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자전거길중에서 두번째로 강천보에서 출발하여 여주보를 거쳐서 이포보까지 가서, 다시 역으로 강천보까지 돌아오는 길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남한강자전거길 구간이 제일 아름답다고 하는 말이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 강천보의 한강문화홍보관의 멋진 모습입니다.
▼ 강천보에서 출발하여 여주보->이포보에서 다시 역으로 강천보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편도 25km정도)
▼ 강천보의 디자인 형상은 황포돗대의 돗을 표현하는것이라고 합니다.
▼ 강천보를 출발하여 여주시 외곽길을 갑니다. 조금 가다 보니 신륵사가 눈앞에 보이는데 보이는 정자는 강월헌입니다. 강월헌에서 바라보는 여강의 모습은 여유로운 모습이 참으로 멋스럽습니다.
▼ 4대강 사업을 하기전에는 강바닦에 자갈들이 많아서 물결이 반사되는 모습이 금빛이나 은빛으로 빛나서 은모래금모래밭이었던 곳이었습니다.
▼ 영월루가 보입니다.
▼ 영월루가 있는 높은곳에는 현충탑이 세워져 있고 주위에는 공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 영월루에서 바라보는 여강의 모습입니다만, 옛날의 모습은 간데 없고 넓다란 호수만 보입니다.
▼ 영월루의 앞쪽(강쪽) 모습입니다.
▼ 영월루는 원래 여주 관아(군청)의 정문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1925년대 여주군수 신현태라는 사람이 이 일대에 옮겨 놓으면서 영월루라고 하였답니다.
▼ 여주 창리와 하리에 있던 탑을 현재 이 자리에 옮겨 놓은것이라고 하고 고려시대의 불탑이랍니다.
▼ 영월루 앞에 홀로선 소나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영월루가 있는 공원에는 6.25 한구전쟁 참전기념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 도자기가 유명한 도사 답게 도장기 형상의 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 외계인 모습인듯한 예술작품입니다.
▼ 양섬에서 바라보는 여주보 가는길의 모습인데, 예전의 이 양섬에는 밭이 있었던 곳입니다.
▼ 양섬 앞의 얕은 산에는 바위와 소나무, 산벗들의 모습이 아릅답게 보입니다.
▼ 잘 정비된 강변의 모습입니다. 사실 여강의 문제점은 해마다 홍수가 나서 마을이 침수되는 일이 많았는데, 그 이유가 강 하구에 모래톱이 많이 쌓이면서 물길을 막아서 생기는 문제였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 어는덧 여주보에 가까이 도착을 했습니다. 올때마다 먼지가 심하니 걱정입니다.
▼ 여주보의 모습은 한글의 창제와 관계가 아주 깊습니다.
▼ 여기서 이포보로 가려면 보를 건너 가서 왼쪽 방향입니다.
▼ 천남지구공원의 멀리 보이는 정자를 당겨봤는데, 나중에 가서 보니 정자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 여주보홍보관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의 높은 탐은 전망대이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볼수있습니다.
▼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가한 모습입니다.
▼ 여주보우안의 어도 인데 여기 어도는 얼른 봐서는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다리 앞쪽으로 계단식어도 이고 뒷쪽은 자연하천식 어도 입니다.
▼ 다리의 끝 부분입니다. 아무리 삽질 하는 공사지만 디자인이 잘된 구조물은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 앞에 보이는 섬은 백석리섬입니다만, 거대한 모래톱입니다.
▼ 천남지구공원(여주보우안)에서 바라보는 여주보의 이런저런 모습입니다.
▼ 천남공원은 넓은 지역의 공원인데 자전거길이 지나는곳은 아닙니다만, 한번 돌아보면 후회없는 곳입니다.
▼ 아직 덥지가 않아서인지 물빛은 아주 좋습니다.
▼ 홍수조절용 보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장치들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 유연하게 휘어진 다리의 멋진 모습도 볼만합니다.
▼ 정자에서 바라보는 여주보의 모습입니다.
▼ 천남지구공원에는 많은 시비들이 모여 있는데 한강과 관계 있는 시들입니다.
▼ 여주보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이포보로 또 달립니다.
▼ 어느 정도 갔는데 언덕이 나오는데 그리 힘든 구간은 아니었습니다.
▼ 갑자기 활주로가 나오나 했더니 여주저류지용 둑이었습니다. 아마도 강물이 범람하면 이곳으로 물이 자연적으로 흘러들어서 임시적으로 물을 가두어두는 역활을 하는곳인것 같습니다.
▼ 여주저류지의 넓이는 185만㎡(56만평) 깊이는 약 7m로 홍수시 1천530만t의 남한강물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저류지가 엄청 넓습니다. 오른쪽에는 강에서 파낸 모래들을 쌓아놓은 산입니다만, 여주에는 저런 산들이 아주 많습니다. 관리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고 합니다.그런데 여주시에서 저 모래산에다 모래썰매장을 만들려다 그냥 뜻대로 안되는 바람에 돈만 깨졌다고 합니다. 모래썰매(보드)가 모래를 파고 들어서 미끄러지지 않는다네요...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 잠시 앉아서 점심 먹으면 그만인 3차원 정자입니다
▼ 이포보 아래에는 오토켐핑장 조성이 한창입니다. 멀~리 이포보가 보이는군요...
▼ 이포보 인증센터까지는 1.9km 남았습니다. 반환점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 자전거 앞바퀴의 압력이 약해져서 휴게소에서 에어를 보충합니다. 이런 휴게소는 가끔 만나는데 간단한 과자나 음료수가 있고 자전거 대여도 합니다.
▼ 이포인증센터 100m 전입니다.
▼ 팔당대교는 갔다 왔으니 충주댐 방향으로 다녀 와야 합니다.
▼ 이포보 전망대의 모습은 정말 배 모습입니다.
▼ 이포보홍보관에서 잠시 쉬면서 이포보의 경치를 구경 합니다, 보의 디자인은 확이 날아오르는 모습과 둥그런 모양은 아마도 학의 알 형상일것같습니다.
▼ 이제 이포보에서 다시 강천보로 출발 합니다.
▼ 이포보(우안)의 어도를 보는데, 이런 어도는 상당히 자연적인 어도 입니다.
▼ 이포보(좌안)의 발전소가 있는 어도의 모습은 다분히 인공적인데 크기가 좀 큰 물고기들만 올라갈수 있을 정도로 물살이 셉니다.
▼ 이포보에서 강천보까지의 편도기록입니다.
▼ 차에 자전거를 싣고 집으로 갑니다...
- 끝 -
'▣ 금수강산 종주 > 전국자전거종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강 자전거길 종주(2부) (0) | 2014.05.17 |
---|---|
북한강 자전거길 종주(1부) (0) | 2014.05.17 |
경인아라뱃길 자전거길 -2부(북측길) (0) | 2014.05.08 |
경인아라뱃길 자전거길 -1부(남측길) (0) | 2014.05.08 |
남한강 자전거종주(팔당역-이포보) (0) | 2014.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