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금파리 : 사기 그릇의 깨진 작은 조각. 

사나래 : 천사의 날개

사달 :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람멀미 : 사람이 많은 데서 느끼는 어지러운 증세. 

사로자다 : 불안한 마음으로 자는 둥마는 둥하게 자다.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사북 : 가위다리나 부챗살 같은 것이 교차하는 곳에 꽂는, 못과 같은 물건

사시랑이 : 가냘픈 사람이나 물건. 

사위다 : 불이 다 타서 제가 되다. 

사재기 : 필요 이상으로 사서 쟁여둠. 

사태 : 소의 무릎 뒤쪽 오금에 붙은 고기. 

사품 : 어떤 일이나 동작이 진행되는 ‘마침 그 때(기회)’를 뜻함. 

삭신 : 몸의 근육과 뼈마디. 

삭정이 : 산 매꾸에 붙은 채 말라 죽은 가지. 

삯메기 : 농촌에서 식사는 없이 품삯만 받고 하는 일. 

산다라 : 구굳세고 꿋꿋하다 (산라 김유신의 순 우라말 아명)

산돌림 :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한 줄기씩 쏟아지는 소나기. 

살갑다 : ①(집에나 세간 따위가)겉으로 보기 보다 속이 너르다. ②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살강 : 그릇을 얹기 위하여 부엌벽에 가로지른 선반.  cf)시령 : 물건을 얹기 위해 방이나 마루에 건너질러 놓은 나무.

살거리 :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살별 : 빛나는 긴 꼬리를 끌고 태양을 초점으로 포물선이나 타원 궤도를 도는 별, 혜성.

살붙이 : 혈육적으로 가까운 사람.

살살이꽃 : 코스모스

살소매 : 팔과 소매 사이의 빈틈. 

살손(을)붙이다 : 일을 다그쳐 정성을 다하다. 

살터 : 대자연. 넓고 큰 삶터

살피 : ①두 곳의 경계선을 표시한 표. ②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지은 표.

삼짇날 : 음력 삼월 초사흘날. 

삼태기 : 대나 헝겊으로 엮어 거름?흙?쓰레기 따위를 담아 나르는 물건. 

삼하다 :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 

삽삽하다 : 태도나 마음씨 따위가 매우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상고대 : 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린 서리. 

상고머리 : 뒷머리와 옆머리를 치올려 깎고 앞머리는 좀 길레 두고 정수리를  평면으로 깎는 머리.
새,하,마,노 : 동,서,남,북

새경 : 농가에 일년 동안 일해 준 대가로 주인이 머슴에게 주는 곡물이나 돈.=사경(私耕). 

새라 : 새롭다

새룽이 : 말이나 행동을 밉살스럽고 경망스럽게 하는 짓. 또는 그러한 사람. 

새물내 :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샘나다-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사람

샛바람 :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풍(東風). 

샜별-금성(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우리말)

생무지 : 일에 익숙하지 못하여 서투른 사람. 

생인손 :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생채기 : 손톱 따위로 할퀴어 생긴 작은 상처. 

생청 : 시치미를 떼고 하는 모순된 말. 

생화 : 먹고 살아 나가기 위하여 벌이 하는 일. 

서덜 : 생선의 살을 발라내고 난 나머지의 뼈, 대가리, 껍질 등을 가리키는 말로, 주로 회를 뜨고 남은 것들임.

서름하다 :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  ②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서릊다 : 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서리서리 : 국수나 새끼등을 헝클이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것

섟 : 순간적으로 불끈 일어나는 격한 감정. 

섟삭다 : ①불끈 일어난 노여움이 풀리다. ②의심하는 마음이 풀리다.

선겁다 : ①놀랍다. ②재미롭지 못하다

선바람 :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불걸다 : ①섣불리 건드리다. ②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는다.

선술집 :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된 집.=목로주점. 

선웃음 : (우습지도 않은데)꾸미어 웃는 거짓웃음. 

섣부르다 :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설멍하다 : 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않다. 

설면하다 :①자주 만나지 못하여 좀설다. ②정답지 아니하다. 

설피다 : 짜거나 엮은 것이 성기고 거칠다. 

섬돌 : 오르내리기 위하여 만든 돌층계. 

섬서하다-지내는 사이가 서먹서먹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성기다 : 사이가 배지 않고 뜨다. (반:배다) 

성마르다 : 성질이 급하고 도량이 좁다. 

세나다 : ①물건이 잘 팔려 나가다. ②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셈차리다-앞 뒷일을 잘 생각하며 점잖게 행동 하다

소담하다 : ①음식이 넉넉하여 먹음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댕 : 솥을 덮는 뚜껑. 

소두 : 혼인 관계를 맺은지 얼마 안되는 사돈끼리 생일 같은 때 서로 주고받는 선물. 

소드락질 : 남의 재물을 마구 빼앗는 짓. 

소래기 : 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는 굽이 없는 짐그릇. 

소롱하다 : 재산을 되는 아무렇게나 써서 없애다. 

소마소마-조마조마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말

소소리바람 : 이른봄에 살속으로 파고드는 차고 음신한 바람

소솜 :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가는 동안만큼 매우 짧은 시간

소수나다 : 그 땅의 소출이 늘다. (준:솟나다) 

소양배양하다 : 나이가 아직 어려 철이 없이 함부로 날뛰다. 

소태같다 : 맛이 몹시 쓰다. 

속종 : 마음속에 품고 있느 소견. 

솎다 : 군데군데 골라서 뽑아내다. 

손 맑다 : ①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②후하지 아니하고 다랍다.

손대기 :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손떠퀴 : 무슨 일이나 손을 대기만 하면 나타나는 길흉화복. 

손바람 : 일을 치러나가는 솜씨나 기새. 

손방 : 할 줄 모르는 솜씨. 

손사래 : 남의 말을 부인할 때 손을 펴서 내젓는 짓. 

손타다 :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도둑맞다. 

손포 : 실제 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일한 양. 

수발 : 시중들며 보살피는 일. 

수지니 : 사람의 손으로 길들인 매. 

수채 : 집 안에서 버림 허드랫물이나 빗물 따위가 흘러 나가도록 만든 시설. 

수피아 : 숲의요정

숙수그레하다 : 어떤 물건들의 크기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거의 고르다. 

숙지다 :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차차 줄어 들다. 

숨베 : (칼?호미?괭이 등의)날의 한 끝이 자루 속에 들어간 부분. 

숨탄 것 : 온누리한테서 숨이 불어 넣어졌다는 뜻으로, '동물'을 가리킴.

숯 : 신선한힘

숱 : 물건의 부피나 분양. 

슈룹 : 지금은 사라져 버린 우산의 옛말

스스럼 : 조심하거나 어려워하는 마음이나 태도.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승겁들다 :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시게 : 시장에서 거래되는 곡식, 또는 그 시세.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뜻하다 : 어떤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시래기 : 말린 무잎이나 배춧잎. 

시르죽다 : 기운을 못차리다. 풀이 죽다. 

시름없다 : ①근심,걱정으로 맥이 없다. ②아무 생각이 없다.

시먹다 : 나이 어린 사람이 주제넘고 건방지다. 

시쁘다 : 마음이 흡족하지 아니하다. 

시설궂다 : 싱글싱글 웃으면서 수다스럽게 자꾸 지껄이다. 

시세 : 가는 모래.=모세, 세사(細沙) 

시앗 : 남편의 첩. 

시역 : 힘이 드는 일. 

시위 : ①홍수(洪水), ②‘활시위’의 준말

시적거리다 :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하다. 

시치다 : 바느질할 때 임시로 듬성듬성 꿔매다. 

신망스럽다 : 말이나 하는 것이 경망스럽다. cf)실망스럽다 : 몹시 짓궂다. 

실랑이 : ①남을 못견디게 굴어 시달리게 하는 짓. ②서로 옥신각신하는 짓(승강이).

실큼하다 : 마음에 싫은 생각이 생기다. 

실터 : 집과 집 사이의 길고 좁은 빈터.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 

심드렁하다 : ①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 관심이 거의 없다. ②병이 더 중해지지도 않고 오래 끌다.

심마니 : 산삼을 캐려고 돌아 다니는 사람. 

심사미 :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싸개통 : ①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승강이를 하는 일. ②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욕을 먹는 일.

싸도둑 : 조상의 성질과 모습을 닮지 않고 남을 닮는 것을 비유하는 말. 

싹수 : 앞으로 잘 트일 만한 낌새나 징조. 

쌩이질 : 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것. 

쏘개질 :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고자질 하는 짓. 

쓰레질 : 갈아 놓은 논밭의 바닥을 써레로 고르는 일. 

쓸까스르다 : 남을 추켰다 낮췄다하여 비위를 거스르다. 

쓿다 : 곡식의 껍질을 벗기어 깨끗이 하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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