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단원조각공원에 잠시 짬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조각공원에 갔다고 해서 제가 조작품등 예술품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것은 아니고 다만, 사는 언저리에 있는 공원들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두고 싶어서 여기 저기 다녀보는 정도 입니다.

 

지금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슬픔에 국민은 물론 특히 안산시민들의 상실감과 허무감은 더이상 말할수조차 없는상태이므로 조용히 다녀가는것이 최소한의 예의라는 생각에 먹먹한 마음뿐이었습니다.

 

※ 단원조각공원의 작품은 전부 얼마만큼 있는지 알수가 없어서 1/2정도만 담아온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단원조각공원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노적봉 폭포공원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가동중단으로 현재(2014.06.08)는 폭포를 볼수가 없으며 또한 장미공원은 리모델링 공사중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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