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 ①시집갈 만한 또래거나 갓 시집은 이에 대하여 아랫사람이 이르는 말. ②올케가 손아래 시누이를 높여 이르는 말.

아귀차다 : 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무지다. 

아기똥하다 : 남달리 교만한 태도가 있다. 

아니리 : 판소리에서 창(唱)을 하는 중간에 장면의 변화나 정경 묘사를 설명하는 말. 

아띠 : 친구

아라가야 : 함안

아라 : 바다

아람치 : 자기가 차지된것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빛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아름드리 ; 한 아름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아름이 넘는것

아리수 : 한강

아리아 : 요정

아리잠작하다 : 키가 작고 얌전하며 어린티가 있다.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아사 : 아침(일본으로 건너간 말이어서 현재 일본에(아사=일본어로 아침)와 뜻이 같습니다.

아스라이 : 아득히

아우르다 : 여럿이 합쳐서 하나로 되게 하다. 

아이서다 : 임신

아주버니 : 여자가 남편의 형제가 되는 남자를 일컫는 말. 

아퀴 :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 매듭

아퀴짓다 : 일을 끝마무리하다. 

아토 : 선물

악도리 : 모질게 덤비기 잘하는 사람이나 짐승. 

안날 : 바로 전날. 

안다미 : 남이 져야 할 책임을 맡아짐. 

안다미로 : (부사) 담은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안를다 : (수량이나 값 따위가)어떤 한도를 넘지 아니하다. 

안슬프다 : 남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고 딱하다.
안차다 : 겁없고 당돌하다. 

안팎장사 : 이 곳에서 물건을 사서 다른 곳에 가져다가 팔고, 그 돈으로 그 곳의 싼 물건을 사서 이 곳에 가져다가 파는 장사.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알심 : ①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②보기보다 야무진 힘.

알짬 : 여럿 중 가장 중요한 내용. 

알천 : ①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②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암상 : 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심술.=양심.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앙그러지다 : 음식이 먹음직하다. 모양이 보기 좋다.
앙금 : 액체의 바닥에 가라앉은 가루 모양의 물질. 

앙달머리 : 어른스러운 체하면서 야심을 부리는 짓. 

앙세다 : 몸은 약해 보여도 다부지다. 

앙증하다 : 모양이 제격에 어울리지 않게 작다.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부리는것

애동대동하다 : 매우 젊다

애면글면 :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애물 : 몹시 속을 태우는 물건이나 사람. 

애바리 : 영리(營利)에 바삐 덤비는 사람.
애벌갈이 : 논이나 밭을 첫 번째 가는 일.(준:애갈이). 

애성이 : 분하고 성나는 감정.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애옥살이 : 가난에 쪼들리는 고생스러운 살림살이. 

앤생이 : 잔약한 사람이나 보잘것없는 물건을 얕잡아 이르는 말. 

앳되다 : 나이보다 생각이나 모습이 어리다.
앵돌아지다 : 마음이 토라지다. 

야금야금하다 : 무엇을 입어 넣고 찬찬히 깨물어 먹다.
야멸차다 : 남의 사정에는 아랑곳없이 자기 생각만하는 태도가 있다.
야바위 : ①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여 따먹는 노름. ②협잡의 수단으로 그럴 듯한 광경을 꾸미는 일.

야발 : 야살스럽고 되바라진 태도. 

야비다리 : 대단찮은 사람이 제멋에 겨워서 부리는 거드름. 

야수다 : 기회를 노리다. 

야지랑스럽다 : 얄밉도록 능청맞고 천연스럽다. 

야짓 : 건너뛰꺼나 빼놓지 않고 모조리. 

약비나다 : 정도가 너무 지나쳐 몹시 싫증이 나다. 

얌생이 : 남의 물건을 조금씩 훔쳐 내는 짓. 

양지머리 : 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어거리풍년 : 드물게 보는 큰 풍년(豊年). 

어니눅다 : 짐짓 못생긴 체하다. 

어라연히프제-치마를 입고 화살 쏘는 여성들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어줍다 : ①말이나 동작이 부자연하고 시원스럽지 않다.②손에 익지 않아 서투르다. 

언걸 : 남 때문에 당하는 괴로움이나 해. 

언구럭 : 말을 교묘하게 떠벌리며 남을 농락하는 일. 

언막이 : 논에 물을 대기 위하여 막은 둑. 

얼렁장사 : 여러 사람이 밑천을 어울러서 하는 장사. 

얼레 : 실을 감은 나무 틀. 

얼레살풀다 : 난봉이 나서 재물을 없애기 시작하다. 

업시름 : 업신여겨서 하는 구박. 

엇부루기 : 아직 큰 소가 되지 못한 수송아지. 

엉거능축하다 : 보기에는 얼뜬 듯하면서 능청스럽게 남을 속이는 수단과 태도가 있다. 

엉겁 : 끈끈한 물건이 마구 달라붙은 상태. 

엉구다 : 여러 가지를 모아 일이 되도록 하다. 

엉너리 : 남의 환심을 사려고 능청스러운 수단을 쓰는 짓. 

엉세판 : 몹시 가난하고 궁한 형세. 

에끼다 : 서로 주고받을 물건이나 돈을 서로 비겨 없애다. 상쇄하다. 

에다 : ①예리한 연장으로 도려 내다. ②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안니한 모양/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실험삼아 하는 모양

에우다 : 둘레를 삥 둘러싸다,딴길로 돌리다

에움길 : 빙 둘러서 가는 길이나 우회로.

에움길 : 굽은길

여낙낙하다 : 성미가 곱고 상냥하다. 

여남은 : 열 가량으로부터 열 좀 더 되는 수. 

여루다 : 물건이나 돈 따위를 아껴쓰고 나머지를 모아 두다. 

여리꾼 : 상점 앞에 섰다가 지나는 손님을 끌여들여 물건을 사게 하는 사람.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여우비 : 볕이 나 있는데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 

여울 : 물의 흐름이 급한 곳.
여정하다 : 별로 틀릴 것이 없다. 

여줄가리 : 중요한 일에 딸린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 

역성 :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덮어놓고 한쪽만 편들어 주는 일. 

열고나다 : ①몹시 급하게 서두르다. ②몹시 급한 일이 생기다.

열없다 : ①조금 부끄럽다. ②겁이 많다.

영바람 : 자랑하고 뽐내는 태도나 기세. 

영절스럽다 : 말로는 그렇듯하다. 

영판 : 앞날의 길흉(吉凶)을 맞추어 내는 일. 또는 그 사람.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예제없이 : 여기나 저기나 구별없이. 

옛살비 : 고향

오금 : 무릎의 구부러지는 쪽의 관절부분. 

오달지다 :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오례쌀 : 올벼의 쌀.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을 갉아내거니 도려내다

오사바사하다 : 성질이 사근사근하고 부드러우나 요리조리 변하기 쉽다는 뜻

오쟁이지다 :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와 간통하다. 

오지랖넓다 : 주제넘게 자기와 상관없는 남의 일에 참견함을 비웃는 말. 

옥셈 : 생각을 잘못하여 자기에게 불리하게 하는 셈. 

온널판 : 우주

온누리 : 온세상

온 : 백(100)

온새미로 :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전체의 생긴 대로

올되다 : ①나이보다 일찍 철이 들다.②곡식 따위가 제철보다 일찍 익다. (준:오되다) 

올무 : 새나 짐승을 잡는 데 쓰는 올가미. 

올케 : 누이가 ‘오빠나 남동생의 아내’를 일컫는 말. cf)시누이 : 남편의 누이. 

옴니암니 : 아주자잘구레한것(예;그렇게 옴니안니 따지지 말게)

옷깃차례 :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부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하게 되는 차례. 

옹골지다 : 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 

옹아리 : 생후 백일쯤 되는 아기가 사람을 알아 보고 옹알거리는 짓. 

옹추 : 자기가 늘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 

옹춘마니 : 마음이 좁고 오그라진 사람. 

왕청되다 :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 

왜골 : 허위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지 못한 사람. 

왜자하다 : 소문이 퍼져 자자하다. 

왜장치다 : 일이 지난 뒤에 헛되이 큰소리를 치다. 

외오돌다 : 혼자서만 뒤쪽(반대쪽)으로 돌다.

욕지기 : 토할 것 같은 메슥메슥한 느낌. 

용수 : ①술이나 장 따위를 거르는데 쓰는 기구. ②죄수를 밖으로 데리고 다닌 때 얼굴을 보지 못하게 머리에 씌우던 물건. 

용심 :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심술. 

용지 : 헝검이나 헌 솜을 나무 막대기에 감고 기름을 묻혀서 불을 켜는 물건. 

용천하다 : 썩 좋지 않다. 꺼림칙한 느낌이 있다. 

용춤 : 남이 추어 울리는 바람에 좋아서 하라는 대로 행동을 하는 짓. 

용트림 : 거드름을 피우며 크게 힘을 들여 하는 트림. 

우금 :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우꾼하다 : ①어떤 기운이 한꺼번에 세게 일어나다.②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소리치며 기세를 올리다 

우두망찰하다 : 갑자기 닥친 일에 어쩌할 바를 몰라 정신이 얼떨떨하다. 

우듬지 : 나무의 꼭데기 줄기. 

우렁잇속 : 내용이 복잡하여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비유. 

우멍하다 : 뭉체의 면(面)이 쑥 들어가서 우묵하다. 

우선하다 : ①앓던 병이 조금 나은 듯하다. ②몰리거나 급박하던 형세가 다소 풀리다.

우세 : 남에게 놀림이나 비웃음을 받음. 

우수리 : ①물건 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②일정한 수효를 다 채우고 남은 수. 

우접다 : ①남보다 빼어나게 되다. ②선배를 이겨 내다.

울대 : 울타리에 세운 기둥같은 대.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을 함. 또는 그 힘. 

움딸 : 시집간 딸이 죽은 뒤에 다시 장가든 사위의 아내를 일컫는 말. 

웁쌀 : 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위에 조금 얹어 안치는 쌀. 

웃날들다 : 날이 개다. 

웃비 :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워낭 : 마소의 귀에서 턱밑으로 늘여단 방울. 

윗바람 : 겨울에 문틈이나 벽틈으로 방안에 새어 들어오는 차 바람.=외풍(外風). 

유체스럽다 : 젠 체하고 점잖은 체하여 온화한 태도가 없다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 물결

으르다 : ①물에 불린 곡식 따위를 방망이 같은 것으로 으깨다. ②말이나 행동으로써 위험하다

으스름달밤 : 으스름한 달빛의 밤.
은가람-은은히 흐르는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은은히 가운데 빛을 발하라

은결들다 : ①내부에 상처가 나다.②원통한 일로 남몰래 속을 썩이다. 

은사죽음 : 마땅히 보람이 나타나야 할 일이 나타나지 않고 마는 일. 

의초 : 동기간(同氣間)의 우애. 

이내 : 저녁나절의 어스름한 기운

이든 : 착한 어진

이르집다 : ①껍질을 뜯어 벗기다②없는 일을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다.. 

이물 : 배의 머리 쪽. 뱃머리. (반:고물). 

이바돔 : 귀한 손님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일, 또는 대접하는 음식을 이르는 옛말.

이아치다 : 자연의 힘이 미쳐서 손해나 상해를 입다.

이악하다 : 자기 이익에만 마음이 있다. 

이울다 : ①꽃이나 잎이 시들다.  ②점점 쇠약해지다.

이지다 : 짐승이 살쪄서 지름지다. 

임 : 으뜸이란뜻의 고대 한국어

입찬말 : 자기의 지위와 능력을 믿고 장담하는 말. 

잇바디 : ‘치열’의 우리말.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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