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의 안흥동의 안흥사지에서 1915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2005년 현재의 국립중앙박물관에 안치된 안흥사지 칠층석탑입니다.
□ 소재지 :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야외 석조물정원)
□ 출토지 : 경기 이천 안흥사지
□ 문화재 : 비지정 문화재
□ 시 대 : 고려초기
▼ 탑의 형태는 완벽한 형태를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초층 탑신석에 비해서 이층 탑신석 부터는 급격하게 크기 작아집니다. 옥계석을 보면 전각이 수평으로 되어 있으며, 통일신라때의 양식인 고려대의 석탑입니다.
▼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때 이천 안흥사지에서 서울 경복궁으로 이건하였으며, 2005년 현재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다시 옯겨졋습니다.
일제는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의 작품성이 뛰어난 석물들을 경북궁에 옮겨서 여기저기 설치하였는데, 이천 안흥사지 오층석탑은 자선당을 헐고, 세운 조선총독부 박물관앞에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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