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은 전라남도 여수시 삼일동, 상암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여수시 북동쪽에 있다. 옛 문헌에는 439m봉은 영취산으로, 510m봉은 진례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낮은 산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가 30~40년생 진달래가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뒤덮이다시피 하는 장관으로 국내 최고의 진달래꽃군락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참고로 영취산이라는 산의 이름을 가진산은 전국에 4군데가 있는데 보통 여수에 있는 영취산으로만 알고 있는 분이 있는데 각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전남여수의 영취산 , 전남장수의 영취산 , 경남함양의 영취산 , 경남창녕의 영취산이라는 이름으로 4군데가 있다 - 산행개요 : 2010년4월6일(화) , 경기우리산악회
▼ 시루봉에서 바라본 영취산,진례산인데 진달래는 아직 본격적인 개화시기가 아닌관계로 진례산만 약간 붉그스레 하다.
▼ 산행코스:둔덕고개-호랑산-절고개-영취산(진달래군락)-봉우재-진례산(진달래군락)-호남정유=(산행5시간) , 영취산 보다는 진례산의 높이가 더 크다. 실제적인 진달래군락은 영취산과, 시루봉, 진례산에 분포되어 있다.
▼ 산행들머리는 둔덕고개로 부터 시작하는데 현재 이고개는 공사중으로 들머리를 어느 정도 찾아서 들어 가야 한다
▼ 들머리로 부터 호랑산으로 가는 산길에는 간간히 키가 큰 진달래가 산행길에 봄이 왔음을 일러준다
▼ 간간히 무더기로 피어있는 진달래가 이제는 봄이 왔구나 하는 것을 진하게 느끼게 해준다
▼ 진달래 꽃잎은 색갈이 진하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수수한 아름다움이 있다
▼ 둔덕고개에서 30분쯤 올라가면 저만치 호랑산 정상이 보인다
▼ 호랑산이라기 보다는 호랑봉이라고 부르는것이 더 어울릴듯 하다.호랑봉은 커다란 암반덩어리 이다
▼ 호랑봉 주변의 모습
▼ 호랑봉에서 북쪽방향으로 바라보면 영취산과 진례산(봉)이 아득히 보인다
▼ 호랑산(봉)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모습인데 , 여기서 남쪽방향은 돌산도 방향이다
▼ 호랑산(봉)에는 정상석이 없는듯하다. 암봉의 모습으로는 그만이다
▼ 호랑봉을 내려와서 절고개 방량으로 길을 잡는다. 약간의 해무(海霧)로 인해서 시계는 약간 뿌옇다
▼ 절고개에 이르러서 점심을 조금만 먹고 출발한다, 밥을 많이 먹으면 올라갈때 힘이 많이 든다
▼ 절고개 방향길에 누군가가 여러개의 돌탑을 쌓았는데, 종교에 관계없이 정성이 대단하다. 남쪽방향의 뾰족한 봉우리는 호랑봉이다
▼ 어는 전망좋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취산과 진례산 능선의 모습. 올해는 진달개 개화시기가 좀 작년보다 1주일 가량 늦어서 4월 10일쯤이나 돼야 산에 진달래 꽃불이 날것 같다
▼ 전망대에서 북쪽방향의 모습이며, 바다는 광양만이며, 그 너머는 남해이다
▼ 시루봉 가는길에 이런 저런 모습들..
▼ 시루봉 주변에는 진달래가 한창이다, 진달개 개화는 70% 정도 된것 같은데 이정도도 감지덕지 이다
▼ 시루봉에서 조망되는 주변의 모습들
▼ 시루봉을 내려서면서 바라본 영취산, 진례산
▼ 시루봉을 뒤돌아 서서 바라본 모습
▼ 시루봉에서 내려서면 봉우재인데 봉우재에서 시루봉 사면의 진달래를 바라보는 모습도 진달래가 장관이다
▼ 도솔암 근처에서 바라본 시루봉 방면의 모습, 역광으로 인해서 별로다
▼ 도솔암 근처의 풍경모습
▼ 영취산 정상, 별다른 경치를 볼수 잇는것은 없다
▼ 영취산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진례산 모습, 진달래의 본 맛은 실제로 영취산 보다는 진례산에 있는데 어찌 된것이 해발 높이도 낮고 진달래의 모습도 별로 인것이 여수의 대표적 명산으로 불리우는지 이상한 생각이 든다
▼ 아뭏든 진례산으로 가면서 발걸음 가볍고 볼것은 많고 길은 많이 막힌다
▼ 진례산은 능선이 유순하고 잡목은 전부 제거 했는지 잔디와 진달래가 산을 뒤덮고 있다
▼ 진례산이라기 보다는 진례봉으로 부르는것이 좋은듯한 나즈막한 봉우리에는 온통 진달개 군락지 이다
▼ 지나온 영취산과 능선
▼ 영취산의 진달래는 실질적으로는 진례산의 진달래 군락지가 이름을 대표 한다.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진달래 삼매경에 빠져본다
▼ 여수에는 정유화학단지가 밀집해 있는곳으로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활을 하는 공업단지가 있는곳 이다
▼ 하산길에 뒤 돌아본 영취산 능선, 역광이 문제다.
▼ 하산길의 진달래 군락지
▼ 진달래 군락지의 이런 저런 모습들
▼ 날머리에 있는 진달래 시비
▼ 날머리 저지대에서는 진달개 꽃이 활짝 피었다
- 끝 -
'▣ 지역별 산 > 전라도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룡산(주작산)-1부[전남 강진] (0) | 2010.04.25 |
---|---|
선운산(고창) (0) | 2010.04.21 |
장군봉(전북진안) (0) | 2010.04.05 |
쇠뿔바위봉~비룡상천봉(변산) (0) | 2010.03.23 |
흑석산(전위봉,별뫼봉,가학봉,깃대봉) (0) | 2010.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