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을 김포갑문에서 시작하여 인천 갑문까지 왕복으로 42km를 달려봤습니다.

자전거길은 아라뱃길을 따라서 남측길과 북측길로 구분되어 있는데, 왕복으로 달려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자전거길은 평지 수준이며, 주의 할곳은 김포컨테이너 부두의 외곽도로에 있는 횡단보도를 통과 하므로 신경을 써야할 구간입니다.

 

▼ 배의 마스트같은 모습의 아라등대입니다. 두개의 강이 만나는 곳에 세워진 작품이어서 그런지 두물머리가 생각이 납니다. 사실 이 아라뱃길은 굴포천 주위 지역에 큰비가 내릴때 홍수조절의 큰 뜻도 있습니다.(오른쪽은 원래의 굴포천입니다).

 

▼ 잘 만들어진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지도 입니다(출처는 마운틴투어)

 

▼ 김포여객터미날에 주차를 하고 자전거로 천호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마리나클럽하우스의 모습입니다만, 드나드는 요트 하나없이 조용하니 적막하기만 합니다.

 

▼ 천호교 위에서 바라본 경운아라뱃길의 모습입니다. 왼쪽은 경인항 김포컨테이너 부두입니다.

컨테이너 부두때문에 자전거길이 강변이 아니고, 부두 건물을 빙~ 돌아서 자전거길이 있습니다.

 

▼ 경인항 컨테이너 부두의 모습입니다. 물류가 없기 때문에 한산 하기만 한데. 뭔가 대첵이 필요해 보입니다

 

▼ 경인 컨테이너 부두 에서 바라보는 김포여객선터미널의 모습이며, 그 옆으로는 토목 공사가 한창인데, 무슨 대형쇼핑몰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 이제 본격적인 자전거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뻥 뚫린 자전거길이 시원해 보이고, 남한강 자전거길보다도 넓은 길이 무슨 자동차 도로인것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 굴포교 또는 김포아라대교라는 다리인데요!!! 경인아라뱃길 위에는 총 16개의 다리가 건설되었기 때문에 각양각색의 다리 모습을 구경하는것도 좋은 볼거리입니다.

 

▼ 유난히 뾰족한 봉우리가 돋보이는 계양산이 보이는데요... 강변에는 쉼터도 잘되어 있어서 자전거만 타기에는 볼것이 너무 많은 곳이었습니다.

 

▼ 포장이 안되어 있는 자전거길도 있네요...

 

▼ 보트 한대가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지나가는데, 아마도 자가용 보트는 아닌듯 하고, 수자원공사에서 관리용으로 운영하는 보트인것으로 보입니다.

 

▼ 아라등대의 모습이며, 원래의 굴포천과 운하을 만들면서 생긴 강과 만나는 두물머리입니다.

 

▼ 계양대교가 보이는데 다리가 많기는 합니다

 

▼ 계양대교 부근에는 시민들이 쉴수 있는 공간들이 넓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른쪽 건물은 수향루랍니다.

 

▼ 운하를 만들면서 원래의 높은곳의 도로와 강변의 자전거길이 만날수 있도록 지그재그로 연결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 높은 산을 깍아서 운하를 만들었는데 파낸 잡석과 흙은 어디로 갔을까? 좀 긍금해집니다.

 

▼ 아라마루 공원이고, 폭포는 아라폭포인데, 쏟아지는 물의 양이 엄청납니다. 그런데 돌아올때 보니 인공폭포는 가동이 엄추어 있는것을 보니, 폭포의 가동되는 시간이 정해져 잇는것 같습니다.

 

▼ 공원쉼터에서 지나온 강을 바라보니 먼거리인데도 금방 지나온듯한 생각이 듭니다.

 

▼ 조형미가 빼어난 모습의 백석교 입니다. 4대강 공사를 하면서 건축물에도 예술이 가미된 조형물을 많이 만들었더군요...

 

▼ 라이딩 모임하시는 분들의 휴식하시는 모습인데, 여럿이서 함께 라이딩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드디어 종점에 왔습니다. 영종대교가 시작되는 고가도로의 모습입니다.

 

▼ 아라뱃길 서해갑문의 부근의 모습이고,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서해바람을 맞으며, 잠시 이런 저런 모습을 담아 둡니다.

 

▼ 정서진(正西津)이라는 지명을 만들어서 아라뱃길 터미널도 만들고 공원도 만들었습니다.

 

▼ 썰물때라 물들이 저만치 나가 있고, 바다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 정서진에는 볼것도 많고 쉴만한곳도 많은곳입니다. 시간 내서 가 볼만한 곳입니다.

 

▼ 돈.. 참 많이 들여서 운하를 만들기는 했는데, 뱃길에 배는 없는 자건거만 가득한 길이 되었습니다.

 

▼ 아라 자전거길 서해갑문인증소 입니다. 서해갑문을 통과 할수는 없습니다.

 

▼ 서해갑문쪽에는 해경함이 선상공원으로 만들어져 있고 , 앞에 보이는 배는고정되어 있는 그냥 카페같은곳입니다

 

▼ 공원에 온것처럼 이리저리 둘러보면 됩니다. 구경하는것은 무료입니다.

 

▼ 경인아라뱃길 수문이며 뱃길의 물높이를 유지해주는 장치인듯 합니다.

 

▼ 서해갑문을 통제하는 곳 인듯 한데 완전 황포돗단배의 모습입니다.

 

▼ 정서진의 이곳 저곳을 담아 보았습니다.

-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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