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에 올랐다가 억새를 구경하고, 증산에서 1박후에 정선읍 방향으로 가면서 화암팔경과 정선시장, 아리힐스, 타임캡슐공원을 둘러본 사진들입니다.

 

몰운대절벽의 모습이 가을색으로 아름답게 보입니다, 몰운대로 올라가서 보면 별로 볼게 없을것 같아서 절벽만 보고 왔습니다만, 몰운대 절벽을 보려면 농가길로 들어가야 하는데 돌아 나오는 길이 없으므로 길옆에 잠깐 주차하고 다녀와야 합니다.

 

 정선군 관광안내도에 있는 관광지간 거리표인데, 여행계획을 세울때 이동 거리를 짧게해서 다닐려면 꼭 필요한 표입니다.


 

▼ 몰운대 절벽을 보고 소금강의 계곡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몰운대와 소금강간의 거리는 자동차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

 

▼ 가히 소금강이라고 할 만 합니다.

 

▼ 정선의 화암팔경을 조사해봤더니...음... 4군데밖에 못보고 왔네요

   - 1경 : 화암약수

   - 2경 : 거북바위

   - 3경 : 용마소

   - 4경 : 화암동굴

   - 5경 : 화표주

   - 6경 : 소금강

   - 7경 : 몰운대

   - 8경 : 광대곡

 

▼ 소금강을 빠져 나가서 화암약수가 있는곳을 길을 잡습니다.

 

▼ 화암약수에서 민둥산꺼지 종주하는 등산코스가 있는데 여기 정자뒷쪽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 화암약수는 2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약수터는 쌍약수입니다. 약수 분출구가 2개라서 쌍약수 입니다.

 

▼ 약수맛은 음... 뭐랄까...첫맛은 탄산수 느낌이 나다가 뒷만은, 사이다에 쇠가 녹쓸어서 나는 맛입니다. 쌍약수 보다는 본약수맛이 좀더 강한맛이 나는것으로 느꼈습니다.

 

▼ 화암약수 부근에는 정선군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 있는데 캬라반을 고정시켜서 대여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대여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 쌍약수에서 본약수가 있는 곳으로 조금 올라가면서 가을빛으로 물든 계곡의 화사함을 담아봅니다.

 

▼ 화암약수(본약수)에서 약수맛을 보고 계곡의 가을경치를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 화암약수에서 정선장터로 길을 잡고 갑니다. 지금 이계곡은 소금강계곡과 연결되는 계곡이라서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 정선장터에 왔는데 일반 시골장터가 아니고 관광지에 있는 장터처럼 느껴졌습니다.

 

▼ 원래는 정선5일장이었는데 관광지로 유명하다 보니 주말에는 상설장처럼 운영되는것같습니다. 

 

▼ 대도시의 전통시장처럼 깨끗하게 재건축한시장처럼 보입니다.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갈수가 없습니다...정선막걸리에 모듬전을 한접시를 먹고 갑니다. 모듬은 2가지가 있는데 둘이서 먹을때는 작은것(5천원)을 시키면 딱 좋습니다.

 

▼ 아리힐스에 와서 짚와이어를 타는것을 구경합니다. 한번 타는데 4만원이고, 내려가는 시간은 5분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짚와이어를 타고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려면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는군요. 단방향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더군요

 

▼ 스카이워크의 출입구 입니다. 입장료는 5천원(인당)인데 그다지 흥미를 끌만한것은 없습니다. 그냥 전망대에서 한반도 지형을 보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스카이워크 입장권 있으면 짚와이어는 5천원 활인이랍니다.

 

▼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입니다. 

 

▼ 다음은 타임캡슐공원인데요 !!! 고랭지 채소밭을 거쳐서 올라가야 하므로 길은 상당히 않좋습니다 

 

▼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장소로 더 유명한 타임캡슐공원입니다 

 

▼ 오늘도 한 커플이 캡슐을 보관함에 넣은것을 보았네요!!! 내년에 또 올것을 약속하면서...

 

▼ 타임캡슐공원 주변은 온통 고랭지 채소밭입니다만, 지금은 채소의 수확이 끝난후라서 한가한 모습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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