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은 본래 도솔산(山)이었으나, 선운사()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경수산(444m)·개이빨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고창에서 20㎞ 떨어진 선운산은 336m로 산은 낮지만 갖가지 비경을 보기 위해 일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뤄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린다.


▼ 정상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계곡의 일대와 내원암과 도솔암이 보인다   중부지방은 추운 겨울이었는데 남쪽이라 그런지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니고 날씨가 어중간 했다.

 

▼ 선운산 안내도 인데 인터넷에서 보니까 이 그림이 제일 이해가 빠르다


▼ 선운사를 지나 선운산의 낙조대로 가는길의 석가여래좌상,   잘 다듬은 돌 속에 석가모니가 있는 조각이 많은 정성을 들여서 만든것이 보기가 좋다

장사송은 고창 선운사에서 도솔암을 올라가는 길가에 있는 진흥굴 바로 앞에서 자라고 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3m, 가슴높이의 둘레는 3.07m이다. 높이 3m 정도에서 줄기가 크게 세 가지로 갈라져 있고, 그 위에서 다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부챗살처럼 퍼져 있다. 고창 사람들은 이 나무를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고 하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이름이 장사현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창 삼인리의 장사송은 오랫동안 조상들의 보살핌을 받아 왔으며,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보기 드물게 오래된 소나무로서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도솔암 밑에 있는 찻집

 

▼ 도솔암의 극락보전

 

▼ 도솔암의 스님들이 공부들이 하는곳인듯

 

▼ 미륵바위 옆의 나한전

 

▼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미륵블

 

▼ 많이 훼손된 석탑이지만 백제양식의 탑이라는것을 알수 있다고 합니다.

 

▼ 낙조대에 가는길에 내려다본 내원암

 

▼ 내원암의 모습

 

▼ 만월대의 모습

 

▼ 만월대와 그너머의 모습

 

▼ 대장금 촬영지였던 용문굴

 

▼ 소리재 방면의 모습

 

▼ 낙조대 바위의 모습

 

▼ 낙조대인데 해질녘에 와봐야 할듯

 

▼ 낙조대 바위의 모습

 

▼ 낙조대 바위의 모습

 

▼ 낙조대 바위의 모습

 

▼ 낙조대 바위의 모습

 

▼ 청룡산의 산등성이 어렴풋이 산님들의 모습이...

 

▼ 낙조대에서 하산길에 바라본 청룡산

 

▼ 천마봉의 모습인데 청룡산 봉우리와 부분적으로 비숫하게 보인다

 

▼ 사자암인듯....

 

▼ 사자머리처럼 보이는듯 하다

 

▼ 이제 부터는 선운사의 이런저런 모습이다. 창건년대도  상당히 오래되었고 말사와 암자도 여러개인 큰절이다. 선운사의 창건내력과 이모저모는 아래의 홈피를 참조하여야 한다.  http://www.seonunsa.org/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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