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의 야외 정원의 가을 맛을 보러 하루 시간을 내었습니다. 약간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풍경도 보고, 석물도 보고 왔습니다.
※ 국립박물관의 발자취를 알아보겠습니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참고하였습니다)
- 국립박물관의 전신은 조선총독부박물관이며, 해방이 되는 날 1945년 8월 15일에 인수하여 1945년 12월 3일 개관하였습니다
- 1915년 12월 1일 경복궁 안에서 개관(일제는 경복궁 자선당을 철거하고, 박물관을 세움)
- 1926년 6월 20일에 조선총독부 경주분관 개관
- 1939년 4월 1일에 조선총독부 부여 분관 개관
※ 우리나라의 박물관 역사를 따로 알아보겠습니다
- 1909년 11월 : 대한제국 황실이 서울 창경궁에 개관한 제실박물관(帝室博物館)
- 1911년 02월 : 제실박물관을 이왕가박물관(李王家博物館)으로 개편
- 1938년 04월 : 이왕가미술관으로 개편
- 1946년 : 덕수궁미술관으로 각각 개편
- 1969년 05월 : 국립박물관에 통합
※ 우리나라의 초기 지역 유지들에 의해 세워진 사립박물관의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 1931년 11월 : 개성부립박물관(開城府立博物館) 개관
- 1933년 10월 : 평양부립박물관 개관
- 1938년 10월 : 공주박물관 개관
▼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이촌역에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곧장 가는 길이 따로 있으며, 박물관 나들길이라고 합니다.
▼ 박물관으로 곧바로 통하는 나들길(서문)과 정문(남문)은 따로 있습니다. 정문이라고 해서 관공서처럼 딱딱한 철문이 있지는 않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의 야외정원을 정점적으로 둘러본 지역은 붉은 점선 안의 문화재들입니다.
▼ 박물관 앞에는 호수가 있으며, 이름은 거울못이며, 바람이 없는 날에는 반영이 있어서 박물관 건물이 호수에 그대로 비치기 때문에 거울못이라고 이름을 지은 듯 합니다.
▼ 박물관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북한산(삼각산)과 남산, 그리고 전용산미군기지가 보입니다.
▼ 미르폭포는 몽환적인 분위기 가득한 연못입니다.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수증기와 가을색으로 물든 분위기 좋은 숲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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