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는 백제 위덕왕(554~597)때 고승 지명이 처음 세웠다고 알려져 있지만, 다른 말로는 신라 진평왕(599)때 고승 지명이 창건하고 원효가 중수하였다고도 전해진다. 조선시대말 고종2년(1865년) 만공(滿空)스님이 중창한 후로 선종(禪宗) 유일의 근본도량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종(禪宗)은 참선으로 자신의 본성을 규명하여 깨달음의 묘경(妙境)을 터득하고 이심전심으로 중생의 마음을 전하는 불교의 종파 ※3년전 초가을 덕숭산 등산을 가는길에 둘러본 수덕사의 기억이다
▼ 대웅전 법당마당에 세워진 웅장한 3층 석탑이며, 2000년도에 세워진 금강보탑이다. 절 전체가 엄청난 돈을 들여 큰 불사를 해서인지 옛스러움은 대웅전 빼고는 찾아볼수가 없다
▼ 덕숭산수덕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문이다,여기서 좀더 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현대적 건축물이지만 웅장하고 아름답다
▼ 덕숭산 입구에 그려져 있는 종합 안내도이며 노란 점선이 등산로 이다
▼ 일주문 앞의 매표소이고 많은 불자들이 드나든다
▼ 일주문 내부 중간에 걸려있는 "동방제일선원"이라는 현판이 이색적이다
▼ 일주문을 지나면 만나는 금강문
▼ 사천왕문
▼ 황하정루에 걸려있는 "선지종찰 수덕사"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이신 원담 圓潭 진성 眞性(1926 ~ )스님의 글씨이다.
▼ 만공스님이 세웠다는 7층 석탑
▼ 대웅전은 유일하게 단청 손을 안댄곳이다, 단청도 없는것이 더 옛스럽고 순수 하다
▼ 심우당, 절 전체가 단청의 하려함이 극치를 이룬다
▼ 조인정사
▼ 법고가 있는 각루옆의 물은 식수이며 맑은 날과 어울리게 푸르르다
▼ 정혜사 옆의 아치형의 돌문
▼ 스님들의 수행처인 정혜사
▼ 정혜사의 앞 마당에 서로 마주보고 있는 석탑, 연대가 그다지 길지 않은듯....
▼ 정혜사에는 능인선원이 있어서 스님들이 공부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조~용 하다
▼ 수도처의 문이 대나무로 엮어서 낮게 만들었는데 , 정감이 간다.
▼ 만공 경허스님이 세웠다는 "관음보살입상", 바위에 직접 불상을 조각한 것이라 한다.
▼ 덕숭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산 정상, 가야산 등산로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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