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자전거길 종주(2부)

 

 

북한강 자전길 종주 2부는 백양리역에서 부터 시작하겟습니다.  북한강변의에 이렇게 독특한 디자인의 전철역사가 있다는 사실은 의외였고,  엘리시안강촌역이라는 또다른 역이름이 있는것과, 역무원 무배치역이라는것이 특이합니다.

 

 ▼ 무슨 이유로 강촌리에 있는 역에 백양리역이라고 했는지 긍금하기도 하고, 누가 이런 디자인을 했는지도 긍금합니다.

 

▼ 백양리역을 지나서 달리다 보니 공사중인 다리가 보입니다. 나중에 보니 신축중인 강촌대교였습니다.

 

▼ 기존 강촌교가 보이고 그 너머로 신축인 교량이 보이는데 현수교 타입으로 시공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옛날의 강촌역 앞에 폐철교를 이용해서 관광객들에게 발로 젓는 레일 바이크가 영업중이엇습니다

 

▼ 강촌교 위에서 찍은 사진이며 바람이 업청 세게 불어서 몸도 가누지 못할정도에서 찍은 사진인데도 그나마 잘 찍혔군요.

 

▼ 강촌교를 건너면 곧바로 강변길로 내려 갑니다

 

▼ 경춘로를 끼고 흐르는 강물에서 래프팅 놀이가 벌어졌는데 아마도 학생인듯이 보입니다.

 

▼ 아무도 없는 길을 가자니 갑자기 그냥 길에 앉아서 쉬고 싶어졋습니다. 비추천으로 좋지 않은 자전거지만 아무데나 쏘다니는 주인만나서 고생이 많다. 만약 다음에 자전거를 산다면 당연히 3000리는 제외...

 

▼ 어디서 많이 본듯한 풍경이다 했더니 이럭저럭 페달을 밟다보니 의암댐에 왔습니다. 반갑다.

 

▼ 의암호에는 파란 물이 가득하고 바람은 상쾌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삼악산에 산행을 하고 등선폭포로 하산했던 기억이 나는데 들머리가 바로 여기였습니다.

 

▼ 삼악산 들머리 매표소 앞에 있는 자전거쉼터에는 자전거펌푸가 있어서 앞,뒷바퀴에 바람을 보충합니다.

 

▼ 초가을 느낌이 드는 의암호 풍경입니다.

 

▼ 의암호 둘레길에도 자전거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오늘은 춘천역까지만 가는것도 대단한 일이었기에 바라만 보고 그냥 지나칩니다.

 

▼ 다리 중간에 북한강자전거길이라는 푯말이 붙어 있는것을 반가운 마음입니다.

 

▼ 의암댐의 한쪽을 지지하고 있는 드름산이며 또 다른 한쪽을 지지하고 있는산은 삼악산인데, 두개의 산 모두 암반덩어리산입니다.

 

▼ 낚시터를 지나갑니다.

 

▼ 무슨 휴양소같은 건물 앞 잔디에서는 게이트볼 게임이 벌어졌는데 나이가 들어가는 요즘에는 저런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 수변공원인데 워터랜드랍니다.

 

▼ 저멀리 신매대교가 보이는것을 보니 목적지가 가까워진것을 느낍니다.

 

▼ 강변에 자전거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속도를 줄이고 조심해야 할 구간입니다.

 

▼ 신매대교 인증센터 1.0KM 전 지점입니다.

 

▼ 신매대교 인증센터 화장실이고 그 뒤로 인증센터가 있습니다.

 

▼ 오늘도 인증수첩에 도장을 찍고 잠시 쉽니다. 허접 하지만 그래도 잘 달려준 3000리 하운드 나비(LXR)...종주용으로 비추

 

▼ 신매대교에서 바라본 삼악산의 모습인데, 큰 산이었습니다.

 

▼ 춘천은 테마가 주로 애니메이션과 인형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 쌍둥이 철교 소양2교입니다.

 

▼ 소양강처녀...뭐 두말이 필요없습니다.

 

▼ 노랫말을 보니 옛날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 춘천전투기념공원의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 아주 친근한 모습의 105mm 견인포 입니다. 진부령포대에서 군생활 할때 저놈을 위해서 3년을 보냈습니다만, 서거리가 너무 짧아서...

 

▼ 춘천에서 전철을 타고 대성리역까지 가서 자전거로 다시 운길산역까지 가야 합니다. 여기서 타는 열차는 경춘선이기 때문에 중앙역의 운길산역 근처에 주차해 놓은 자동차를 회수하러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 춘천역에서 보니까 ITX청춘열차라는것이 있는데, 처음 보는 좌석열차라서 헷갈렸습니다. 일반 열차의 맨 뒷쪽에 자전거를 거치하고 대성리역까지 갑니다. 자건거를 그냥 거치하면 움직이면서 자빠질수 있으므로, 뒷바퀴 브레이크를 고무줄로 묶어주면 움직임이 없어서 안전 합니다.

- 2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