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9코스가 끝나는 정자항까지는 울산광역시 북구 지역이며, 주전마을은 9코스의 중간쯤에 해당되는곳 입니다. 그동안 산길로만 다녔던 해파랑길은 이제 모처럼 제자리를 찾은듯 해안길을 따라서 올라갑니다
▼ Daum지도에서 해파랑길9코스를 캡쳐해봤습니다.위성지도라서 그런지 볼 만 합니다.
▼ 주전마을로 들어서는 해변에는 풍랑이 심해집니다.
▼ 주전몽돌해변의 몽돌들은 전부 까맣습니다.
▼ 바람이 심하게 부는대도 원래 이곳은 바람이 부는곳인줄 알고 있는듯 즐겁게 해변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파도가 들고 날때에 몽돌이 쓰르륵... 하고 쓸리는 소리는 쉽게 들어볼수 없는 소리라서 기억에 남습니다.
▼ 동해안 자전거길(경상도구간)은 언제 개통시키려는지 참 답답합니다. 강원도 구간은 종주를 끝내고 경상도 구간의 종주를 기다리도 있는데, 언제 개통될지모르는다는 소식만 있습니다.
▼ 울산 동구에서 북구로 행정지역이 바뀌었습니다
▼ 울산광역시 북구에서 청음 만나는 구암마을의 표지석을 지납니다.
▼ 주전몽돌해변은 모래는 없이 검은몽돌만이 가득하고, 저멀리는 당사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주전몽돌해변을 지나면서 뒤돌아보는 모습입니다.
▼ 당사항의 해변공원이 보입니다
▼ 당사항의 바위사이의 다리가 있는데 묘소가 있어서 다리를 연결하였다고 합니다.
▼ 당사항의 해변공원인데 그냥 가 볼 수 있는곳 이 아니라 돈을 내고 가봐야 하는데 500원이랍니다. 낚시를 하려변 1000원이고요..
▼ 당사항은 그리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조용한 항구 이며, 보이는 건물 직판장에서 왼쪽으로 해파랑길은 이어집니다.
▼ 당사항을 뒤로 바라봅니다
▼ 당사항에서 산길로 들어서는데 이길은 강동 축구장을 거쳐가는 길입니다
▼ 2002월드컵 3,4위전때 상대팀이었던 터키선수들이 훈련을 하였던 강동구장이 있는 곳 으로 올라갑니다.
▼ 차를 통제하지는 않지만, 오가는 차는 거의 없습니다.
▼ 강동구장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 강동구장을 현대중공업에서 만들었는것 같습니다. 관리도 물론 현대중공업에서 하겠죠?
▼ 잔디상태는 최고입니다. 당장 국가대표팀 경기를 해도 문제없습니다. 이런 구장이 2개가 붙어 있습니다.
▼ 강동구장 관리동앞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 강동사랑길로 내려가는 길목에 옥녀와 강쇠가 나그네를 맞아주네요...
▼ 산길을 내려오면 제전마을에 들어섭니다
▼ 해파랑가게 간판도 큼지막하게 해 놓았습니다. 그냥 시골 구멍가게 입니다.
▼ 제전마을의 항구는 항구수준은 아니고, 방파제 정도로 보시면 좋을듯하게 작아보입니다.
▼ 제전마을에서 율포를 바라보며 걷습니다. 바람은 세게 불어대고 발길은 느려지기만 합니다.
▼ 해파랑길 지도에는 저 오피스텔 건물 뒤로 길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제는 해안에 산책로를 만들어서 직접 율포로 갈 수 있습니다
▼ 율포에는 바닷가에 용암이 굳어서 생긴 까만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 정자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자항 배후에는 대단위 아파트공사가 한창인듯 합니다. 알아보니 강동산하도시개발구역이라네요...
▼ 정자항의 항로표지의 모양이 무슨 물고기인듯한데 아마도 고래모양인듯 합니다
▼ 정자항으로 직접 들어갈수 있는 섶다리인데 한번 건너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해파랑길을 따라서 걷기로 하고 지나갑니다
▼ 정자항입구에서 해파랑길9코스는 마무리를 합니다. 무척 번잡한 정자항이고, 대게 식당이 많아서인지 호객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많이 들리는 곳 입니다.
- 해파랑길9코스 2부 끝 -
'▣ 금수강산 종주 > 해파랑길의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파랑길12코스(감포-양포)-1부 (0) | 2016.07.24 |
---|---|
해파랑길11코스(나아해변-봉길해변-감포항) (0) | 2016.06.09 |
해파랑길9코스(일산해변-주전화암주상절리-정자항)-1부 (0) | 2016.06.08 |
해파랑길8코스-2부(방어진-대왕암-일산해변) (0) | 2016.05.23 |
해파랑길8코스-1부(성내삼거리-방어진체육공원--방어진) (0) | 2016.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