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유달산을 얼렁뚱땅 구경을 하고 내려와서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배를 타고 여행을 하는 것은 무척 지루하고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인내가 필요한 여행입니다.
▼ 절물휴양림 안내도가 되어 있는데 이 안내도에 포함된 숲길과 오름, 휴양림을 연결해서 좋은 숲과 좋은 공기를 들여마시고 1일차 여정을 끝냈습니다.
▼ 목포종합예술갤러리 앞을 지나갑니다.
▼ 목포항 국제여객선터미날 앞을 지나서 시스타쿠르즈가 정백해 있는 연안여객선터미널로 가야합니다.
국제여객선 터미널 앞에는 대나무 모양의 조형물을 세워 놓았는데 무엇인가 이유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배의 엔진에 연결된 연통과 흡기구입니다. 저 멀리로는 유달산이 보이는데 목포 연안에서 보면 단연 으뜸입니다.
▼ 연근해로 왕복한 고속여객선이 접안해 있는 여객선 부두 입니다.
▼ 배 4층의 뒷부분 입니다. 여기서는 일반들이 음식을 먹거나 간단하게 음료를 즐길수 잇는 공간입니다.
▼ 배의 마스트가 배의 중앙부분입니다만, 제게는 그냥 배의 일부분이겠거니로 보입니다.
▼ 저 퀸스타호도 목포-제주를 왕복한다고 하는데 고속훼리라고 합니다.
▼ 목포 연안을 지나면서 담아본 풍경입니다.그런데 무슨섬인지 도대체 모르겟습니다.
▼ 제주도에 도착했더니 하늘은 온통 찌부듷합니다
▼ 원래의 계획은 용머리 해안으로 가여고 했으나, 파도가 높아서 해안의 진입이 안된다고 해서 들른 곳이 한라생태숲입니다.
▼ 생태숲을 가는 도중에 돌기중 같은것이 있길래 뭣인가 봤더니 우물을 뚫으면서 배출된 돌기둥이었습니다. 아마도 코어(Core)로 뚫은 길이가 200m는 넘는것으로 보입니다.
▼ 생태숲은 정말로 걷기좋은 숲길이었습니다
▼ 비구름이 꽉차서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안돼서 오다 보니 절물 휴양림으로 들어왔습니다
▼ 절물오름길이 생태보호를 위해서 거의 모든길은 나무로 깔아 놓았더군요!
▼ 절물 휴양림 입구로 거의 다 내려온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중이지만 숲은 잘 꾸며져 있습니다.
▼ 나무 하르방이 참 재미있게 조각이됬습니다.
▼ 정문방향으로 내려오는 도중의 숲길
▼ 신랑,각시 조각입니다. 그런데 신랑이 좋아 죽습니다.
▼ 절물휴양림 정문의 모습입니다.
▼ 제주도 방언은 참 어렵습니다.
▼ 이날 숙소는 애월읍의 산속에 있는 남국청소년수련원입니다. 일반적인 숙소 수준입니다.
- 2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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