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炭川) 자전거길은 용인시 분당선 구성역옆 개천에서 시작해서 한강의 청담교까지 이어지며 거리는 44Km입니다,  탄천은 용인시 구성면에서 발원하여 북쪽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성남시를 중앙을 관통하며, 송파구를 거쳐서 잠실에서 양재천과 합류후 한강의 청담교에서 합류하는 길을 따라서 만들어진 자전거길입니다.

 

▼ 성남시와 용인시의 경계에 세워져 있는 탄천표지석입니다

 

 

 ▼ 지도에는 총 거리가 44Km에 3시간 거리라고 나옵니다. 왕복했으니 88Km에 6시간이었습니다(Daum지도)

 

▼ 차를 구성역(신분당선)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탄천자전거길을 찾아갑니다

 

▼ 구성역으로 들어가는 다리위에서 바라본 탄천자전거길의 시작지점의 모습입니다. 구성역에서 내려오면 다리로 나옵니다

 

▼ 수지쯤의 모습이며, 태풍 나크리(12호)가 서해안으로 올라온다는데 중부지방은 조용하고 날은 푹푹 찝니다.

 

▼ 태풍이 코앞인데 여기는 왜 조용한지 모르겠습니다. 비가 안와서 농작물은 말라 죽어가는데 얼른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자건거 탈때 보통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xz-2)는 아들놈이 일본 여행간다고 가져가는 바람에 무거운 E-300으로 찍었는데 화질이 좋아서 그런지 하늘은 아주 파래서 맘까지 파래집니다.

 

▼ 어제 다녀운 양재천도 이보다는 더러운데 ,지금의 탄천은 옛날의 더럽고 냄새나는 하천은 어디가고 이렇게 깨끗한 탄천으로 변했습니다. 이런곳에서 살고 싶어집니다.

 

▼ 수지에서 분당으로 접어 들어갑니다. 탄천물은 양이 더많아졌지만 물이 더럽지는 않습니다.

 

▼ 천당아래 아래 분당? 탄천옆에 이런 물놀이장을 만들어놓은 분당구청입니다.

 

▼ 길옆에 만들어져 있는 인공 폭포인데 꽤 운치가 있습니다.

 

▼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탄천 바닥에는 금보래가 깔려 있고 어느새 발소리를 듣고 잉어가 먹이를 달라고 몰려 옵니다

 

▼ 탄천하류로 내려 가면서 하천은 넓어지는데 어느새 분당차병원 앞까지 왔습니다.

 

▼ 탄천 고수부지도 잘 정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 어느새 성남서울공항까지 왔습니다. 올라올때 저 다리를 건너서 용인방향으로 올라왔습니다

 

▼ 성남서울공항을 끼고 가는길은 거의 직선구간입니다

 

▼ 탄천에 세워진 숯내교입니다만, 탄천을 우리말로 부르면 숯내인데 다리 이름은 잘지은것 같습니다.

 

▼ 숯내교를 지나서 한강 방향으로 달립니다.

 

▼ 탄천길과 양재천길과 한강길이 만나는 삼거리 입니다. 청담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동부간선도로 고가도로밑에서 양재천과 탄천이 만나는 합수부입니다.

 

▼ 돌아갈때 다시와야 하는 삼거리 방향

 

▼ 탄천이 한강을 만나는 탄천합수부입니다(사진은 전날 찍은 사진)

 

▼ 다시 용인방향으로 돌아갈때 바라본 탄천과 양재천이 만나는곳에 위치한 방문자센터입니다만, 들어가 보지는 못햇습니다.

 

▼ 동부간선도로의 밑을 달려갑니다. 일반 자전거길에는  이정표가 거의 없으므로 길을 잊지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 다시 만나는숯내교 입니다. 2014년 태풍12호 나크리가 몰고 오는 바람때문에 하늘에는 구름이 잔뜩 끼었습니다.

 

▼ 비가 금방 쏟아질것 같은 하늘이지만 이날 비는 불행하게도 내리지 읺았습니다.

 

▼ 자전거를 취미로 하시는 여자분들도 자주 보게 되는데, 우리 집사람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 이제 성남 태평동을 지나갑니다.

 

▼ 성남시 모란시장쪽에서 내려오는 하천인데 물의 상태가 별로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 지나온 태평동 물놀이장을 바라봅니다.

 

▼ 둔전교에서 길의 방향을 바꾸어 탄천의 남측방향길로 달립니다.

 

▼ 탄천의 주변에는 이렇다할 공장들이 없는지 흐르는 물의 수질상태는 꽤 좋아 보입니다.

 

▼ 한참 더운 날씨인데도 고등학생들이 농구놀이을 하면서 펄펄 뛰어 다닙니다.

 

 고수부지에는 야생화밭 사이로 산책로도 만들어져 있군요...

 

▼ 기다리는자에게 먹이가 있다. 하지만 물살이 세고 낙차가 심한곳이라 물고기가 있을지....위치 선정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 친구분 둘이서 열심히 달립니다.

 

▼ 탄천에 인공적인 호수를 만들면서 낙차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어도를 만들어 주니 다행입니다.

 

▼ 다리 이름을 보니 성남시 정자동을 지나가는중입니다.

 

▼ 분당서울대병원도 보입니다.

 

▼ 구미교 아래에서 보이는 동막천길인데요... 직진하면 안되고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 성남시를 지나 용인시로 들어가는길에 만나는 탄천표지석입니다. 상갈역까지 그대로 달려갑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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