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내에 있는 광교호수공원은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 주변에 광교신도시라는 대단위 거주지가 만들어지면서 두 저수지를 정비하고, 공원으로 만들면서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호수공원을 모처럼 시간을 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 광교호수공원중에서 원천호수 부분만 표시하였으며, 파랑색으로 원천호수에서 신대호수로 넘어가는 길을 표시하였습니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둘러보는 시간은 각각 1시간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 광교호수공원을 가려고 밖에 나오니 하늘은 파랗고 날씨는 화창합니다.

 

▼ 집에서 광교호수공원으로 가자면 버스가 훨씬 편합니다. 집앞에서 환승없이 한번에 가는 버스를 탑니다

 

▼ 버스정류장(광교호수공원입구)에서 걸어서 호수공원으로 걸어가면서 높다란 빌딩 너머로 파란 하늘을 보니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 호수공원 입구에서 부터 공원 분위기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 광교호수공원에는 오토캠핑장이 있는줄은 몰랐는데, 잠깐 들어가 보니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듯 합니다

 

▼ 디자인이 아름다운 다리도 담아 봅니다.

 

▼ 원천호수의 여수로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시냇물처럼 보입니다만, 비가 많이 오면 산책로까지 물이 넘칠 수 도 있을것입니다.

 

▼ 제1주차장을 뒤를 지나가는데, 보행로와 자전거길이 충분히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 제1주차장앞의 마을에서 지하통로를 통하여 원천호수공원으로 진입하는 다리가 놓여져 있는데, 아무곳에서나 시민들이 호수공원에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게 통로의 설계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원천호수 제방밑인데, 광교신도시가 만들어지기전에는 여기가 원천유원지라서 음식점이나 오락시설들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 원천호수공원의 뚝방으로 가는 길을 올라갑니다.

 

▼ 조화가 아니고 생화입니다.

 

▼ 오래전에는 여수로 위에 다리가 없었던것으로 아는데, 호수공원의 둘레길을 만들면서 다리를 만든것으로 보입니다.

 

▼ 다리를 건너와서 시계방향으로 산책길을 걸어 봅니다.

 

▼ 원천호수 건너서 보이는 고급스러운 집들이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 광교신도시에는 아직도 건설중인 아파트도 많고 공공기관 건물도 많습니다

 

▼ 책읽기 참 좋은 가을입니다.

 

▼ 느린우체통이라는데, 엽서는 방문자센터에서 나주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문자센터의 위치는 표시가 없습니다

 

▼ 빨간책꽂이에서 바라보는 원천호수의 여수로 방향의 모습입니다.

 

▼ 이미 준공된 거주시설들이 있는가 하면, 한창 건설중인 아파트도 많이 보입니다.

 

▼ 원천호수 둘레로는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길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 보트의 선착장인듯한데, 문은 잠겨져 있어서 문 넘어로 담아 보았습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얇은 솜처럼 깔여 있는듯 한 구름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어린들의 그림을 보면 참 순수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세상의 삶에 찌든 나이에 아이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한없이 부드러워 지는것이 아마도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 파란 하늘에 구름이 넘실대는것이 너무 좋아서 담아 봅니다.

 

▼ 어느 곳에서나 호수공원 산책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길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 산책길에는 꽃화분도 적당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 호수공원 근처의 주민들에게는 더나위 할 수 없는 호수공원의 산책길이 있으니, 최고의 지역에 거주하시는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 건너편 잔디밭공원의 아랫쪽에는 커피를 파는곳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사물은 모든것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 연꽃인지?,

 

▼ 두개의 타워크레인이 어서와요! 환영합니다 하는것처럼 문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법조타운 건설중인 장비입니다

 

▼ 원천호수의 좌측부분을 둘러보고 나서, 우측산책을 둘러보려고 다시 여수로 다리위로 돌아왔습니다

 

▼ 이번에는 원천호수의 오른쪽으로 올라가봅니다.

 

▼ 여수로의 높이가 높아서 물고기가 올라올 수 가 없는 곳인데, 백로가 한마리 서 있습니다. 만약 물고기를 잡으려고 있다면, 자리를 잘 못 잡은것 같습니다. 한다리로 서 있는것이 아마도 쉬는것으로 보입니다.

 

▼ 원천호수의 산책길은 참 잘되어 있습니다. 둥그런 부분은 분수대인것으로 보이고, 분수대 가동은 한여름에만 가동합니다.

 

▼ 외국에서나 보는듯한 모습이 원천호수 산책길에 있습니다.

 

▼ 신대호수로 넘어가려면 여기서(광교물홍보관) 동쪽방향으로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 북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주거지를 만나게 되어서 신대호수방향으로 길을 잡고 발길을 돌립니다.

 

▼ 햇빛아래에서 하늘거리는 갈대의 모습도 볼거리입니다. 여기서 광교호수공원의 원천호수의 산책길을 마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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