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만우절 4.1 새벽에 강원도 영동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다는 뉴스를 보고, 어지러운 심사나 달래볼까 하고 겨울 등산장비 챙기고 카메라 둘러메고 선자령에 눈 구경을 다녀 왔다. 많은 산님들이 2009년 봄눈을 만끽하기 위해서 왔고, 히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많은 눈을 선자령에 퍼부어 주었다. 선자령에 다녀 오면서 양떼목장을 둘러보고 왔다.

 

▼ 눈이 내리는 평창군 횡계리 방향으로 바라본 선자령의 풍력발전단지의 모습

 

▼ 횡계IC에서 바라본 눈내린 선자령 방향의 모습, 오늘 눈구경 제대로 할 것 같다

 

▼ 횡계IC 진출입로의 조형물,아마도 스키점프의 활공대 같다

 

▼ 하늘아래 첫동네 대관령 눈꽃마을, 말이 필요 없다

 

▼ 대관령 구 휴게소(상행 인천방향)에 눈이 가득 쌓여 있다

 

▼ 구 대관령 고개 고가도로 에서 눈꽃에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 대관령 개 방향이다.대관령 밑으로 터널을 뚫은 새로운 고속도로 인해서 이제는 (구)대관령 휴게소는 한적하다

 

▼ 선자령으로 가는길이 온통 눈꽃으로 뒤덮혀 있다.내가 처음으로 밣아본다

 

▼ 이미 어느 산님들이 개시를 했네....

 

▼ 저분이 오늘의 모델이 되어 주신분이다(대전 토요산사모의 고산님)

 

▼ 산님들의 수도 적당하고 눈은 풍족하고 날씨는 좋기만 하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중앙이 고루포기산이다

 

▼ 나주막히 제왕산이 보이고 그 뒤로 어렴풋이 청옥산이,두타산이 보인다

 

▼ 우람한 능경봉이 모습이 믿음직 하다,지금은 출입금지 기간이다

 

▼ 전망대 부근

 

▼ 전망대를 지나서 숲속의 눈길을 걷는다

 

▼ 단체로 눈산행을 오신 분들...

 

▼ 눈을 덮고 있는 소나무는 더 아름답다.

 

▼ 선자령의 백두대간비가 있는곳을 향하여.....

 

▼ 좌측 저멀리 백두대간비가 아스라히 보인다

 

▼ 눈이 축복하는 선자령의 이런저런 모습들...

 

▼ 선자령의 정상인 백두대간비(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의 백두대간의 거리가 1400KM라고 써있다)

 

▼ 하산은 계곡쪽으로 해서 내려 오면서 눈구경을 실컷 하면서 내려왔다. 

 

▼ 양떼목장에서 바라본 선자령 방향

 

▼ 봄은 이미 계곡에 가득 하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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