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1,186m)은 광주광역시의 진산(鎭山)이자 모산(母山)이다. 광주시내 중심에서 정상까지의 직선거리는 10㎞ 안팎으로 높이를 헤아리기 어렵고 견줄 상대가 없어 등급조차 매길 수 없다는 산이 무등산(無等山)이다. 광주광역시 동쪽 가장자리와 담양, 화순에 걸쳐 우뚝 솟은 광주와 화순의 진산으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모습이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정상 3대"라고도 한다.
- 천왕봉(天王峰) : 1,186m (출입금지)
- 지왕봉(地王峰) : 1,178m (출입금지)
- 인왕봉(人王峰) : 1,105m (개방됨)
※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됬으며, 면적은 30.23㎦이고 옛 이름은 무악(武岳),무진악(武珍岳),서석산(瑞石山,입석산(立石山)이라고도 했습니다. 2012년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인왕봉에서 바라본 지왕봉,천왕봉의 모습이며, 군사시설이 있는 곳이어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 산행개요 : 2010년2월6일(토), 경기우리산악회, 산행시간은 5시간 소요됨. 산행코스는 만수마을->백마능선->926고지->장불재->입석대->인왕산->서석대->중봉->늦재->원효사(안양산자연휴양림에서 안양산으로 오르는 코스는 입장료 징수관계로 만수마을로 변경 산행함)
▼ 만수마을에서 산능선을 타고 약 1시간정도 오르면 백마능선을 만나게 된다.(이정표는 없다)
▼ 만수마을에서 오른 길 안부에서 만난 백마능선에서 바라본 수만리이며 가운데는 큰재라고 고개
▼ 백마능선길에서 뒤 돌아서 바라본 안양산, 안양산자연휴양림에서 올라와야 밟아볼수 있다.
▼ 백마능선길 중간쯤에서 바라본 장불재의 KT중계소이며, 무등산은 낮은 평야 한 가운데에 있어서 중계기지로는 그만이다
▼ 이제 난 코스는 거의 통과 했고 장불재를 향햐서 가볍게 흙길을 걸을일만 남았다
▼ 왼쪽 봉우리가 아마도 926m 고지 인듯 하다(봉우리는 이름은 없는듯 하다)
▼ 926고지 중간쯤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보며..
▼ 이제 저멀리로 3대 정상이 보인다
▼ 바윗돌 무더기인 926고지, 저기에서 좌측으로 길을 잡으면 장불재로 간다
▼ 926고지는 바위돌로 되어 있어서 전망대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다
▼ 이제 926고지를 내려와서 장불재로 길을 잡는다. 장불재 까지가 백마능선길이다
▼ 926고지의 모습
▼ 926고지와 지나온 능선길
▼ 장불재 가는길에서 ... 저멀리로 장불재의 모습과 , KT중계탑 모습
▼ 지나온 926고지의 모습
▼ 무등산의 3대정상의 모습인데 좌측부터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이다, 천왕봉은 군사시설로 인해서 모양이 변한듯 하다
▼ 지나온 백마능선길, 언뜻 보기에는 능선길이 유순하게 보인다
▼ 장불재로가는 백마능선길
▼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지 않아서 사진찍기는 그만인 날씨
▼ 장불재의 모습
▼ 장불재에서 바라본 926고지의 모습, 이 길로 내려가면 규봉을 만나게 된다
▼ 장불재에서 바라본 입석대의 모습, 날씨가 춥고, 눈 바람이라도 불었다면 상고대로 눈부셨을텐데...
▼ 입석대
▼ 입석대에서 바라본 백마능선길
▼ 입석대의 모습
▼ 입석대의 모습
▼ 입석대 뒷편의 모습들
▼ 입석대를 지나면 인왕봉으로 오르게 된다
▼ 승천암 주위에서 ... 좌측의 둥그런 봉우리는 안양산
▼ 인왕봉애는 산님들이 바글바글...
▼ 인왕봉 오르는길에 바라본 백마능선길
▼ 정상을 좀더 당겨서...가볼수 없게 접근금지 조치한것이 아쉽지만 국가안보가 우선이다
▼ 새하얀 상고대가 한창일때 저녘노을에 반짝이는 것이 수정병풍과 같다고 했다는 서석대
▼ 중봉을 바라보는 저멀리로 광주시내가 낮게 깔려 있다
▼ 중봉 가는길(구 군부대터)에서 바라본 정상의 모습
▼ 중봉에서 송신소 모습
▼ 중봉에서 정상의 모습
▼ 중봉 억새밭의 송신소 모습
▼ 송신소에서 바라본 중봉의 모습
▼ 광주방송 송신소 표시석과 정상의 모습
▼ 동화사터에서 바라본 정상
▼ 동화사 터에서 중봉의 모습
▼ 늦재를 거쳐 하산길에 들른 원효사 경내의 조각작품 모습
▼ 원효사는 무등산의 북쪽에 위치판 사찰로 대한 불교 조계종 제 21교구 본사 송광사의 말사이다. 신라시대 국사인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원해는 이곳에 암자를 세워 원효암 이라고 했었는데 고려 충숙 왕대에 중창을 거쳐 원효사가 되었다고 한다.,그런 원효사는 6.25전쟁으로 모두 소실되고 1954년 당국의 무등산개발로 인해 중창에 착수하게 되어 대웅전과 선원과 요사채등의 건물이 중건되었다.
▼ 원효사
▼ 원효사 일주문을 지나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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