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 식구들과 모처럼 시간을 내서 다녀온 강릉지역 1박2일의 여행사진을 뒤늦게 정리를 해 놓았는데, 다시 보니 기억이 솔솔난다. 강릉 지역의 여행은 피서철이 끝난후에 가도 좋고, 계절에 관계없이 아무때나 문득 생각이 날때 큰 준비없이 흘쩍 떠나도 큰 부담없이 여행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지역이다.

 

▼ 썬쿠르즈 리조트 광장의 모습이며 공원 조성은 휼륭한 상태라고 볼수 있다.

 

▼ 정동진의 모텔에서 북쪽방향으로 구경을 하면서 올라가는데 첫번째로 들려본 곳이 "등명낙가사"인데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 등명낙가사는 조게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이며 신라시대 선덕여왕때 자장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 창건당시에는 수다사(水多寺) -> 고려시대는 등명사(燈明寺) -> 1956년 등명낙가사(燈明洛迦寺)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렀다.

 

▼ 썬쿠르즈리조트 조형물 공원

 

▼ 썬쿠르즈 리조트는 커더런 여객선을 통째로 산위에 올려 놓은듯 한 모습이며 사방이 잘 보인다.

 

▼ 썬 쿠르즈 의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암초 같은 곳 위에 비슷한 모양의 작은 배가 또 하나 세워져 있었는데 저 곳은 공유수면일텐데 어떻게 허가가 나서 건축물이 세워져 있는지 의아하다.

 

▼ 당겨 보니 해안가에서 부터 콘크리이트 구조물로 길을 만들어 놓고 영업목적인 건축물을 만들어 놓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공유수면은 특별하게 어느 개인이 소유하거나 점용할수 없는것으로 아는데 강릉시에서 뜻이 있어서 허가를 내주었겠지만 일반 주민들이 해안가에다 펜션을 짓고 싶은데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내줄수 있는가? 아마도 어림없었을것이다.

 

▼ 높은 곳에서 보니 전망이 아주 끝내주는데 군사적으로도 꽤 중요했을것이라 생각된다. 해안포 기지로 했으면 딱이다.

 

▼ 조형물은 거의 배를 보는것과 똑 같다

 

▼ 재미 있는 조형물

 

▼ 여자들의 성화에 슬슬 주문진항의 수산시장에 들려서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주전부리도 하고 시간을 보낸다.

 

▼ 주문진항은 생각보다 큰 항구인듯 배도 많고 사람들도 바글바글 하다,

 

▼ 겨울 풍경의 남애해수욕장

 

▼ 관음보살의 나투신(몸을드러내다)의 휴휴암에 들려본다

 

▼ 해수관음상

 

▼ 신도들의 물고기방생 법회가 열리는 중인듯...

 

▼ 물속에 잠긴 관음보살의 형상이 어떤것이지 전혀 모르겠다;

 

▼ 휴휴암에서 바라본 작은 해안마을

 

▼ 지붕에 얹은 기와는 흙으로 빛은 기와가 아니라 황동판으로 만든 것인듯 하다.

 

▼ 동종에 까지 금칠이라???....

 

▼ 휴휴암은 작은 기도처의 암자라는 개념은 이미 없어지고 화려한 불전과 거대한 불상이 가득한 대형 사찰이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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