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도의 등산코스는 거의 종주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거리는 대략 8km정도이고, 산행거리는 5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대부분의 섬산행이 그렇듯이 처음부터 쉽지 않은 길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나마 좌,우로 바다를 보면서 가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아서 좋고, 하산지점에서 보는 조도등대의 풍경이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 조도등대의 산행 안내표지판입니다. 하조도의 산 능선을 거의 걸어야 합니다
▼ 마을의 이름이 산행마을이라는데, 등산을 하는분들이 이 마을 부터 등산을 시작해서 산행마을이라고 불리운답니다.
▼ 하조도의 산행마을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돈대산(돈대봉)입니다. 조도군도 전체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지역 입니다.
▼ 산철죽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길을 갑니다.
▼ 손가락바위라는 이름을 가진 높다랗고, 길게 선 바위입니다.
▼ 손가락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도입니다. 가운데에는 상조도와 하조도를 연결하는 조도대교가 보입니다.
▼ 손가가락바위를 옆쪽에서 보면 모습이 완전히 바뀝니다.
▼ 돈대봉으로 가면서 바라보는 손가락바위가 봉우리로 바뀌어 보입니다
▼ 하조도는 조도면의 행정중심지입니다. 섬이 크다 보니 농사도 많은데 밭에는 주로 쑥을 재배하여 큰 소득이 생긴다고 합니다. 저수지는 조도저수지입니다.
▼ 왼쪽에 보이는 섬은 모도 입니다.
▼ 섬산행은 대부분 바위산을 걷게 되는것이 대부부인데, 조도의 돈대봉이나, 신금산도 바위산길을 걷게 되는데, 힘는 좀 들지만 아주 재미난 산행길입니다.
▼ 앞에 보이는 섬은 대마도 입니다. 하늘에서 보면 말처런 보이기는 합니다. 독도도 우리땅 대마도도 우리땅입니다.
▼ 산행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돈대봉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신금산 까지는 꽤 멀리 있습니다
▼ 유토마을의 뜻이 있을텐데...
▼ 유토마을 입구에서 신금산으로 들어가는 문을 지나갑니다. 신금산 코스는 5km로 좀 길어서 힘들게 느껴지는 코스이므로, 체력을 아끼면서 올라가야 합니다
▼ 신금산 정상에서 멀리 보이는 봉우리는 돈대봉입니다.
▼ 조도면의 중심지 어류포입니다.
▼ 어류포 선착장 주위로는 톳이 대량으로 양식되고 있습니다. 톳이 일본에 많이 수출이 되는데 철분성분이 많다고 하며, 제주의 모자반하고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 조도등대로 가야할 능선길입니다
▼ 지나온 신금산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뾰족하게 보이는 봉우리입니다.
▼ 조도에는 동백꽃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되고 있는데, 산길에서 동백꽃 터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 호젓하게 세워져 있는 정자입니다. 운림정이라고 합니다.
▼ 조도등대인데, 1909년 2월 대한제국 세관공사부 등대국 하조도등대로 처음 점등을 하였습니다. 즉 일본이 요구에 의하여 등대가 세워진것으로 보입니다.
▼ 등대가 변천되어어온 과정을 보여주는 신호기기들입니다.
- 끝 -
'▣ 지역별 산 > 섬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니산(강화도) (0) | 2019.12.15 |
---|---|
해명산(강화 석모도) (0) | 2019.11.28 |
조도(1)-도리산 전망대-(상)조도 (0) | 2019.04.11 |
군산 대장도-대장봉 (0) | 2017.09.05 |
군산 선유도-망주봉 (0) | 2017.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