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638m]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산세는 그다지 험하지 않고,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져 있어 보통 수락산에서 불암산을 종주코스로 산행을 많이 한다. 동쪽의 계곡에는 금류, 은류, 옥류 폭포와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고, . 1996년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서쪽으로 마주 보이는 곳에는 도봉산이 의젓하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서울근교의 4대명산중 하나이다 (서울근교 4대명산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이다)
▼ 보통 하강바위라고 부르는 바위이며 많은 사람들이 짜릿함을 느끼려 많이 몰려든다. 하강하는 산님의 자세는 완전 조교수준이다
▼ 나는 보통 산행지도 보다 2G 스타일의 이러한 안내도가 더 보기 좋다(인터넷에서 인용됨 자료임), 수락산 유원지 주차장에서 정상을 경유하여 철탑 하산로를 이용한 산행이었다(약 4시간 정도 걸림).
▼들머리인 청학리에서 내원암 방향으로 오르면서 조망되는 산세의 모습이다.
▼ 내원암으로 오르는길은 암반과 돌계단길을 번갈아 가면서 오르게 된다 , 샛길이 보이지 않으므로 길을 잘못들 일은 없다
▼ 도솔천 내원궁에서 그 이름을 따온 내원암은 수락산 중턱의 비교적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으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후사가 없었던 정조가 대구 팔공산 파계사의 승려인 용파(龍坡)대사로 하여금 내원암에서 기도를 올리게 하여 후궁인 수빈 박씨에게서 순조를 얻었다고 한다. 그로 말미암아 왕실과 관련을 맺은 내원암은 이후에도 왕실의 내탕금으로 중수하는 등 불사를 이어왔다고 전해진다.
▼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유원지 입구와 중턱의 내원암 전경, 다음에는 저 암반능선을 타봐야 겠다
▼ 정상에서 바라본 이런 저런 모습들...
▼ 정상에서 바라본 불암산 방향(철모바위, 코끼리 바위등)의 모습
▼ 정상에서 저멀리 도봉산 (인수봉?)과 좌우의 능선이 장쾌하게 늘어서 있는 모습이 이루 말할수 없이 황홀 하다.
▼ 정상을 내려서서 좀 멀리 바라보는 정상의 모습
▼ 도봉산의 포대능선과 사패산
▼ 정상에서 바라본 불암산 방향이며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니도 언젠가는 불,수 종주를 해보고 싶다
▼ 철모바위 전에 있는 바위인데 무슨 바위인지는 모르겠다. 하강바위 같습니다
▼ 가까이서 보는 철모바위는 현실감이 좀 떨어진다
▼ 철모바위와 치마바위 모습
▼ 치마바위에는 유난히 산님들이 많이 모여 있다. 그뒤로 철모바위가 보이는데 독일군 철모 닮았다.
▼ 정상의 이런 저런 바위 모습
▼ 코끼리 바위를 멀리서 바라본 모습
▼ 코끼리 바위인데 지금 봐서는 무슨바위인지 모르겠다.
▼ 바위위에 뭔가가 앉아있다
▼ 코끼리 새끼가 얌전히 앉아 있다
▼ 코끼리 바위에서 저멀리 바라본 여러가지 바위 모습들
▼ 도솔봉 밑에서 돌아 가는길
▼ 도솔봉의 모습
▼ 송전철탑 방향으로 가는길의 바위에 조각한 계단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