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2부는 섭지코지에 있는 한화아쿠아플라넷과 성산읍에 있는 용눈이오름을 둘러보았던 사진들입니다 

 

▼ 용눈이오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입니다. 용눈이 오름이 사랑받는 이유가 조망이 뛰어나기 때문인것도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 중문에서 하룻밤을 묶고 나니 아침 부터 비가 오길래 일단 점심겸 아침을 먹으러 중문덤장 이라는 식당을 찾아가서 갈치찜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쿠폰을 보여주면 5% 할인이 됩니다. 쿠폰북에서 음식섬을 찾아가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제주공항 근처 스타렌트에서 남으로 5분거리에도 식당 덤장이 있는데 약간 중저가 음식점입니다)

- 참고로 덤장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인데, 연안해안의 수심 50m이내에 그물을 설치해놓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그물을 걷어 올려서 물고기를 잡는 그물입니다.

 

▼ 비가 오니 섭지코지에 있는 한화아쿠아플라넷이 시간 보내기에는 딱 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섭지코지란? 섭지는 재사(才士:재주가많은사람)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라는 말과 곶(해안의 돌출된 지형)의 제주도 사투리가 합쳐진 말이랍니다.

 

▼ 천장에는 거대한 물고기 모형이 걸려 있고 창밖으로는 성산일출봉이 가까이 보입니다. 

 

▼ 수족관으로 들어가서 천천히 물고기들을 구경하고  다닙니다.

 

▼ 거대한 수족관이며, 여기서 여러가지 공연이 보여집니다. 평상시에는 잠수사들이 유영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 분들의 배경 모델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 실제 제주해녀 할머니분께서 물질하는것을 보여줍니다. 

 

▼ 인어 모습의 춤공연도 보여 주고요... 

 

▼ 마지막으로 돌고래 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외국 공연단의 공연을 봅니다.

 

▼ 돌고래 조련사들의 지시에 정확하게 몸짓을 보여주는 4마리의 공연 모습입니다. 

 

▼ 다음은  용눈이오름에 들려보았습니다. 생김새가 용눈을 닮았다고 하네요...

 

▼ 용눈이오름에는 누런 황소가 방목되고 있었는데 무척 한가로워 보였습니다.

 

▼ 주차장과 화장실, 간이매점이 있고, 입장료와 주차장요금은 없습니다.

 

▼ 멀리 성산일출봉을 보며 올라갑니다.

 

▼ 다랑쉬오름이 보이는데 분화구 주위로 비구름이 덮혀있는 모습입니다.

 

▼ 용눈이오름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오름은 지미오름이랍니다. 제주도에는 오름이 386개나 된답니다.

 

▼ 용눈이오름은 분화구를 중심으로 유순한 능선이 둘리워져있는데 마치 여체의 아름다운 곡선을 보는듯 합니다.

 

▼ 경관 안내판에서 동일한 방향으로 오름들을 담아봤습니다.

 

▼ 우도가 잘보이는는군요...

 

▼ 오름의 여왕이라는 다랑쉬오름의 모습니다. 다랑쉬오름은 둘레가 약 1.5킬로미터, 깊이 115미터로 원뿔모양의 분화구이며, 다랑쉬오름이라는 이름은 오름에 쟁반같이 뜨는 달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제주 말이라고합니다. 높은 봉우리라는 뜻의 ‘달수리’ 또는 한자로는 ‘월랑봉()’이라고도 한답니다.

 

▼ 평안한 들판의 모습을 가운데 두고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서로 마주보는 모습입니다.

 

▼ 용눈이오름의 뒤로 당당히 버티고 앉아있는 다랑쉬오름

 

▼ 다른곳에도 황소가 방목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용눈이오름에는 소가 많습니다.

 

▼ 우도와 성산일출봉 방향의 경관안내판과 동일한 방향의 사진입니다.

 

▼ 제주의 오름은 대부분 사유지라고 하는데 여기도 레일바이크 영업장이 있군요

 

▼ 다른소들은 대부분 누워 있는데 이놈은 당당히 서있습니다

 

▼ 송아지도 있었습니다.

 

▼ 아무리봐도 다랑쉬오름은 듬직한 맛이 있습니다.

 

▼ 용눈이오름 아름다운 여체의 모습이 연상되는 곡선입니다.

 

▼ 다랑쉬오름 옆에는 나즈낙한 오름이 보이는데요... 아끈(새끼)다랑쉬오름랍니다.

 

▼ 성산일출봉은 어디서 봐도 아름답습니다.

 

 ▼ 다른곳으로 가면서 바라본 다랑쉬오름입니다.

 

- 제주도여행-2부(한화아쿠아플라넷,용눈이오름) 끝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