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종주자전거길 2부는 삼척의 새천년도로에서 시작하는데, 삼척사람들은 삼척항을 정라항이라고 합니다
▼ 삼척항 부근의 숙소에서 아침일찍 나와서 팰리스관광호텔방향으로 새천년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달려갑니다
▼ 팰리스호텔의 앞에서 지나온 방향을 바라봅니다. 전날 대게(수입산)에 거나하게 한잔 했더니 아직도 술이 덜깬듯 좀 힘이드네요...
▼ 팰리스호텔앞에는 새천년소망의탑이 있고 쉼터도 있어서 잠시 숨을 고르고 갑니다.
▼ 소망의탑에서 좀더 가면 비치조각공원이 있군요...
▼ 해안도로를 타고 가는 길의 해변은 그냥 지나갈수가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이 이어집니다.
▼ 삼척해수욕장으로 가는길에도 가끔 민박집도 있고, 모텔인지, 펜션인지 모를 숙박업소도 보입니다.
▼ 삼척해수욕장의 데크길을 지나는데 앞에는 대명콘도삼척리조트공사가 한창입니다. 여기서 추암해수욕장가는 길은 공사중이고 또한 가팔라라서 끌바를 해야 합니다.
▼ 대명삼척리조트 공사장 옆을 지나서 수로부인공원에 도착했습니다.
▼ 언제봐도 아름다운 추암해변입니다.
▼ 추암해변의 모습을 여러번 담아봅니다.
▼ 삼척시와 동해시의 경계에 추암촛대바위인증센터가 있습니다.그런데 인증부스옆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방치된 오토바이가 있는데, 방해가 되므로 치워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추암촛대바위인증센터에서 바라보는 추암촛대바위이며, 해변의 식당에서 아침을 황태해장국으로 하고 출발합니다.
▼ 추암촛대바위를 지나서 동부발전소 입구에 다다르면 공사중이라고, 통행을 금지시켜서 우회해야 합니다
▼ 동해항앞길을 건너서 담장을 끼고 달려갑니다
▼ 동해항 담장옆길은 자전거길을 잘 만들어 놓아서 좋았습니다.
▼ 해군의 동해함대사령부를 지나면 자전거길이 청색라인이 없어서 좀 헷갈리는데, 이길을 따라서 묵호항입구 부근까지는 가야 합니다.
▼ 묵호항이 보이는 하평해변의 어는 정자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 묵호항에 가려면 이런 건널목도 건너갑니다. 건너기 전에 이쪽 저쪽 꼭!!! 확인을...
▼ 아침10시경인데도 생선의 경매가 한창입니다.
▼ 목호항의 모습인데, 한가한 모습이네요...
▼ 묵호항을 지나서 망상해변방향으로 달려갑니다.
▼ 꺼먹바위에는 뭐~~~ 특별한 설명은 없는데, 다만 꺼먹바위 위치가 서울의 남대문(숭례문)에서 정동방향이라는 내용이 있네요.
▼ 문어상을 찍어 봤는데 아침햇살에 역광으로 까맣게 나왔네요...
▼ 문어상의 설화 내용을 올려봅니다
▼ 꺼먹바위를 옆에서 보는데 동해를 바라보는 거대한 바위모습입니다.
▼ 어달항이 보입니다. 어달항은 아담한 작은 항구입니다.
▼ 어달항 부근에는 낚시가 제법 잘되는곳인듯합니다.
▼ 항로표지판의 모양이 좀 특이하게 생겼네요...
▼ 어달항에서 조금 더 가보면 어달해수욕장이 보입니다만, 역시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 대진항입니다만, 뭐 그렇게 볼만한것이 없다 보니 그냥 통과합니다.
▼ 대진해수욕장에는 단체로 물놀이를 즐기는데, 수영금지표시판의 말이 무색합니다.
▼ 서쪽을 바라보니, 백두대간의 참혹한 모습을 보게되는데요... 자병산이라고 합니다. 자병산은 원래 해발 872m였으나 석회석 채굴로 인해서 지금은 760여m로 내려 앉았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채굴된 석회석은 라파즈한라시멘트로 공급이 되는데요, 향후 100년간 채굴계약이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100년 뒤에 우리 후손들이 뭐라고 할까... 부끄럽기만 합니다.
▼ 대진해수욕장에서 망상해변으로 가는길은 자전거길이라고 표시는 되어 있지만 무척 위험해 보여서 인도로 달려갔습니다.
▼ 망상인증센터에 도착을 했는데 이제 슬슬 더워집니다.
▼ 여름철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망상해수욕장역앞을 지나갑니다.
▼ 망상에서 옥계까지의 국도는 확장공사중인데 공사를 진행하는 흔적은 안보입니다.
▼ 망상에서 옥계까지의 이런길을 위험하지만 가야만합니다. 에구....
▼ 대관령에서 영동고속도로가 능경봉허리를 끼고 강릉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옥계항만공장인듯하고, 컨베이어터널은 아마도 자병산에서 채굴된 석회석을 운반하는듯 합니다.
▼ 옥계 주수천을 건너갑니다.
▼ 옥계해변의 소나무숲길을 지나가는데 이런 소나무는 아주 오래전에 방풍림으로 조성된 소나무들입니다.
▼ 옥계 소나무숲길은 참 좋습니다. 그냥 오래전부터 우리들의 유전적인 감성이 좋았었던것처럼...
▼ 옥계해변을 벗어나서 이제는 금진해변으로 갑니다.
▼ 금진해변도 한산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금진항 부근에서 만난 학생들의 도보행렬을 봤는데 어디까지 걷는것인지 모르지만, 한번쯤 국토를 걸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끝(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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