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괴산의 도명산을 갔다 왔는데 괴산의 산이 한번더 가보고 싶어졌다. 대야산을 가기로 정하고서 저번에 진입했던 고속도로 증평IC을 포기(괴산으로 찾아가기불편)하고 중부내륙의 연풍IC로 진입했는데 중부고속도로(증평IC)보다 훨씬 편하고 교통량이 적어서 인지 운전도 한가로웠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농바위 마을쪽에서 중대봉->대야산으로 이어지는 바위능선을 타야 재미가 쏠쏠할것 같다
▼ 대야산 정상의 모습이다
▼ 산행기점은 삼송3리(농바위마을)에서 시작했는데 차를 가지고 가면 마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된다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자가용은 주차금지(동네 마당정도 넓이 인데 차 1대를 주차하면 만차...)
▼ 저 멀리 중대봉이 보인다
▼ 마을에서 마지막집 느티나무 여기서 부터 계속 가야한다 약 45분정도 산속의 길을 가야 한다
▼ 마을을 벗어나 산속으로 가는길에 있는 개울인데 가뭄으로 물이 적다
▼ 마지막 밭의 고추밭인데 노령의 부부가 고추밭을 돌보고 계셨다 아주머니(가운데 힌옷)가 수수떡을 주셨는데 옛날에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인지 아주 맛있었다
▼ 슬랩을 오르랴 능선의 암릉을 구경하랴 아뭏튼 보기가 좋다
▼ 이제 대야산의 암릉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 조그만 바위는 없다 엄청 큰바위가 많다. 큰바위 사이로 밧줄을 타고가야 한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 오늘따라 조연모델들이 없다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좀 무섭겠다
▼ 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웬만하면 올라가다가 뒤를 잘 안본다... 그렇지만 딱 한번 돌아봤다.
▼ 삼송3리 마을의 모습이다
▼ 곰바위인데 사람들도 없고 심심하겠다.... 슬랩을 밧줄을 타고 올라와야 한다
▼ 중대봉은 그야말로 거대한 하나의 바위
▼ 중대봉 정상이다. 표지판은 없다
▼ 중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속리산의 능선인데 봉우리가 아주 많다
▼ 대야산 가는길에 중대봉을 뒤돌아 본다
▼ 대야산이 전체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바위가 직각으로 되어 있어서 밧줄을 이용하기가 무섭다
▼ 돌고래와 새끼 돌고래
▼ 무척 큰 두개의 바위... 전망대 방위
▼ 큰바위 사이로 길이 나있다
▼ 전망바위
▼ 절벽의 꽃이 더 아름답다
▼ 저 멀리 정상이 보이는데 왁자지껄 소리도 잘들린다
▼ 대야산 정상으로 가려면 이문을 꼭 통과햐야 한다 문을 나서면 낭떠러지, 몸집이 큰분은 조심조심..
▼ 이제 정상이 잘보인다
▼ 저멀리 가운데 희게 보이는 산은 커다란 바위덩어리 산이다
▼ 정상에 가는길에...
▼ 정상인데 사람들이 하나도 없다. 전부 내려가서 식사중... 오늘은 사람구경하기가 어렵다
▼ 오늘의 무료모델
▼ 대야산 정상에서 밀재로 가는 도중에...
▼ 골짜기는 피아골이란다(대야산 골짜기에도 있다)
▼ 밀재(밀치)로 가는 암릉이 시원하다
▼ 대문바위인데 가서보면 엄청큰바위이다
▼ 꼬끼리바위 통문인데 꽤나 운치가 느껴진다
▼ 꼬끼리 바위인데 코 모양이 비슷하다
▼ 거북형상을 한 바위인데 대낮에도 하고싶은 것은 해야 한다
▼ 밀재의 안내 이정표.. 삼송3리 까지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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