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1)-보문능선

오랫만에 도봉산에 또 다녀왔습니다. 사패산과 포대능선까지는 몇달전에 다녀왔지만, 아름다운 암봉들의 조망이 끝내준다는 보문능선과 도봉능선은 가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그동안 시간이 나기만을 기다렸다가 아침일찍 먼거리에서 다녀갔습니다

 

- 참고로 도봉산의 암봉들의 이름들을 알아보았습니다.

 

▼ 도봉산 탐방지원센터를 지난후에 좌측의 다리를 곧바로 보문능선에 올랐으며, 우이암, 오봉능선, 도봉능선을 거쳐 포대정상에서 만월암으로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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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산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관리지역이며, 도봉산지역의 관리는 도봉분소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서 보문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도봉산에는 나이,남녀,국적안가리고 많은 분들이 찾는 좋은 산입니다.

 

▼ 가을이 저만치서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는듯 나뭇잎은 하나둘 가을색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 암! 그렇고 말고요!!!

 

▼ 능선사 담밖에서 선인봉을 담아 보았습니다.

 

▼ 도봉산은 찾는 사람들이 많기는 한데, 오늘 보문능선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 길옆에는 평평한 바위가 있어서 바위 위에 잠시 않아가도 좋습니다.

 

▼ 우이암은 아직 멀었는데, 조망이 좋은곳에서 우이암을 당겨봤습니다만, 아직은 제대로된 우이암은 아닙니다.

 

▼ 도봉산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바로 이 모습을 보고싶어 보문능선에 올랐습니다.

 

▼ 조금만 더 가면 우이암 삼거리입니다. 산이 높은 곳 일수록 나뭇잎의 색갈이 누래지고 있습니다.

 

▼ 우이암 삼거리 가기전에서 바라보는 우이암 모습입니다. 소귀의 모습이 조금씩 보여지고 있습니다

 

▼ 저멀리는 불암산이 보이고 있습니다. 불암산은 두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산이었습니다.

 

▼ 고릴라바위와 우이암을 보는듯합니다.

 

▼ 바위와 썩 어울리는 구부러진 소나무가 다정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 보문능선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오봉의 모습입니다.

 

▼ 도봉산의 바위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이 모습을 보려고 멀리서 온 보람이 있습니다.

 

▼ 북한산의 상장능선과 인수봉도 아름답게 이어져 있습니다.

 

▼ 오봉의 봉우리는 전망대에서 보면 모두 7개로 보이는데요, 양쪽의 바위들은 오봉이 아니고 왼쪽은 관음봉, 오른쪽은 전망대바위라고 합니다.

 

▼ 이제 우이암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왔습니다.

 

▼ 북한산을 당겨 봅니다. 동해안은 태풍 탈림때문에 비가 온다고 하는데, 여기는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고 멀리 서해바다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 수락산도 담아봅니다.

 

▼ 도봉산의 주봉을 비롯하여 명붚바위들이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 도봉능선에서 오봉으로 갈려고 오봉샘에 들려서 갑니다.

 

▼ 도봉산이 가을을 부르고 있습니다.

 

▼ 오봉산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오봉의 모습인데, 봉우리 하나가 안보이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서 안보이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 상장능선끝에 보이는 인수봉과 그뒤에는 백운대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 이제는 가야 할 도봉산의 명품 바위들이 모여있는 곳 입니다.

 

▼ 조금 당겨 보았습니다.

 

▼ 오봉산 정상에서 내려와서 도봉산으로 가는길에 담아본 오봉의 전망대바위입니다.

 

▼ 왼쪽의 물개바위와 오른쪽은 칼바위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 칼바위에서 이어진 능선의 모습입니다.

 

▼ 도봉산 자운봉 방향으로 올라갈 수록 오봉의 모습들이 점점 크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 물개바위라고 하는데, 중앙에 물개가 한마리 있기는 합니다.

 

▼ 서쪽으로 보면 오봉뒤에 먼거리로 서해바다가 보입니다. 서해가 이리 쉽게 보일 줄 은 몰랐습니다

 

▼ 북한산의 상장능선과 인수봉도 잘 보입니다. 북한산의 상장능선은  가보고 싶지만 출입금지라고 하니 맥이 빠집니다.

 

▼ 물개바위입니다만, 위에가서 보면 그냥 작은 돌입니다. 하지만 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물개처럼 보이는 바위입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