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의 망주봉은 깍아지른 바위로 해발 104.5미터의 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망주봉에 올라서면 동쪽으로는 신시도와 서쪽으로는 선유봉과 대장봉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바다와 어울려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군산시의 선유도를 들어가려면 신시도에서 무녀도까지 일부 개통된 도로를 타고 무녀도 임시 주차장까지 가서 선유도까지는 걸어서 가거나,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만, 저는 신시도 들머리의 신시도 방파제에 차를 주차시키고, 자전거를 타고 선유도로 들어갔습니다.

 


 ▼ 군산 야미도와 신시도 사이의 새만금 방조제 중간즈음에 전망대가 있는데, 전망대에서는 선유도 방향으로 섬들이 잘 보입니다.

 

▼ 선유도의 망주봉과 선유봉등을 당겨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대장봉이 사진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 신시도 삼거리에 있는 신시도 방파제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부터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따라서 무녀도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 첫번째 만나는 다리는 신시해안교 입니다. 지금은 도로를 만들면서 자전거길도 같이 만드니,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참 고맙기도 합니다

 

▼ 신시해안교 위에서 바라보는 섬은 야미도 입니다. 야미도와 신시도사이에는 새만금 방조제가 있습니다.

 

▼ 신시해안교가 끝날즈음에서 바라보는 대각산의 전망대가 보입니다. 새만금기념관에서 월류봉을 거쳐서 대각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있습니다.

 

▼ 신시도의 중심부 즈음에서 대각산(188m)를 바라봅니다. 왼쪽방향의 능선으로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능선 끝에는 섬의 전기를 생산했던 신시도 발전소(내연기관 발전기)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육지에서 새만금방조제를 따라서 전기가 들어옵니다.

 

▼ 지금의 다리는 신시교 이고, 앞에 보이는 다리는 고군산대교입니다.두개의 다리가 조그만 섬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 고군산대교위에서 바라보는 선유도가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고군산대교 현수교의 주탑모습입니다. 신시도에서 부터 고군산군도에 놓여지는 다리는 총 6개(신시해안교, 고군산대교, 신시교, 무녀교, 선유교, 장자교) 가운데 하나입니다. 신시도무무녀도를 연결하는 길이 400m의 교량으로,  2016년 7월에 일부가 개통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주탑이 하나뿐인데, 보통 현수교는 주탑이 2개이지만, 지형상 주탑 2개의 공법적용이 어려워, 주탑를 하나로 시공되었고 합니다.

 

▼ 선유도의 가장 아름다운 봉우리 대장봉(좌)과 망주봉(우)의 모습이 바다위에 아름답게 솟아 있습니다.

 

▼ 무녀도와 선유도를 잇는 새로운 교량이 놓여 있는데,아직은 공사중입니다. 완공 예정은 2018년 1월입니다

 

▼ 무녀도의 어선들이 많이 모여 있는 방파제의 모습입니다. 무녀1구라고 하는 곳 입니다

 

▼ 고군산대교의 주탑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곳의 아래에는 임시주차장이 있습니다.

 

▼ 제주도에 있는 형제섬인듯이 비슷하게 보입니다. 섬뒤로 이어져 있는 방조제가 새만금 방조제입니다.

 

▼ 작은 해변이 아름다운 무녀도의 어느 펜션이 있는곳입니다만, 해변의 데크길은 딱 해변까지만 이고 섬 주위로 이어지는 길은 없습니다. 들어가서 되돌아 나오셔야 합니다.

 

▼ 선유도의 망주봉이 아주 잘 보입니다. 망주봉은 봉우리가 2개인데, 해발 104.5m이며, 두대의 봉우리 높이 거의 동일하게 보입니다. 보통 왼쪽의 봉우리에 올라가는데, 오른쪽의 봉우리는 올라 갈 수는 없다고 합니다.

 

▼ 아담하게 지어 놓은 무녀초등학교 앞을 지나갑니다. 창문을 자세히 보면 교실마다 1학년반, 2학년반 이렇게 교실 하나에 학년 전체가 수업을 하는듯 합니다.

 

▼ 무녀도의 무녀2구 서쪽 해안에서 보는 선유봉입니다.

 

▼ 새로 놓이는 선유대교옆으로 옛날의 선유교가 있는데, 여기에서 언덕을 올라가면 사람들만 건너 다닐 수 있는 선유교가 있습니다

 

▼ 옛날의 선유교와 새로 놓이는 선유대교가 나란히 놓여져 있습니다.

 

▼ 선유교를 건너와서 선유도에서 바라보는 망주봉입니다. 왼쪽의 망주봉으로 올라가봤습니다.

 

▼ 해안을 말끔하게 정비한 길을 따라서 선유해수욕장으로 갑니다

 

▼ 아직은 햇빛이 따가운 날씨라서 해변의 그늘막이 아직은 쓸모가 있습니다.

 

▼ 선유도의 해상 짚라인인데, 요즘에는 관광지마다 많이 보입니다.

 

▼ 망주봉에 올라가기 전에 올라갈 길을 가늠해봅니다. 막상 올라가보니, 밧줄이 있기는 하지만 위험한 봉우리였습니다

 

▼ 선유도는 삼국시대때 부터 외교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중요한 거점이었다고 합니다.

 

▼ 망주봉에 모르면서 내려다본 선유도의 선유3구의 해안마을의 모습입니다

 

▼ 무녀도와 선유도에는 구역이 나뉘어져 있는데, 사진 설명을 하는 위치를 확인하려고 그림을 올려 놓았습니다

 

▼ 망주봉에서 바라보는 선유해수욕장과 선유봉(좌), 대장도의 대장봉(좌)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섬과 다리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선유3구의 모습도 내려다 봅니다.

 

▼ 짚 스카이라인이 내리는 곳의 섬은 솔섬이라고 하고, 멀리 보이는 섬은 대장도이며, 대장도의 정상은 대장봉(142.8m)입니다

 

▼ 선유해수욕장 뒷편의 모래톱은 선유8경의 하나인 평사낙안이라는 모래섬인데, 마치 기러기가 내려앉은 모습이라고 합니다

 

▼ 망주봉의 높이가 104.5m가 정확한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또다른 망주봉 뒤편으로는 신시도의  대각산(188m)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사실 또다른 망주봉인 저 봉우리도 올라 가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전펜스도 없고, 밧줄도 없는데, 쓸데없이 목숨 걸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망주봉에 안전펜스도 하고, 계단도 만들고 하면 사람들이 많이 올텐데, 아직 어떠한 계획도 없는듯 합니다. 사실은 이땅은 사유지라서 군산시에서 어떻게 해볼 수 가 없는듯 합니다

 

▼ 선유도 방파제 방향입니다. 빨간 등대는 기도등대라고 한답니다. 왜 기도등대라고 하는지는 가서 봐야 합니다.

 

▼ 기도등대를 멀리서 담아본 사진인데, 자세히 보면 두손을 합장하고 기도하는듯한 모습이라서 기도등대입니다.

 

▼ 기도등대앞에서 바라본 망주봉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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