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고장에 있는 도락산(964m)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있는 바위산으로 월악산 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단양8경중 4경(사인암, 상선암, 중서암, 하선암)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다우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능선에는 신성봉, 채운봉, 검봉, 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 같이 둘려 있다.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 같이 파여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곳에 서면 황정산, 수리봉,작성산(황장산),문수봉,용두산 등이 펼쳐 보인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다. 산의 이름은 우암 송시열이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 3년전 다녀온 사진을 정리하는 수준에서 기억을 더듬어서 정리를 하였으며, 온통 바위산으로 소나무와 고사목이 유난히 많았던 곳으로 기억이 나며, 채운봉에서 선바위 코스의 바위능선이 특히 재미 있었다 

 

▼ 신선봉(좌)과 도락산(우)이며 산전체가 그냥 바위 덩어리이다

 
▼ 등산 코스로는 상선암마을-> 제봉-> 도락산 삼거리-> 내궁기삼거리->도락산(정상)이며 하산코스는, 도락산정상-> 내궁기삼거리-> 신선봉-> 도락산삼거리-> 채운봉->큰선바위->작은선바위->상선암마을이었다

▼ 도락산의 소나무는 대체로 제대로 된 모양의 나무는 거의 없고 분재 한 것처럼 모양이 여러가지 이다. 맞은편은 용두산이다 

 

▼ 산이 바위산이어서 소나무는 거의 바위틈에서 많이 자란다 

 

▼ 바위 표면에서 수십년을 버티어온 나무도 부지기 수 다

 

▼ 산 전체가 바위산이기는 하지만 특징적이고 기이하게 생긴 바위는 거의 없지만 이런저런 모양의 바위는 많다 

 

▼ 소나무가 고사목이  되었다

 

 ▼ 거의 예술적인 수준의 고사목인데 가을산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겨울에는 어울릴것이다

  

▼ 시기적으로는 가을이지만  너무늦어서 인지 단풍이 보이지 않는다

 

▼ 제봉 가는길의 거리 이정표 제봉 까지는 200m 로 가의 다왔다

 

▼ 병풍바위 비숫하게 생겼다 

 

▼ 제봉의 이런저런 바위 모습 

 

▼ 제봉에서의 이름없는 3형제 바위가 먼산을 바라보는듯 하게 서있다 

 

 먼산을 바라보는듯....

 

 ▼ 소나무 밑에서 쉬고 있는듯 한  바위 모습

 

  ▼ 죽어서도 아름다운 고사목 

  

 ▼ 독수리 머리 모양의 고사목 

 

▼ 제봉의 아름다운 모습,여러가지 선돌들이 꽉 끼어서 있는 모습이다 

 

 ▼ 제봉인듯 ...

 

▼ 왕관바위 모습의 바위인데 바위틈에는 어김없이 소나무가 ..

 

▼ 고릴라 머리 모양의 바위 

  

▼ 산 전체가 소나무로 가득하다.상수리나무가 많아야 산의 울굿불긋 할텐데 

 

▼ 도락산 정상의 돌무더기 

 

▼ 속(心)을 비운 나무

 

▼ 신선봉의 모습

  

▼ 제봉과 신선봉 

 

▼ 채운봉의 해태모양의 지킴이   

 

▼ 채운봉에서 내려오는 철계단 이며 채운봉 능선은 바위사이의 길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 버티고 살아 남는자가 이기는것이다. 굳세게 바위틈에서 버티고 있는 소나무

  

▼ 채운봉에서 내려오는도중에 바라본 제봉(좌), 신선봉(중),채운봉(우) 

  

▼ 공룡의 새끼인듯한 바위모양

 

▼ 나무가 저렇게도 비틀리며 자랄수가 있구나..나무도 저렇게 악착같이 사는데 내가 지금 좀 어렵다고 포기할수는 없다

 

▼ 이제 거의다 내려온것 같다.저멀리 마을이 보인다 

 

▼ 마을에 거의 다다를쯤에 큰 선바위가 보인다 

  

▼ 큰 선바위가 마치 하늘에서 내리 꽃은 커다란 비석같이 우뚝 서 있다 

 

▼ 큰선바위 측면의 모습 

 

▼ 작은 선바위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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