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봉의 가을

제비봉은 국립공원 월악산구역에 속해 있고,  장회리에 자리잡은 산이다. 단양팔경의 절정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보이는 바위산이다.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쪽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바위산과 어우러진 제비봉의 단풍이 더욱 멋지다.등산코스는 장회리를 출발/장회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 제비봉 등산 코스중 가장 경치가 좋은 봉우리 모습인데, 제비봉 정상인듯 착각하기 쉽다

 

▼ 제비봉의 들머리(날머리)인 안내소이며 장회휴게소 맞은쪽에 있다. 제비봉 매표소에서 제비봉 정상까지 약 5km이며 왕복으로는 4시간 정도 걸리며 특별히 안내지도가 필요치 않다 

 

▼ 산을 오르는 내내 충주호의 장회나루를 등지고 오르게 된다

 

▼ 말목산 옆을 흐르듯 지나가는 유람선

 

▼ 계란재이며 옥순봉,구담봉의 들머리가 있는곳이다

 

▼ 바위틈 사이로 보이는 말목산의 일부 모습

 

 ▼ 우측에는 옥순봉,좌측에는 가은산이 마주 보고 있다.  이런곳에서는 소주 한잔 해야 한다

 

▼ 저멀리 제비봉이 보인다

 

▼ 제비봉을 가려면 저 봉우리의 철계단을 통과 해야 하는데 사다리가 꽤 운치가 있다

 

▼ 제비봉은 기암의 많아서 산행이 단조롭지 않아서 좋다

 

▼ 봉우리와 계단이 썩 잘 어울린다

 

▼ 계단을 통과한후 좌측의 봉우리를 만나러 간다. 제비봉이다

 

▼ 철계단을 통과후 뒤돌아 본 모습.이 또한 아름답다.멀리 구단봉이 손짓하듯이 가까이 있다

 

▼ 제비봉 능선 너머 말목산이다

 

▼ 제비봉인데 정상의 풍경은 그저 그렇다

 

▼ 다음은 장회나루의 여러 모습이다.제비호가 나루터에 진입하고 있다 

 

▼ 여개선인 제비호가 손님을 가득싣고 나루터에 들어오고 있다

 

▼ 여객선인 제비호의 모습,뒤로는 관광용 유람선이 지나가고 있다

 

▼ 여객선 나루터는 관광용 유람선 나루터와 구분되어 있다

 

▼ 제비호에서 여객들이 하선하고 있다.철계단은 수위에 따라 자동으로 높낮이가 변하게 되어 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