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안녕리에 있는 융릉(隆陵)과 건릉(健陵)은 보통 융건릉이라고 하며 동원이강릉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융릉은 정조(22대)의 친부인 조(사도세자,장헌세자)의 능침이며, 건릉은 장조의 능침입니다.  

 

장조는 사도세자의 추존왕의 묘호입니다. 정조는 장조의 두번째 아들이며, 할아버지는 영조입니다. 융건릉에 직접 가보기 전에 역사문화관 먼저 들렸다 가보기로 합니다.

 

<<< 자료는 문화재청 조선왕릉과 조선왕릉 디지털백과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 융건릉 앞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주변 상가들과 같이 쓰다 보니 항상 자리가 없습니다. 미리 아침에 갔습니다

 

▼ 융릉은 오른쪽에, 건릉은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먼저 융릉에 들렸다가 건릉으로 넘어가시는 길이 좋을듯 합니다.

 

▼ 하늘에서 보는 융건릉의 사진입니다._출처는 경기도청입니다

 

▼ 아주 오래전에 애들하고 한번 왔었던 기억이 있는데, 조선왕릉이 유네스코의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에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 역사문화관에 먼저 들려 보는 것이 왕릉을 둘러볼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사도장헌세자라는 추존왕의 장조를 이르는 시호인데, 영조가 아들을 뒤주에 넣어 죽이고 나서, 애통한 마음에 사도세자라고 하였으며, 정조가 즉위후에는 장헌세자라고 했습니다. 장조는 고종이 지은 추존 묘호입니다.

 

현릉원은 원래 동대문구의 배봉산 근처에 수은묘(垂恩墓)로 있었으나, 정조가 즉위후 영우원(永祐園)으로 상 하였다가 현재의 위치로 천장(묘를 옮기는 일)하면서 현륭원(顯隆園)으로 이름 지었습니다.

 

▼ 다음은 정조와 원비인 효의왕후의 능침대한 설명문입니다.

 

 ▼ 정조는 일생일대의 개혁을 완정하기 위해서 화성을 건설하였으며, 융릉의 원찰로 용주사를 지정하였습니다

 

▼ 다음은 재실입니다. 재실은 능참봉이 거주 하면서 능관리 최고 책임자로써 능의 보호, 능의 보수는 물론 제례의 준비및 실행에 대한 모든 권한과 책임을 지는 막중한 자리였습니다.

 

▼ 평소에는 능참봉의 집무실로 이용되지만, 제례때에는 제례를 준비하는 전사청 및 향을 보관하는 안향청등의 역활을 하는 건물입니다.

 

▼ 행랑채입니다. 능참봉의 하인들이 거주 하거나, 창고, 마굿간등으로 쓰였습니다

 

▼ 아주 오래된 향나무입니다. 향을 구할려면 향나무는 꼭 필요한 나무였습니다

 

▼ 제기고로 보이는 건물입니다.

 

▼ 재실을 나와서 율릉방향으로 갑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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