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리 원자력발전소가 빤히 보이는 임랑해변으로 부터 해파랑길 4코스를 시작합니다.
▼ 임랑해변를 지나면 곧바로 고리원자력 발전소를 우회해서 신리방파제에 도착하게 되는 코스입니다만, 고리원자력 발전소를 우회할때는 지도 코스대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고 국도를 따라서 우회하는것은 도로옆에 인도가 없기 때문에 무척 위험합니다.
▼ 4코스 시작지점인 임랑해변은 3코스가 끝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절반의 길은 고리,신고리 원자력발전소를 우회하는길로 채워집니다.
▼ 임랑해변이 끝나는 지점에서 보이는 선착장인데 아마도 낚시배들만 정박하는듯 합니다.
▼ 방갈로처럼 생긴 집들이 줄지어 있는곳을 향해서 가보는데 가보니 음식점이었습니다.
▼ 가끔은 이런 작품을 보는 재미도 있는길이 해파랑길입니다.
▼ 고리 원자력발전소가 보이는 항구에 왔습니다만, 사실 코스 지도를 따르자면 이길은 아니고, 월내역방향으로 갔어야 되는데 길을 잘못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발전소를 우회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빠른길을 찾아서 갑니다.
▼ 원자력발전소가 눈앞에 보입니다만, 그렇다고 위험성이 크게 위험성이 다가오지는 않아보입니다. 원자력발전소는 둥그런 돔(Dom)안에 있는 핵분열시설이 무서운것이랍니다.
▼ 발전소 입구까지 와서 우회하는 길을 찾아 갑니다.
▼ 이곳은 원자력홍보관도 있고 종합 스포츠지구로 운영되는 체육관련시설들입니다.
▼ 고개를 넘어가니 또 다른 대형 원자력 돔이 보입니다. 신고리원자력발전소입니다 시설 부지가 상당히 넓어보이는데 확장계획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 다리밑을 지나서...
▼ 작년에 큰비에 다리가 떠내려갔는지 장안천의 다리공사중인 곳을 우회해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 길을 가는데 이길이 해파랑길인지 , 시골길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방향이 바뀌는 지점에 있는 전봇대를 잘봐야 합니다.
▼ 창고같은 건물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배밭으로 들어가는 길로 들어갑니다.
▼ 배밭 옆의 해파랑길 표시를 잘봐야 합니다.
▼ 신고리 발전소를 우회하는것이기 때문에 주로 농로를 걸어서 해변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 서생면 삼거리에서 신리방향으로 걸어가는데 바다를 오랫만에 보는듯 합니다.
▼ 신고리 원자력발전소의 후문에 가까이 있는 신리마을에서 해변으로 들어갑니다만, 신고리발전소가 확장을 하게돼서 원자로를 추가로 건설하게돼면 이 신리항도 사라지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 신암리의 포구인데 신리항이라고 기억이 되는데 항구의 이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신암리 해변에는 가끔 길이 없기 때문에 마을의 뒷길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 신암리의 해변의 해파랑길은 그냥 해변을 따라 가면 됩니다.
▼ 길옆 음식점의 반사유리에 비친 내 모습을 한번 담아보기도 합니다.
▼ 큰 바위에 해파랑길 표시가 있군요 !!!
▼ 해변의 돌모양도 볼만한것이 간혹 보이기도 합니다.
▼ 무슨 바다동물을 닮아보여서 담아 보았더니 별로입니다.
▼ 신리항에 어느덧 해가 기울어지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간절곶까지 가야 하는데 늦지 않을까 마음이 바빠집니다.
▼ 신암리에는 크고작은 포구가 3개 있는데 그중 가운데의 포구 입니다.
▼ 자연적으로 포구가 만들어진것처럼 보이는 포구입니다. 더군다나, 정자도 멋있게 세워져 있어서 볼만합니다.
▼ 해변의 양식장을 피해서 가는데 학교의 규모가 무슨 대학교처럼 크게 보이는 서생중학교입니다
▼ 나사해변에 다다랐습니다
▼ 시간이 없기 때문에 서둘러 길을 재촉합니다
▼ 나사 해변의 중앙에 있는 등대의 모습입니다.
▼ 대송리를 지나서 간절곶이 보이는곳까지 왔지만 날은 어두지고 말았습니다. 간절곶 등대까지 마치고 오늘 해파랑길의 4코스는 여기서 일단 마무리 합니다.
▼ 먼저 다녀갔었던 간절곶입니다. 노란 유채꽃처럼 간절곶등대의 사면에 활짝피어서 봄은 이미 와서 머물고 있는중이었습니다
▼ 그 유명한 간절곶 우체통입니다. 뒤로 돌아가면 문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갈수가 있는 구조입니다
▼ 곶이라는 말은 바다쪽으로 돌출한 땅으로서, 삼면이 물로 둘러 싸인 구조이며 규모가 크면 반도라고 부릅니다
▼ 간절곶은 공원으로 꾸며 놓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봄바람에 몸을 맡기며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
▼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을 잘 표현해놓은 석물입니다만, 모든 어머님의 마음은 똑 같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파랑길4코스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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