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3부는 억새로 유명한 산굼부리와 이호테우 해변을 둘러본 사진들입니다

 

 ▼ 이호 해변의 수평선에 노을이 집니다. 2박3일 여행중에 오늘이 날씨가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 성산읍에서 하룻밤을 묶었는데 모텔의 방에 모기가 난리법석이라서 한밤중부터 모기를 잡느라고 잠을 설쳤더니 해장국 생각이 나서 제주토종음식인 몸국을 시켜서 처음 먹어봤습니다만... 돼지 냄새 때문인지 별로였습니다.

 

▼ 산굼부리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구입하여야 합니다. 여기는 쿠폰이 안됩니다. 

 

▼ 입구에 있는 퍼즐 맞추기 체험도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 산굼부리에는 그날 비가 내리는 바람에 제대로된 풍경은 볼수가 없었던것이 무척 아쉬었습니다.

 

▼ 햋빛이 쨍했으면 아름다웠을 억새입니다. 

 

▼ 산굼부리의 분화구인데요... 산굼부리에 대해서 좀 알아봤습니다.(산굼부리 홈피 http://www.sangumburi.net/ )

보통 굼부리라는 말은 제주어로 화산의 분화구를 가르키는데, 산굼부리는 한라산의 백록담 보다도 깊고 넓다고 합니다.

 

▼ 탐방로를 따라서 다니면 됩니다. 

 

▼ 어디서 봤나 했더니 산굼부리에 있는 사슴상입니다. 

 

▼ 오른쪽은 산굼부리, 왼쪽은 구상나무 숲길입니다.

 

▼ 산굼부리의 탐방로를 따라서 담아본 사진들입니다. 

 

▼ 탐방을 끝내고 빙떡을 한번 먹어봤는데, 메밀전에 무채소를 넣고 말아서 그냥 간편하게 먹는 음식입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지요? 막걸리 한잔에 빙떡 한입은 꼭 하고 가야 합니다.

 

▼ 출구에 있는 용암수형석(용암이 나무를 덥고 흘러서 생긴 돌) 

 

▼ 다음에 가본 도깨비도로(신비의도로)입니다. 많은 중국인들이 신기해하더군요...

 

▼ 분명히 오르막입니다. 그런데 직접 자동차의 기어를 빼고 있었는데 그냥 굴러서 올라갑니다... 정말 신기한 도로입니다 

 

▼ 옆지기가 좋아하는 해미안 해수탕입니다. 홈피에 있는 사진을 가져와 봤는데, 탕안에서 바다가 보이는 탕입니다.

 

▼ 옆지기는 해미안에서 해수탕을 하도록 하고 나는 이호테우 해변으로 가봅니다. 2년전에는 자세히 보지 못했거든요...

 

▼ 이호해변에는 테우 모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테우는 원래의 이름은 통나무를 엮어서 만든 소형 고깃배이며 통상 떼배라고 하는데 한문식으로 테우라고 한답니다.

 

▼ 떼배형상으로 만들어진 항로표지기가 독특한 모습입니다. 

 

▼ 해변에는 해송밭이 있는데 캠핑장으로도 개방이 되는군요...

 

▼ 제주 날씨는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금방 하늘이 구름이 꽉찹니다. 

 

▼ 테우형상의 항로표지기를 자세히 봤더니 꽤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 이호해변에는 낚시꾼들이 많았는데 이날은 별로 안보입니다. 

 

▼ 바다에 돌로 쌓은것이 보이는데 이것을 원담이라고 하는데 원담이라는것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고기를 잡으려고 둥굴게 돌로 담을 쌓은 고기잡는 시설입니다. 

 

▼ 물이 빠진 원담의 모습입니다.

 

▼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 

 

▼ 렌트카를 반납하고 근처에 있는 덤장이라는 식당에서 저넠식사를 합니다. 

 

▼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가는 제주항공의 보잉747-800기종의 옆 모습입니다. 비행기가 편하고 빠릅니다...

 

- 제주도여행-3부(산굼부리,이호테우해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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