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2부(관음봉-묘봉-상학봉)

 속리산의 문장대에서 관음봉->묘봉->상학봉->매봉->미남봉->활목고개까지의 산행구간에는 안전로프 이외에는 탐방객을 위한 계단시설 또는 안전시설이 거의 없는 지역이며 또한 안내표시판도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인곳이다. 하지만 속리산 종주구간이 완전 개통되었다는 상징적인 의미와 빼어난 경치는 서울의 도봉산을 복제해놓은 듯하고 적당한 숲길과 암릉길의 산행의 재미는 그 무엇과도 비교되기가 쉽지 않다.

 

 

▼ 또 다시 문장대 방향의 모습, 한참 온것 같은데 아직도 관음봉도 못왔다

 

▼ 이런저런 암릉과 암릉사잇길로 정신없이 오다보니 정작 찍어야 할 멋진곳은 다 지나온듯한데...   저 바위는 수도승의 모습이려니 생각 한다

 

▼ 관음봉에 다왔다 등산화의 바닥이 생고무 재질로 된것이라야만이 미끄러지지 않는다. 꼭 올라가야할 필요성은 못 느꼈다.

 

▼ 한참온것 같은데 갈길은 그대로 인듯 하니 , 묘봉까지 못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만 급해지고 속도는 나지않는다

 

▼ 관음봉 아래에 있는 분재같은 소나무밑에서 점심을 먹었다

 

▼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관음봉이며 저 끝 봉우리는 문장대

 

▼ 잠깐 날씨가 개는듯 하니 문장대가 잘 보인다

 

 ▼ 묘봉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상학봉 가는길의 봉우리 능선

 

▼ 묘봉에서 바라다 보는 상학봉과 첨탑바위(중간), 퇴끼봉(끝)

 

▼ 묘봉에서 보는 능선 끝의 상학봉, 상학봉으로 가다보면 저 봉우리들을 쉽게 느낄수는 없다

 

▼ 묘봉에서 가다보면 첫번째로 올라야 하는 봉우리이며 실제로 저 암봉위에는 못가봤다

 

▼ 묘봉에서 내려와서 다음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묘봉의 모습, 형상이 토끼 비슷한지는 모르겠다

 

▼ 묘봉 전체의모습

 

▼ 묘봉 뒷편의 아른다운 암봉의 모습이며 저 멀리 산 그리메는 구병산 능선이다

 

▼ 단풍만 제모습이었으면 좋았을것을...

 

 ▼ 상학봉 가는길에 관음봉과 저멀리 문장대

 

▼ 멋진 암봉의 모습이며 무명봉

 

 ▼ 묘봉에서 갈라지는 능선이며 북암리라는 마을로 빠진다

 

▼ 상학봉 가는길의 로프구간 이며 스릴감이 있다

 

▼ 로프구간에서 바라본 무명봉, 저 봉우리 다음에는 상학봉이다

 

 ▼ 상학봉에 거의 다왔을 즈음에 묘봉방향의 능선 모습

 

 ▼ 우측이 묘봉이며 저 멀리로는 관음봉 문장대, 그러고 보니 한참왔다

 

▼ 생기다 만 햇불바위인가?

 

▼ 어찌되었든 상확봉에 다왔다.하지만 학이 이렇게 높은곳까지 왔다고는 믿기지가 않는다

 

▼ 이제 저 능선을 따라가다 하산하면 된다, 참으로 수많은 봉우리와 로프구간을 지나왔다, 끝봉우리가 토끼봉(모자봉)

 

▼ 상학봉의 모습인데 네모난 바위 위에는 못 올라가 봤다.

 

▼ 멋진 바위와 멋진 소나무가 어울려서 멋진 능선을 만들어 낸다.

 

▼ 어쩌다 문장대에 햇빛이 비추면 아련하게 보이는 능선은 은빛으로 물든다

 

▼ 이제 마지;막 봉우리가 남았고 저 봉우리 끝에는 토끼봉이 기다리고 있다

 

▼ 뭔가 허전한 생각에 자꾸 뒤를 돌아보는데 시간이 없는 관계로 급하게 지나치다 보니 멋진 풍경을 즐기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다

 

 ▼ 저 봉우리가 아마도 매봉인듯 하고 끝에는 미남봉인듯 하다. 하지만 오늘은 저곳에는 계획이 없다

 

▼ 묘봉에서 갈라지는 능선은도 꽤 관찮은듯 하다. 저 능선에서 묘봉, 상학봉 능선을 보면 참으로 볼만할것 같다

 

▼ 당겨본 토끼봉(모자봉)

 

▼ 첨탑바위(좌측)과 마주보고 있는 토끼봉, 죽은 나뭇가지를 피해서 찍어보려 했지만 어쩔수없이 이 모습이 최선이었다

 

 ▼ 첨탑바위 틈에서 바라보는 토끼봉(올라갈수 없다)

 

▼ 좌측부터 토끼바위, 첨탑바위, 매봉, 미남바위이며 가운데 안부에서 내려왔다.  운흥1리로 내려가는 길에서 찍었다

 

 ▼ 운흥리에도 가을은 오는구나....

 

▼ 좀더 멀리 잡아본 능선

 

▼ 속리산 주변에는 정말 좋은 산들이 많다, 운흥1리 마을회관에서 바라본 능선의 모습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