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대부 해솔길~영흥대교

구봉도는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간척지로 연결된 섬입니다. "주소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25번지"이며 원래는 대부도와 떨어져 있던 섬이었으나, 주민들이 대부도와 구봉도 사이에 염전을 개척하면서 섬이 아닌 섬이 되었지만  섬이름 만큼은 그대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 이 소나무는 "왕따 소나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의 소나무 인데, 왜 좋지 않은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름을 바꾸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늦 여름에 찍은 이 소나무는 솔밭야영장의 서쪽 끝 모래밭에 홀로 서 있다)

 

▼ 구봉도의 대략적인 지도 모습이며, 실제적인 구봉도의 구경은 펜션단지 입구에 새로 생긴 주차장에서 부터 시작된다.

 

▼ 엉성하게 보이는 대부 해솔길 대문이며, 들머리가 주차장에 붙어 있어서 차에서 내리면 곧바로 해솔길로 들어갑니다.

 

▼ 해솔길 들머리에서 부터 개미허리 아치교 까지는 겨우 1.8km밖에 안되는 거리이므로 맘 느슨하게 먹고 걸으면 됩니다.

 

▼ 해솔길에서 바라본 방아머리 모습인데 물이 빠져나간 간조때인지라 황량한 갯벌을 바라보는 마음이 허전합니다.

 

▼ 천영물이라는 샘인데 마셔보니 별맛은 없고 다만 뱃어 내는 물의 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 천영물(샘) 부근에서 바라본 섬이며 이름은 꼬깔이섬이며 물이 거의 빠져서 밑 부분까지 드러난 모습입니다.

 

▼ 개미허리에 도착했다. 만조일때 보는 모습이면 참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지만 이정도라도 좋습니다.

 

▼ 아주 오래전의 작전사항을 적어 놓았는데, 그때는 해안으로 침투하는 간첩들이 많았을것입니다

 

▼ 물이 빠진 아치교 밑의 모습들...

 

▼ 개미허리 아치교

 

▼ 영흥대교의 모습이며 왼쪽은 선재도이며 오른쪽은 영흥도 방향입니다

※영흥대교는 선재도와 영흥도를 연결하는 길이1250m에 넓이는9.5m의 왕복 2차선의 다리로서, 1997년8월에 착공하여 2001년11월에 완공 되었으며 국내 기술진이 처음으로 직접 건설한 사장교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영흥대교는 국가에서 발주한 공사가 아니라, 영흥화력발전소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남동화력발전(구 한전)에서 발주한 공사로 건설된 다리입니다.

 

▼ 구봉도에는 조개채취 공동작업장이 있어서 경운기를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밀물때는 이 도로는 물에 잠깁니다.

 

▼ 아치교에서 구봉이(마지막 봉우리)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니 가을색이 괜찮아 보입니다

 

▼ 지나온 능선의 모습이며 오른쪽 끝 부분에는 선돌이 보이는데 할아버지바위,할머니바위라고도 부르는 선돌입니다

 

▼ 걷기 괜찮은 해솔길...

 

▼ 낙조전망대로 가는길은 구봉이를 빙 돌아서 가게 되어 있는데 그것은 구봉이에 군사시설물이 있어서 출입금지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 낙조전망대의 기막힌 얘술품이며 석양때쯤에 왔으면 참으로 멋진 사진작품 하나 만들것같은 감이 드는 장소입니다

 

▼ 낙조전망대 저 뒤로 보이는 섬은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방향

 

▼ 말이 필요없는 멋진 작품인데 작품에 대한 설명이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 하이앵글로 작품을 담아보니 보이는 모습이 새롭습니다.

 

▼ 구봉이를 배경으로 보는 작품이 멋있습니다

 

▼ 오는배, 가는배...

 

▼ 개미허리 아치교

 

▼ 개미허리 아치교

 

▼ 선돌바위(할아배 바위 , 할매 바위)

 

▼ 해솔길을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돌아온 주차장

 

▼ 잠깐 점심을 먹기 위해서 들른 공영주차장 모습들...

 

▼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보는 개미허리 아치교의 모습은 어떨까? 해서 렌즈에 담아 보았지만 간조때라 감흥이 별로였습니다

 

▼ 당겨본 꼬깔이섬

 

▼ 구봉도의 개미허리 아치교의 모습을 영흥도에서 담아보기로 하고 들러본 진두선착장에서 바라본 영흥대교

 

▼ 영흥대교

 

▼ 진두선착장인데 여기는 주로 낚시배들이 이용하는듯 하다.

 

▼ 영흥대교 부근에서 바라본 구봉도의 모습이며 영흥도 앞바다에는 물이 빠지면 풀등(모래톱)이 생기는것이 이채롭다.

 

▼ 영흥대교이며 앞에 보이는 것은 선재도입니다

 

▼ 영흥도 해변도로를 따라 윗쪽으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 물이 빠진 간조때의 영흥도 앞바다 모습

 

▼ 개미허리 아치교의 모습이며 멀리 보이는 고층빌딩의 모습은 송도신도시 모습입니다

 

▼ 당겨본 길마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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