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의 첫날은 버스로 목포로 이동하는데 써 버렸고, 둘째 날은 목포에서 제주도로 이동해서 절물휴양림을 관광하는데 써 버렸습니다. 세번째 날은 한라산을 등산하는데 세가지의 코스로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저는 어리목에서 윗새오름를 거쳐서 영실로 빠지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 어리목에서 1시간쯤 올랐을때 하늘에는 약한 빗방울이 흩날리면서 바람이 약하게 불때인데 갑자기 햇빛이 나면서 무지개가 생겼습니다. 이 무지개는 만세동산이 끝날때까지 따라왔습니다.

 

▼ 어리목에서 윗새오름,영실로 빠지는 코스의 지도 입니다.

원래 계획은 남벽꺼지 갔다가 윗새오름에서 돌아와서 영실로 빠지는것이었는데, 비가 많이와서 남벽은 못갔습니다.

 

▼ 어리목탐방안내소 입구 입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사물은 어둡습니다. 이날의 모델은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 어리목이 해발 980m랍니다. 어느새 120m를 올랐습니다

 

▼ 사제비동산까지는 한뼘의 평지도 없는 지루한 계단길입니다. 뭐~~~ 설악산의 오색코스라고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 무슨 기우제를 지낼때 여기서 지낸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 길은 가팔랐지만 다행이 기온은 높지 않았는지 그리 덮지는 않았습니다.

 

▼ 하지만 가랑비가 바람에 흩날리고 렌즈에 달라붙으면서 사진은 뿌옇기만 합니다.

 

▼ 저 높은것이 만세오름이랍니다. 높이는 1600m 정도랍니다. 이 지역은 사제비동산에서 만세오름을 바라보고 갑니다.

 

▼ 사제비동산에 올라온것을 환영하는듯 무지개가 반겨줍니다.

 

▼ 비만 흩날지지 않았으면 사진이 참 좋았을텐데....

 

▼ 오름 뒤로는 구름이 솟아오르는것이 마치 수중기가 뿜어져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 사제비동산에는 다행이 철죽이 아직은 남아있지만 끝물인것 같습니다.

 

▼ 사제비동산에서 만세동산으로 이어지는 길 주변의 모습입니다.

 

▼ 여기는 만세동산 전망대 입니다. 만세오름의 허리부분을 지나는 레일은 윗새오름대피소까지 물품을 나르는 레일카인듯 합니다

 

▼ 만세동산에도 철죽은 아직은 볼만합니다

 

▼ 만세전망대 입니다. 바람이 업청 불었던 기억밖에는 없습니다.

 

▼ 철죽을 구경하러 온것이니 꽃 구경만 실컷합니다.

 

▼ 앞길을 보니 비구름이 많습니다. 언제 비가 더 많이 내릴지 몰라서 불안해하면서 걷습니다.

 

▼ 만세동산에서 윗새오름으로 가는길의 풍경입니다.

 

 ▼ 윗새오름대피소에 도착해보니 비내리는것이 심각할정도입니다.

 

 ▼ 윗새오름대치소에서 아침을 거하게 먹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지만, 오늘의 한라산 남벽까지 가는것은 불가능하여, 포기합니다

 

 ▼ 무슨 날씨가 영실로 내려 오면서 점점 좋아집니다.

 

▼ 영실의 숲도 아름답게 푸르름이 가득 합니다.

 

▼ 영실휴게소에서 바라본 병풍바위쪽 입니다. 역시 날씨가 안좋아서 풍경은 볼게 없습니다.

 

 ▼ 영실탐방안내소 건물 뒷편에 있는 사람을 닮은 바위

 

 ▼ 이제는 제주항으로 돌아가는일만 남았습니다. 

 

 ▼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입니다

 

▼ 어제 타고 왔던 그배 씨스타쿠르즈호입니다

 

▼ 저녘을 먹고 갑판으로 나와보니 진도 부근을 지나가는듯 합니다. 바다에서 보는 진도는 금강산처럼 아름답습니다.

 

▼ 섬의 모양이 특이한 섬 3,4개를 지나갑니다만, 무슨 섬인지 모르겠습니다.

 

▼ 목포에 거의다 왔습니다. 갑판에 켜진 외등를 보니 오늘 하루도 이제 지나간듯 합니다.

- 3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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