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암산은 경남 산청군 차황면과 가회면의 경계에 있다.정상의 높이는 해발 828m이며, 군립공원인 황매산과 이웃하고 있으며, 번잡하지 않아서 호젓한 산행을 즐길수 있다. 황매산 군립공원 지역은 아닌듯 하다. 인터넷의 여러자료에는 모산재를 넘으면 감암산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이는 잘못된 것으로서 모산재와는 한참 떨어져 있는 산이다. 특별한 구경거리는 누룩덤이라고 하는 바위들의 군상인데, 마치 누룩을 쌓아 놓은듯한 모습으로 인하여 생긴 이름인듯 한데 덤이란 말은 아마도 예전에 산이란 말의 "듬"에서 변형된 말인지, 아니면 옛날 마당에 쌓아 놓은 퇴비 덩어리를 두엄이라고 했는데 말이 줄어서 덤이 되어 "누룩덤"이 되었는지는 알수 없다
▼ 누룩덤이라고 하는 바위의 모습
▼ 감암산 산행경로를 표시한 지도로서 이교마을에서 출발하여 대기마을 까지 산행을 하였으며 산행시간은 5시간이었다
▼ 원래는 대기마을의 등산로 입구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인데, 편의상 먼저 게시 하였다
▼ 이교마을에서 뒷산으로 통하는 농로를 따라 진행한다. 안내판은 황매산 지역의 그림으로 여기서도 황매산까지 갈 수 있다
▼ 부암사라고 하는 작은 암자의 입구를 지난다.
▼ 이정표가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해본다.
▼ 이교마을에서 암릉까지는 된비알을 약 40분정도 올라야 하는데 생각보다 힘들다.
▼ 암릉에 도착하면 저멀리 황매산 능선과 앞쪽의 왼쪽에 감암산 정상이 보인다.
▼ 부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맞은편 전망대의 모습이다
▼ 부암산에서 암릉지역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오르락 내리락을 몇번은 해야 한다
▼ 감암산은 마치 불암산과 수락산을 합치어 놓은듯 하다
▼ 암릉지역을 지날때는 지루함도 잊어버리고 산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 흰바위 꼭대기는 전망대인듯 한데 가보지는 못하고 지나쳐 왔다.
▼ 안전로프와 사다리를 번갈아 이용해서 암릉지역을 통과한다
▼ 안전시설은 어느정도 완벽하다
▼ 바위산은 이런저런 모습의 바위들을 보는재미가 있어야 한다
▼ 앞쪽의 저수지는 대기저수지이고 저멀리는 모산재 방향이다
▼ 이제 거의 정상에 다와 간다. 우측의 봉우리가 정상이다
▼ 외계인 모습의 바위가 산객을 바라보는 듯하다
▼ 암릉지역에서 바라본 정상부근과 적당한 날씨에 하늘도 푸르다
▼ 마지막으로 힘을 내야 한다 정상에 다와 간다
▼ 불량감자의 바위모습
▼ 사자갈기 모습의 바위
▼ 이런 저런 바위와 경치
▼ 감암산의 정상석
▼ 정상을 내려서면 계속 암릉위를 걷게 되는데 시간적으로 여유가 충분하므로 여유있게 산행을 즐기면 된다
▼ 멀리서 바라본 누룩덤
▼ 이런저런 바위모습
▼ 누룩덤 바로 전의 바위들
▼ 기암의 모습
▼ 가까이서 바라본 누룩. 꼭대기에는 매우 위함하므로 접근 하면 안됨
▼ 누룩덤 측면의 모습
▼ 바위들의 풍화현상
▼ 바위들의 모습은 바라보는 각도, 햇빛의 유무에 따라서 모양이 변한다.
▼ 대기저수지와 대기마을의 모습. 우측 아래는 묵방사
▼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바위의 모습 . 마치 병풍을 두른듯 하다.
▼ 별장인듯한 집의울타리에 있는 나무의 열매인데, 마치 마가목 열매을 닮았다
▼ 누룩덤 옆에 있는 산의 모습
▼ 한가한 대기리의 초겨울의 모습
- 끝 -
'▣ 지역별 산 > 경상도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학산(마산) (0) | 2010.04.14 |
---|---|
와룡산(사천) (0) | 2010.03.31 |
주왕산(절골)의 가을 (0) | 2009.10.28 |
신불산,영축산(경북 울주군) (0) | 2009.10.21 |
주흘산(주봉) (0) | 2009.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