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영축산(경북 울주군)

신불산(神佛山, 1,208.9m]은 간월산, 영축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등과 함께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준봉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하여 영남 알프스로 불리운다.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1시간 거리인 신불평원은 전국최대 억새평원이다.또한 영축산은 과거 영취산, 취서산, 축서산등 4개의 이름으로불리워져 왔으나, 2001년 1월 양산시에서 영축산으로 퉁일하였다, 그러나 통도사의 일주문에는 "영취산통도사"로 쓰여져있다. - 산행개요 : 2009년10월 20일, 경기우리산악회

 

▼ 신불산 공룡능선(신불공룡)중에 있는 멋진바위인데 곰바위의 형상이 간월산을 향해서 울부짖는듯 바라보고 있다

 

▼ 이번 산행의 경로이며, 간월산장->신불공룡능선->신불산->신불재->신불평원->영축산->반야암으로 산행을 하였으며, 시간은 약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됬다.

 

 

▼ 홍류폭포를 지나 약 1.5km의 된비알을 걸어 올라야 한다

 

▼ 본격적인 공룡능선에 접어들기전에 간월산을 바라보며,,, 신불산 정상에 이를때까지 간월산은 시야를 떠나지 않는다 

 

▼ 울주군 들판의 풍요로운 노란색의 벼, 풍년이지만 쌀가격의 하락으로 농민의 마음은 풍년이 아니라네...

 

▼ 이제 공룡능선의 시작인데, 사실 설악산의 공룡능선의 이름을 차용했지만 능선이 날카로워서 칼날능선이라는 이름이 맞을듯...

 

▼ 용의 등줄기를 바꿔서 오르는 산님들...

 

▼ 저 멀리 신불재가 은빛물결속의 품에 안겨있는듯 하고 반짝이는 억새가 눈부시다.

 

▼ 간월산이 점점 모습을 크게 나타내고 있다... 간월산 부터 종주를 해야 할 걸 그랬나?

 

▼ 공룡능선의 지나온길을 뒤돌아 보고 있지만, 쉽게 지나온 길은 아니었다

 

▼ 커다란 암반위의 산님들이 내려오고 있지만 처음에는 그냥 능선인줄로만 알았는데 큰 바위 모양이었다

 

▼ 짧은 거리의 능선길이 아닌듯 길은 멀게만 느껴진다.

 

▼ 신불산의 단풍도 이번주나 다음주 정도 되면 단풍색을 잃을것 같다

 

▼ 능선길은 매우 위험하다. 우회하는 옆길이 있지만 이 좋은 풍경을 두고 밑으로 걸을사람은 드물것이다

 

▼ 커다란 바위가 마치 곰머리 같이 생겼다

 

▼ 지나온 능선길은 거리는 짧지만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르게 스릴이 있는 구간이다

 

▼ 정상은 아직도 멀기만 한데, 날카로운 능선과 뾰족한 봉우리는 또 어떤 모습일까. 긍금하다.

 

▼ 멀리서도 느껴지는 난이도가 높다.

 

▼ 신불산 정상탑. 자세히보니 보통 정성이 들어간 탑이 아니다.아주 천천히 튼튼하게 쌓은 모습이다. 

 

▼ 저멀리는 무슨산인지(운문산?)모르겠으나 웅장한 산세에 간월산이 상대적으로 조그맣게 보인다.

 

▼ 신불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가는길은 간월산(재)로 가는 길이다.

 

▼ 신불산 정상에서 남쪽으로는 신불재에서 영축산까지 한눈에 들어오는데, 넓은 신불평원에 억새가 가득하다

 

▼ 신불재 4거리, 왠지 영축산으로 가는길에 인적이 없어서인지 쓸쓸하다. 외길로 외로히 가는길을 보자니 홀로인생을 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외로울까?

 

▼ 삼봉 능선중 쓰리랑릿지인듯 하다

 

▼ 신불평원의 바람결에 흐느적이는 억새가 반사되는 햇빛을 흩뿌려놓는다

 

▼ 신불산 정상에서 신불재까지의 내리막계단 모습 

 

▼ 바람결에 따라서 향연을 펼치는 억새의 군락

 

▼ 저멀리 쓰리랑릿지의 모습

 

▼ 삼봉능선의 릿지

 

▼ 한적한 신불평원의 모습 

 

▼ 국내제일의 억새광장인 신불평원의 은빛물결

 

▼ 삼봉능선의 암봉

 

▼ 아득하게 보이는 지나온 신불산

 

▼ 호젓한  맛을 느끼게 하는 억새 사이의 길과  산님의 모습

 

▼ 영축산이 저만치서 기디리고 있는데 모습이 숫사자 갈기 모습과 비슷하다

 

▼ 지나온 신불평원

 

▼ 영축산 앞에 펼쳐진 억새평원의 모습

 

▼ 산위에 이렇게 넓은 평원은 50,60년대에 아마도 화전밭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본다

 

▼ 삼봉능선의 아름다운 모습

 

▼ 영축산 가기전의 아름다운 바위모습들 

 

▼ 영축산 정상의 모습

 

▼ 영축산 정상을 내려서서 하산길로...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