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기념우표를 발행 년도별로 수집하였으며, 광복절 20주년 부터는 10년 단위로 발행되었습니다
※ 명칭 : 해방조선기념우표
※ 발행 : 1946년 5월 1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명칭 : 해방1주년기념우표
※ 발행 : 1946년 8월 15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명칭 : 독립1주년기념우표
※ 발행 : 1949년 8월 25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명칭 : 광복10주년기념우표
※ 발행 : 1955년 8월 15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명칭 : 광복15주년기념우표
※ 발행 : 1960년 8월 15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명칭 : 광복15주년기념우표
※ 발행 : 1961년 8월 15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명칭 : 광복20주년기념우표
※ 발행 : 1965년 8월 15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1965년 8월 15일은 36년간의 쓰라린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로부터 우리의 국권을 회복한지 20돌을 맞이하는 뜻깊은 광복절이다.
20년 전 우리 대한의 배달민족(倍達民族)은 조국해방의 기쁨으로 서로서로 얼싸안고 손에손에 태극기를 흔들면서 목이 터지도록 만세를 외치며 눈물겹도록 마음껏 축복하였다.
그리하여 이제는 또다시 이러한 민족적 치욕을 당하지 않겠노라고 피와 땀을 흘려가며 굳건한 국가의 토대를 이룩하기에 온 국민이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어 굳은 결의로서 힘차고 우렁찬 진군의 발자국을 내디뎠던 것이나 불행하게도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괴뢰들의 불의의 남침으로 인하여 평화스러운 금수강산을 전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고 조국건설의 욕망과 기틀은 하루아침에 여지없이 파괴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위기일발의 국난(國難)에 처하여 우리 대한국민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총궐기하여 공산 침략을 무찌르고 오늘날 약진하는 대한민국의 굳건한 토대를 쌓아놓았다.
이제 우리는 20년 전의 그 기쁨과 결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의 모든 힘과 노력을 집중하여 아직도 공산치하에서 신음하며 우리와 함께 조국 광복의 기쁨을 나누지 못하고 있는 북한동포들을 하루속히 구출하여 민족적 숙원인 국토통일을 성취하고 나아가서는 세계 자유평화 유지에 더욱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것이다.
체신부에서는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하여 바쳐진 선열들의 명복을 비는 동시에 광복 20주년을 기념하고 이 나라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 뜻에서 2종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 명칭 : 광복 30주년 기념우표
※ 발행 : 1975년 8월 15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감격스러운 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은 모두 환희에 넘쳐 목청껏 광복의 만세를 외쳤다.
우리의 역사 반만년 중 단 한번 이민족(異民族)에 빼앗겼던 나라를 다시 찾고 36년간의 압박(壓迫)과 굴욕(屈辱)에서 해방된 지 30년이 된 오늘에도 그 기쁨은 아직도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
보라! 힘찬 발전을 계속하는 오늘의 우리를. 우리의 국토는 재건되고 이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3천만 대한민국 국민은 아직도 남침야욕의 노예가 되어 있는 북괴의 도발을 총화단결 된 우리의 힘으로 저지하고 있다.
우리는 새 조국의 건설을 위하여 유신의 힘찬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 땅에 다시는 굴욕이 없으리라. 우리는 광복의 기쁨을 되새겨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고 영광된 국가건설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체신부에서는 광복 3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온 국민과 함께 경축하고 발전하는 조국의 새 모습을 온 누리에 과시하여 우리의 긍지와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 명칭 : 광복 36주년 기념우표
※ 발행 : 1981년 8월 15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1981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 통치 36년에서 벗어난 지 36주년을 맞는 뜻깊은 광복절이다. 정부에서는 광복 선열의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경축 행사를 거행함으로써 이번 광복절을 빛낼 예정이다.
36년 전 이날, 나라를 잃은 설움과 압박에서 해방된 우리는 새 나라의 건설을 다짐하면서 희망에 부풀어 있었으나, 정부 수립 1년 10개월 만인 1950년6월25일, 북한 공산 집단의 남침으로 말미암아 전 국토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초래되었고, 전란에 휘말린 전 국토는 폐허화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불사조처럼 폐허의 잿더미에서 일어나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전을 계속해왔다. 그간의 발전 과정은 순탄한 것만이 아니었지만, 과거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하여 이제 희망에 찬 새 시대의 제5공화국을 맞이하였다. 우리 국민의 온갖 슬기의 저력을 총집결하여 번영·민주·정의 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때다.
체신부에서는 광복 36주년을 기념하고, 6·23선언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하루빨리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힘찬 전진을 계속할 것을 바라는 뜻에서 이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 명칭 : 광복 40주년 기념우표
※ 발행 : 1985년 8월 14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198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이 일제 식민 통치하에서 해방을 맞은 지 40년이 되는 날이다.
1945년 바로 이날 해방의 기쁨과 새 국가 건설의 희망에 부풀어 있던 우리 삼천만 민족은 그 기쁨을 채 맛보기도 전에 다시 국토의 분단이라는 쓰라린 아픔을 겪어야 했다. 이어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당의 남침에 의해 자행된 동족상잔의 비극 6.25는 전 국토를 초토화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을 무릅쓰고 우리 민족은 뛰어난 투지와 슬기를 모아 오늘 번영의 민주조국을 이룩하였으며 우리 민족사뿐만 아니라 세계사에 영원히 기록될 제24회 올림픽 경기 및 86아시안게임이 서울에서 열리게 되어 세계 속의 한국으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체신부는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찬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며 우리 민족의 간절한 염원인 평화적 남북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뜻에서 이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 명칭 : 광복 50주년 기념우표
※ 발행 : 1995년 8월 14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1995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은지 5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1910년 8월 29일 일본에 국권을 강탈당하고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탄압하에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그 후 우리민족은 국권회복을 위하여 국ㆍ내외에서 항일무장투쟁을 꾸준히 전개하였고, 3.1운동이후 중국 상하이(上海)에 민족사의 정통성을 이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면서 조직적으로 독립투쟁을 계속하였습니다.
이러한 자주적 독립운동과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연합국 승리로 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였으나 미·소 강대국이 한반도에 주둔하면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첨예한 이념대립으로 남·북으로 분단되었으며 곧 이어 6·25전쟁으로 동족상잔의 비극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민족은 이러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경제적 성장과 정치적 민주화로 오늘의 번영을 이룩하였습니다.
정부는 광복 5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사회전반에 대한 성찰을 통하여 민족의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고자 각종 기념 행사, 학술 세미나, 독립유적지 정비등의 광복 50주년 기념 사업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광복 5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민족의 잠재적 역량을 재집결시키고 변화하는 국제질서의 흐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통일조국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하면서 우표2종을 발행합니다. "
※ 명칭 : 광복 60주년 기념우표
※ 발행 : 2005년 8월 12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2005년은 광복 60주년이 되는 해이자, 우리의 외교권 박탈을 위해 일본이 강제로 체결한 을사보호조약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1945년 8월 15일,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일본의 항복 선언에 36년간의 압제와 설움에 고통 받던 우리 민족은 너나 할 것 없이 거리로 뛰쳐나와 목이 터져라 만세를 불렀다. 그로부터 60년이 흐른 지금, 우리에게는 비록 분단이라는 상처가 가슴 한 편에 남아 있지만, 지난 시간동안 많은 희생과 고통의 대가로 민주화를 얻었고 한민족의 저력을 발휘하며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다.
전국 방방곡곡에 태극기가 물결치던 그 날을 기억하며 우리 민족의 역량이 전 세계에 드높여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조국의 해방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임시정부 청사와 대한독립선언서, 광복군의 모습을 통해 우표에 담아 본다.`
※ 명칭 : 광복절기념우표(헤이그특사 100주년 기념)
※ 발행 : 2007년 6월 27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며, 위대한 인물은 반드시 조국을 위하여 조국의 생명의 피가 되어야 한다.” - 이준(李儁)
1905년 일제의 강압에 의한 을사늑약 체결에 따라 대한제국은 외교권 박탈과 국권 상실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에 고종황제는 을사늑약의 무효와 대한제국의 국권회복을 열강에 호소하는 외교활동을 전개하고자 1907년 6월에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상설, 이준, 이위종 특사를 비밀리에 파견하였다.
고종황제의 신임장과 밀서를 지니고 두 달여에 걸친 여정 끝에 러시아를 거쳐 헤이그에 도착한 특사 일행은 현지에서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각국 대표에게 서신을 보내고, 공개 연설과 언론 보도를 하는 등 국제사회에 우리의 상황을 알리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일제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준은 헤이그에서 분사(憤死)하고 이상설과 이위종은 유럽을 순회하며 국권회복을 위한 외교활동을 계속 전개하게 된다.
헤이그 특사 100주년을 맞이하여 ‘헤이그 특사와 고종황제의 위임장’을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100년 전 머나먼 이국에서 조국의 독립과 평화를 위해 싸운 그들의 숭고한 정신은 길이 기억되어야 할 것이다.
※ 명칭 : 광복 70주년 기념우표
※ 발행 : 2015년 8월 14일
※ 인터넷우체국(K-stamp), 국가기록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2015년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강점과 침탈에서 벗어난 지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우정사업본부와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는 1945년부터 2015년까지 광복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1945년 광복 당시를 표현한 이 우표는 김구 선생과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를 통해 조국 독립과 자유에 대한 염원을 담아냈다. 한국광복군 의 통수권자였던 김구 선생은 한국광복군 선언문 을 통해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자주적으로 이루겠다는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보여 주었다.
약 70여 명의 광복군이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적은 글귀와 서명이 빼곡하게 적힌 한국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에는 자유에 대한 열망과 광복의 기쁨, 완전한 독립에 대한 바람과 나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15년 광복 70년을 상징하는 우표에는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이란 기념 주제어와 상징이 담겨 있다. 주제어인 위대한 여정 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민의 노력으로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달성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뜻하며, 새로운 도약 은 국민이 하나 되어 선진사회와 통일국가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소망을 뜻한다.
상징표는 광복 70년을 형태적으로 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숫자 70을 형상화한 것이다. 숫자 7의 푸른색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룬 위대한 여정과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푸른 기상을 의미한다. 회오리치는 태극은 무궁무진한 우리 민족의 에너지와 온 국민이 하나 되어 통일국가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내고, 지구의 일출 모습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설렘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광복 70년은 단순히 과거의 한 시간을 되짚어 보는 것을 넘어 자랑스러운 여정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에 발행한 기념우표는 영원 우표이며, 스티커 유형으로 제작·발행된다.
-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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