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雲岳山 935.5m]은 화악산, 관악산, 감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불리는 오악중 가장 수려한 산으로 현등산이라고도 불리운다

 

산중턱에서 신라시대 법흥왕 때 창건한 절 현등사가 있고 동쪽 능선은 입석대,미륵바위, 눈섭바위, 대스랩의 암봉과 병풍바위를 비롯 20m의 바위벽에 직립한 쇠다리가 아슬아슬하게 있다. 암벽코스와 평탄한 등산로를 함께 지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산행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라 길이 아닌 곳은 다른 산에 비해 위험하다. 현등사 위의 철사다리가 설치된 부근이나 정상의 서쪽아래 100m 폭포 쪽은 간혹 사고가 발생하기도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이번 산행사진은 약 3년전에 다녀온 기억을 더듬어 사진을 정리해서 올려놓은것으로 거의 기억이 없어서 간략하게 설명해놓았다

 

▼ 경기도 산중에서도 보기 드물게 산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어서 추천할만 하다.   미륵바위를 앞에서 찍은 모습이며, 주변의 경치도 빼어나다

 

▼ 운악산 등산안내도이며 하판리 마을회관 앞에서 출발하여 A코스방향으로 등산을 하여 정상에서 B코스방향으로 진행하여  현등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3시간 정도의 재미있는 코스이다

 

▼ 눈썹바위 방향으로 갈라지는곳에 가기전에 위치한 운악산을 노래한 입석

 

▼ 안개가 끼기는 했지만 바위산의 절경이 길을 멈추게 한다

 

▼ 미륵바위와 배경의 암벽이 기를 압도하면서 무아지경에 빠진다.

 

▼ 미륵바위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아름답다.

 

▼ 미륵바위를 당겨본 모습이며 주위의 풍경은 가을이면 더더욱 아름다울텐데....

 

▼ 미륵바위의 부분모습

 

▼ 만경대로 오르는 길의 안전 로프이며 바위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 무슨바위인지는 모르겠으나, 뭐 이름이 대수랴...

 

▼ 손잡이겸 발받침대인데 어느것 하나라도 빼놓고 오를수는 없다

 

▼ 멋들어진 소나무 100년 1000년 운악산의 멋을 더해주길 바란다.

 

▼ 서봉이 멀리서 보인다

 

▼ 암각바위

 

▼ 정상(동봉)에서 바라본 서봉의 경치가 절경이다

 

▼ 전망대의 아름다운 소나무

 

▼ 정상에서 현등사방향으로 가면 만나는 조금은 비슷한 남근석

 

▼ 코끼리바위, 너무도 사실적으로 보인다

 

▼조선중기때의 함허대사(1376-1433)의 부도탑

 

▼ 현등사 측면의 오름길에 석축 및 돌계단이며 측벽을 전부 돌로 정교하고 튼튼하게 축벽을 쌓았다

 

▼ 이런 저런 무엇을 바라는 마음의 발로인가? 부디 안아프고 자식잘되고,....

 

▼ 현등사를 정면에서 오르는 돌계단길이며, 입구부터 108계단으로 되어 있다,  염주한알 생의 번뇌, 염주두알 사의 번뇌이니 생과사의 번뇌안에 모든 번뇌가 들어있음이니...

 

▼ 고려시대 양식의 3층석탑인데 세월의 두께를 말해주는듯 하다. 지진탑이라 한다

 

▼ 크지 않은 사찰이고 조용하고 옛스러움을 잘간직하고 있는듯 하다 

 

▼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져 오니....

 

▼ 살아있는듯 정결한 마음으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또다른 3층 석탑,고려시대의 양식이다

 

▼ "ㄷ"자로 건축된 현등사의 중안에 있는 보광전,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에 위해 재건되었으며 재건당시 절집은 무너졌지만 석등에서는 불빗이 살아있다하여 현등사라했다

 

▼ SBS의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단 목탁에 알을 품는새의 사진과 걸려있는 목탁

 

▼ 처마의 곡선과 단청이 아름답다

 

▼ 불이문(不二門) 해탈문이라고도 한다.

 

▼ 3충단(순국열사 3인,최익현,조병세,민영환선생의 추모비)

- 끝 -

'▣ 지역별 산 > 서울·경기 근교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락산(남양주 금류코스)  (0) 2008.03.22
한여름의 소요산  (0) 2006.08.26
삼성산(안양)  (0) 2006.08.01
불암산과 불암사  (0) 2006.05.18
관악산(안양유원지코스)  (0) 2005.10.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