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 에서 하루 저녘 잘 먹고, 잘자고, 해안가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오늘 여행 일정만 생각하며 첫번째로 찾아간곳이 천지연폭포다. 천지연폭포는 제주시 서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수많은 폭포중에서 경관이 가장 뛰어난곳이라 한다. 그동안 천지연폭포와 천제연폭포를 하나로 생각했었는데 이날 두 폭포가 완전히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제주도의 관광지마다 요금을 징수 하는데 여기의 주차장은 요금이 없어서 좋다
- 모든 사진촬영은 삼성 갤럭시S2(SHW-M250K)
▼ 천지연폭포 입구의 표지석
▼ 매표소를 지나서 다리를 건너서 조금 올라가면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시원한 폭포가 나타난다.
▼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 그런데 수심의 수치가 이상하다 정말 깊이가 20m라는 것이 사실인가? 그나저나 폭포의 하단에 생기는 무지개빛이 정말 곱다
▼ 수려한 모습의 폭포 모습
▼ 여기 식물은 아열대식물처럼 보이고, 돌하르방은 지금까지 봤던 모습과는 좀 다르게 오래된 느낌이다.
▼ 용머리해안을 구경하고자 도착한 산방산 주차장에서 용머리, 정말 용머리가 꿈틀거린다. 하지만 용머리 해안에는 파도가 심해서 통행제한으로 가볼수 없다고 하니, 힘이 빠진다.
▼ 산방산 정상에는 가볼수가 없다니 산방굴사라도 가보자. 화산암이 풍화작용에 의해서 마치 사골뼈 모양으로 변하고 있다
▼ 산방산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산방산의 모습인데 감흥이 별로 생기지 않는다. 송악산 부근에서 봐야 제멋인것이 산방산이다. 그리고 산방산 앞의 주차장은 주차비(1000원)을 받는데 바로 아랫쪽은 공영주차장이어서 요금이 없는데, 산방사의 주차비 징수는 좀 너무 했다.
▼ 천제연 폭포는 중문관광단지안에 있는 3단 폭포인데 1단 목포는 현재의 천제연인듯 한데 물의 흐름이 없다보니 그냥 연못이다
▼ 천제연 제2폭포이며 , 그나마 물의 흐름이 괜찮다
▼ 선임교를 건너서 들려본 천제루
▼ 선임교의 옆모습
▼ 천제연폭포의 다른 모습
▼ 주상절리 매표소 앞
▼ 바람이 심하고 날씨가 갑자기 나빠진 상태에서 바라본 주상절리 앞 바다
▼ 주상절리란 화산이 폭발할때 용암이 굳는 속도에 따라서 4~6면체의 수직기둥이 나타나는것이라고 한다
▼ 날씨가 나빠서 사진이 엉망이라 그냥 안내판의 사진을 그냥 찍었다, 날씨가 좋을때는 정말 보기가 황홀했을것이다
▼ 정방폭포는 우리나라레서 유일하게 폭포가 곧바로 바다에 떨어지는 폭포로 유명하며 폭포 규모는 높이 23m너비 8m 수심 5m이다
▼ 외돌개는 바다 한복판에 우뚝 서있다고 해서 외돌개라고 한다
▼ 외돌개 해안 외돌개 한가지만 있느것이 아니고 주위 해변의 모습이 너무 훌륭하다
▼ 외돌개 앞바다의 문섬
▼ 외돌개 앞바다의 범섬
▼ 외돌개를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절벽에 묻혀서 외돌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 천지연 목포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서 가볼수 있는 새섬이며 뒤쪽의 섬은 숲섬이다
▼ 외돌개 해안의 모습, 여기는 올레길 7코스가 지나는곳이다
▼ 왼쪽의 숲섬과 오른쪽의 문섬
▼ 아름다운 외돌개 해안의 모습
▼ 외돌개 해변에도 해안 동굴진지가 보인다
▼ 다음은 쇠소깍이다. 쇠소깍은 현무암 밑을 흐르던 물이 분출하며 바닷물과 만나서 깊은 웅덩이가 형성된 곳이다
▼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쇠(효돈마을), 소(연못), 깍(끝)이라는 뜻이라 하며 풍경이 매우 뛰어난곳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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