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석조물 야외정원의 구석에 부처라는 이름으로 각기 다른 형태의 석불입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크기가 다른 석불이지만, 매우 아름다운 형태의 석불입니다.

 

▼ 왼쪽의 석불은 매우 섬세한 조각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고려시대의 석불로 추정이 되며, 광배와 불신이 일석이며, 대좌는 연화문양을 새긴 복련대좌로서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 오른쪽의 석불은 설명문에는 약병을들고 있다고 하는데, 분간이 쉽지가 않습니다. 대좌가 보통은 복련인데, 이 석불은 대좌가 앙련으로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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