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은 워낙 많은 등산코스로 인해서 아무곳이나 정해서 올라가도 될 정도로 수 많은 등산로가 있는 산인데 , 하긴 그 동안 많은 서울 사람들이 이리저리 다니면서 만든 등산로 일것이다. 3년전(2006년 11월) 오봉매표소 코스로 등산하였다가 눈때문에 탈출했던 것을 보상겸 이번에는 도봉매표소를 통해서 선인봉를 경유하여 포대능선를 타고 다락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산행한 결과를 정리한 사진이며 사진상으로는 계절을 잘 알수가 없는것 같다. 산행개요 : 2007년 1월 19일, 도봉매표소->선인봉->포대능선->다락능선->도봉역, 개인산행
▼ 자운봉에서 계곡으로 내려서면서 바라본 포대능선의 시작부근인데 바위 타기가 재미있을 것 같다
▼ 도봉매표소를 지난 들머리,도봉산의 북한산 국립공원관할지역이다
▼ 꽤 규모가 크게 보이는 광륜사
▼ 갈림길에서 선인봉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 인절미 바위 , 나도 떡을 좋아하는데 인절미 먹을때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너무 큰것을 목구멍에 우겨넣으면 질식할수 있다
▼ 어느 정도 올라오니 선인봉이 파란 하늘에 위용을 드러내는데, 꼭대기의 바위돌이 혹시 굴러떨어지니는 않을까 좀 겁은 난다
▼ 선인봉의 측면 모습이며 거의 올라와서 그런지 우람한 모습은 덜 느껴진다
▼ 도봉산 만장봉이라고 하는데 그봉이 그봉인것 같아서 구분이 쉽지 않다
▼ 만장봉의 다른 각도의 모습
▼ 전망대로 오르는 많은 산님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니 기분좋은 산행이었기를 바랍니다
▼ 도봉산의 주봉인듯 한데...
▼ 자운봉과 신선대 사이의 계곡은깊은 편이다
▼ 자운봉 뒷편에는 눈이 아직 남아 있지만 길은 거의 녹아서 아이젠은 필요 없었다.
▼ 포대능선길을 어느정도 지나와서 뒤돌아본 자운봉과 신선대
▼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수락산능선
▼ 도봉산의 포대능선의 끝자락에 있는 암반 모양의 사패산
▼ 포대 자리가 있던곳에 밑으로 이어지는 하산예정길의 다락능선
▼ 저 큰 바위 뒤가 아마도 포대자리가 있던곳으로 짐작이 되는데.거리는 가까운것 같은데 발걸음은 더디다
▼ 이번 코스중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코스인데 Y-계곡이라고 부른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
▼ 다락능선을 타고 내려갈일만 남았다.
▼ 다락능선도 아름다운 능선길로 기억이 된다
▼ 벌레 두마리가 바위에 붙어있어서 벌레바위인가?
※ 북한산 국립공원내의 도봉산은 겉할기식으로만 다녀 왔지만 또다시 접근해서 등산을 하기는 좀 쉽지가 않다. 우선 교통 여건이 지방에서 개인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여건으로 여간해서는 계획을 잡기가 어렵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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