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은 내가 보기에는 그다지 일반 등산객에게는 별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은것 같다. 나 또한 마찬가지인데 이번에는 큰마음 먹고 괴산의 도명산을 찾아가 보았다. 찾아가는 길이 좀 불편하기는 했으나 속리산 국립공원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화양 구곡은 참으로 좋았다.
괴산군청의 홈페이지에 괴산의 산이 잘소개되어 있고 등산로 안내도 아주 잘돼 있는 편이다. 괴산텔레매틱스 명산지킴이를 많이 참고 했다 http://www.35mt.com/ ...다른 지자체도 이정도는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코스는 화양구곡입구->화양3교->도명산->낙영산->무영봉->낙소대->화양구곡입구
▼ 화양구곡 입구(역시 입장료는 없다 주차비는 4,000원)
▼ 평일인데도 단체로 오시는 분들이 많다.
▼ 들머리를 지나서 .... 오래됬겠다 대략 500년...
▼ 운영담인데 보를 막아 놓아서 인지 바닦에 토사가 가득하여 물의 깊이가 낮다.
▼ 물은 아주 맑다.
▼ 나무는 푸르러 가고 물 또한 초록으로 푸르러 간다
▼ 비가 오지않아서 물이 많이 흘러가지는 않는다.
▼ 화양3교에서 오르던 중에 바라본 채운사. 아담하고 소박하게 보인다
▼ 도명산 정상과 이어져 있는 암릉
▼ 정상과 점점 가까워져 오면서 내 시야도 넓어지고 가슴도 시원해져온다
▼ 갓바위 인지 눈썹바위 인지...
▼ 초롱초롱하고 싱그럽다
▼ 저멀리 묘봉이 보인다
▼ 정상 직전 사다리
▼ 정상 부근의 바위의 형상
▼ 도명산 정상인데 바위 모양이 멋있다
▼ 무영봉 능선과 긴바위
▼ 긴바위인데, 마치 용이 승천하는것 같다
▼ 낙영산 가는길에 돌아본 도명산 정상
▼ 낙영산 가는길의 거북바위(?)-확실하지 않다
▼ 나는 부부가 같이 등산하는게 보기 좋다
▼ 무영봉인데 낙영산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특징은 없다
▼ 꼴아박아 하고 있는 것인가?
▼ 바위 사이에 힘차게 뿌리를 박고 사는 소나무 _ 장하다
▼ 바위틈에서 고고한 자세를 잃지않고 꼿꼿하게 살고 있는 소나무
▼ 내가 삼남매 바위라고 지었다. 하나는 뭉특하고 두개는 뾰족해서..
▼ 학소대 거의 다 내려왔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뒤돌아본 암릉
▼ 하산길에 마지막으로 찰~칵.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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