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30코스는 전체50코스중에서 60%에 해당되는 코스입니다. 용화해변에서 출발하여 마을안길,뒷길 자동차도로를 지나서 만나는 황영조기념관에서 지난 1992년 바로셀로나에서 우승한 마라토너 황영조의 영광을 다시한번 맛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해파랑길29코스와 30코스는 검봉산자연휴양림과 수로부인 헌화공원을 비켜가는 길 때문에 코스별로 길이 바뀌었으며, 또한 거리도 변경되었습니다. 30코스 지도는 해파랑길 홈페이지에서 캡쳐하여 울렸습니다.

 

 

▼ 용화해변에서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고, 너울거리는 파도를 보면서 잠시 고단한 길의 피로를 잊어 봅니다.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용화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기 위해서 출발을 기다리는 중 입니다.

 

▼ 삼척해양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서 코스를 요약해 놓은 그림을 올려보았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oceanrailbike.com/main.do

 

▼ 이제 용화정류장을 출발하는 레일 바이크는 궁촌정류장으로 달려갈 것 입니다. 

 

▼ 용화리 마을안으로 길을 찾아서 갑니다. 뒷편에 보이는 폔션옆으로 길이 있습니다.

 

▼ 용화리 마을 뒷길의 이런길 저런길을 지나서 갑니다 

 

▼ 용화리를 지나서 차도를 지나는 중에 쉼터에서 바라보는 용화해변과 뒷쪽의 장호해변의 모습입니다.참으로 멋진 해변과 쉼없이 밀려오는 파소소리에 갈길 바쁜 길손의 발목이 잡힙니다.

 

▼ 지나온 검봉산자락을 바라보니 구름에 싸여 있는 모습이 험준한 산 모습 그대로를 보여줍니다.

 

▼ 용화,장호해변을 뒤로 하고 부지런히 황영조 기념관 방향으로 길을 갑니다. 

 

▼ 차도옆에는 황영조기념공원이 있는데, 뭐~~특별히 볼 것 은 없고, 쉬어가기에는 좋은 곳 입니다. 좀더 가면 황영조기념관이 있습니다

 

▼ 황영조기념관은 공원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올림픽 오륜문양을 보니. 슬슬 기분이 납니다.

 

▼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황영조기념관를 지나가는데, 잠깐 내려서 구경을 하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 삼척시에서 여기 초곡항 부근에 해양관광시설을 하겠다는 안내 표지판입니다 

 

▼ 공원에 세워진 황영조선수의 미라톤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을 동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 공원에 세워진 이런저런 조형물을 돌아봅니다 

 

▼ 사진으로는 황영조선수의 집이 잘 안보입니다.

 

▼ 황영조선수의 집은 초곡항의 아늑한 구석에 마을의 끝 부분에 있습니다. 오륜문양이 부착된 슬라브지붕의 집입니다.

 

▼ 공원를 둘러보고 기념관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메달과, 상장,상패들을 둘러봅니다. 

 

▼ 아!!! 영광의 순간입니다. 1992년이니까 지금 2017년에서 뒤돌아 보면 벌써 25년이 지났군요

 

▼ 이제 초곡항으로 내려가서 초록리 마을 앞으로 지나갑니다. 

 

▼ 초곡항을 지나면 곧바로 문암해수욕장입니다. 

 

▼ 문암해수욕장을 지나는길에 미륵사를 지나가는데 해수욕장 해변에 이렇게 가깝게 있는 절은 별로 못봤습니다

 

▼ 문암해변을 지나는 레일바이크입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면서 들뜬 목소리로 떠드는 소리를 들으면서 해변길을 갑니다.

 

▼ 이제 길은 원평해변에 들어섭니다. 멀리 초곡항을 바라봅니다. 

 

▼ 어느분이 만드셨는지 꼭 군함처럼 잘 만들었습니다. 

 

▼ 원평해변의 소나무숲에서 나와서 궁촌항 방향을 바라보면서 갑니다 

 

▼ 해변길 보다는 소나무숲길이 훨 편합니다

 

▼ 해변에서 궁촌으로 들어가는 개울에 철제다리가 있습니다. 이 개울은 추천이라고 합니다

 

▼ 추천을 건너는 레일바이크입니다 

 

▼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용화정류장을 출발하여 종점인 궁촌정류장에서 여정을 끝냅니다. 물론 다시 용화정류장으로 돌아갈 수 도 있습니다.

 

▼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만들면서 만들어진 정자랍니다. 

 

▼ 궁촌정류장의 모습입니다. 

 

▼ 해파랑길에 있지는 많지만 잠깐 공양왕릉에 들였다 갑니다. 여러가지 말이 많은 공양왕릉입니다. 경기 북부에 고양시에도 공양왕릉이 있고 삼척에도 공양왕릉이 있는데, 어느것이 진짜 공양왕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성계에게 살해당한후 삼척에 묻혔으나, 태종때 고양군에서 공양왕으로 복권 되면서 경기도 고양으로 옮겨갔지만, 묘역은 그대로 남아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큰가 공양왕릉이고 좀 작은 묘는 왕자들의 무덤이라는데, 여기서는 안보이네요

- 해파랑길30코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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