국사비와 연관지어볼 때 고려 명종 10년(118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 매화가 아름답다
▼ 원각국사비명
▼ 중생구제
▼ 영국사의 만세루
▼ 유명한 영국사 은행나무 이며 약 수령은 약1000년이며 천연기념물223호이다. 100년도 못사는 인간들이여 1000년의 세월을 이어온 생물이 경이롭지 않은가?
▼ 용추폭포이며 높이와 물의 양이 많아 이름값을 하는 폭포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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