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산성 성곽길의 제2부는 남문에서 부터 시작하여 서문까지 진행하였던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문에서 동문으로 가면서 보면 성곽이 유난히 많이 무너진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03년에 복원된 동문으로서 한양을 바라본다는 뜻의 망한루(望漢樓)입니다.

 

▼ 강화산성 성곽길 제 2부의 답사흔적의 지도 입니다. 시계반대 방향으로 남문에서 동문을 거쳐서 북문, 서문까지 진행하여 답사를 마치었습니다.

 

▼ 이제 남문인 안파루(晏波樓)앞에서 동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_현재 안파루가 보수공사중이어서 자료사진을 강화군청에서 인용하였습니다

 

▼ 동문방향으로 뻗어 있는 성곽를 따라서 가다보면 잔디가 있는데, 아마 해자(垓字)가 있던 흔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 남문의 성곽길은 금새 끝나고 토성같은 성곽이 잡초에 덮혀서 흔적만 보일뿐입니다. 마치 토성같은 모습입니다.

 

▼ 남문에서 성곽을 따라서 높은쪽을 올려다 보면 남장대가 보입니다.

 

▼ 성곽위에 커다란 나무가 자라고 있었는데, 전부 베어 냈습니다. 아마도 성곽복원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에 있는듯 합니다.

 

▼ 남문을 지나서 동문과 중간쯤의 봉우리인 견자산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60m의 봉우리이며, 여기서 부터 동문까지는 내리막길입니다.

 

▼ 견자산에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성곽은 대부분 무너져 있습니다

 

▼ 원래의 성곽의 단면인지는 모르겠으나 면석과 성석이 잘 쌓여져 있는듯 합니다

 

▼ 동문에서 견자산으로 이어지는 성곽의 모습입니다. 물론 복원한 성곽으로 보입니다.

 

▼ 마을에 둘렀싸여 있는 동문의 모습입니다.

 

▼ 동문과 연결된 성곽의 모습을 담아 보았는데, 성돌을 가지런히 쌓아서 복원한 모습입니다.

 

▼ 동문도 복원한 복원한 모습인데, 원래의 성돌은 없었는지 전부 새돌로 쌓았습니다. 그나마 성곽은 옛부터 있었돈 성돌을 쌓은한 모습입니다.

 

▼ 밖에서 보는 동문인데, 남문처럼 강도동문(江都東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4개의 문 전부 강도동문,강도남문,강도서문,강도북문 이렇게 현판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청룡이 그려져 있는 문을 지나갑니다. 각 문마다 문루 천장에 그려지는 동물은 다릅니다.

 

▼ 성 안에서 바라보는 동문입니다.

 

▼ 동문주위는 옹성형식으로 문 밖쪽으로 감싸는 형식으로 옹성을 만들었습니다만, 완벽한 옹성형식은 아닙니다

 

▼ 자료사진으로 보는 동문의 항공사진입니다_출처는 강화군청

 

▼ 동문을 지나서 끊어진 성곽을 가늠해 보는데 아마도 민가들이 성곽위에 자리를 잡은것 같습니다

 

▼ 동문에서 끊어진 성곽을 찾으려면 무척 헤메야 합니다. 간신히 이정표를 찾았는데, 길 찾기는 아주 어려워서 동네 한바퀴를 돌아서 북산으로 올라갔습니다

 

▼ 간신히 만난 성곽입니다.

 

▼ 여기가 북장대터입니다. 북장대는 아마도 복원할 근거 자료가 없을것입니다.

 

▼ 북장대터에서 북문방향으로 내려가는 성곽길도 잡초제거가 잘 되어 있습니다

 

▼ 강화나들길 이정표에서 북장대터를 바라봅니다

 

▼ 넓다란 공터가 있는 성곽길를 지나갑니다. 오늘따라 사람들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평일도 아닌데, 성곽길을 걷는 분들이 없습니다

 

▼ 북장대터 근처에서 바라보는 조강건너 황해도 개풍군의 모습입니다. 조강(祖江)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의 강 이름입니다.

 

▼ 당겨본 조강 건너 개풍군 산하입니다. 어째 산에는 나무들이 별로 없는듯 합니다

 

▼ 같은 하늘아래 강화도의 산림은 울창하고 검푸르게 보일정도로 나무들이 많습니다

 

▼ 북문이 가까워지는지 복원된 성곽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북문이 보입니다. 북문 건너에 약간의 거리에 성곽이 보이는데 그 이후로는 길이 없습니다, 성곽길중간에 군부대가 있어서 갈 수 없습니다. 북문에서 서문으로 이어지는 길은 북문공원의 화장실에서 강화나들길을 따라서 가야 합니다

 

▼ 북문성루 추녀의 모습입니다.

 

▼ 강화산성의 성문중에서 유일하게 문루 바닥을 평거식으로 만든 북문입니다. 원래부터 문의 누각이 없었던 문이었습니다

 

▼ 북문의 다른 이름은 진송루라고 하며, 4대문 가운데 북문에는 원래 누각이 없었는데 1783년(정조 7) 강화유수 김노진이 누각을 올려 온전한 형태를 갖췄다고 합니다.

 

▼ 항공자료사진으로 보는 진송루 입니다._자료는 강화군청에서 가져왔습니다

 

▼ 북문에서 성곽이 서문으로 이어지는 구간까지만 보고 내려가서 강화나들길 코스로 진행합니다.

 

▼ 강화나들길 중간에 군부대 지역이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성곽길로 올라갑니다.

 

▼ 서문으로 가는 성곽도 대부분 많이 무너진 상태 입니다.

 

▼ 성곽은 많이 무너졌지만 잡초제거는 잘 되어 있습니다.

 

▼ 강화도 수도사업소 안으로 성곽이 있어서 철망 밖에서 바라보며 동문으로 내려갑니다.

 

▼ 성곽이 있던 자리인듯 한데 흔적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냥 길이 되어버렸습니다

 

▼ 서문에 와서 강화산성의 답사를 마칩니다.

 

▼ 보수공사중이지만 서문의 현판을 바라보는데 글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서문은 첨화루(瞻華樓)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는데, 아름다움을 본다라는 뜻이 있으며, 1711년(숙종37년) 강화유수 민진원에 건립되었고 첨화루의 글씨도 그의 글씨입니다 1966년에 개축한 상태가 지금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 첨화루의 홍예문을 지나면서 올려다 보는 그림은 호랑이 그림입니다

 

▼ 1967년 서문(첨화루)의 안쪽 모습입니다

 

▼ 1960년~1970년 사이의 찍은 성밖에서 보는 서문의 모습입니다

 

▼ 자료사진으로 보는 서문의 항공사진입니다. 서문성곽은 끝지점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북문까지 이어집니다만 성곽은 흔적만 있습니다.

 

▼ 1711년(숙종37년) 강화유수 민진원에 건립되었고 첨화루의 글씨도 그의 글씨입니다 1966년에 개축한 상태가 지금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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