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형상이 물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 있다고 하여 소섬 또는 이를 한자화한 우도는, 면적은 6.18㎢이고, 해안선길이는 17.0㎞이며. 섬 전체가 우도면에 속하며, 천진리․서광리․오봉리․조일리등 4개 리가 있습니다.

 

▼ Daum지도에서 우도의 지도를 제주도 지도와 같이 첨부하여 보았습니다. 우도에 들어 가는 도항선은 성산항에서 출발합니다

 


▼ 성산항을 출발하여 우도로 향하는 배위에서 성산일출봉을 담아보았습니다

 

▼ 관광버스를 타고 검멀래(검은모래)해변에 도착해서 사진을 한장 담으려 해도 역광때문에 포기하고 늦은 점심을 합니다

 

▼ 제주도에 오면 한국말 듣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또한 좁은 우도에서는 거의 중국관관객들의 말소리뿐이어서 좀 조용한 등대로 오르는길로 올라가봅니다.

 

▼ 이번 우도여행은 두번째인데, 같이 여행오신분께서 우도를 못가봤다고 해서 또 왔습니다만, 등대를 보러가는것은 처음입니다.

 

▼ 갱년기때문에 고생하는 옆지기도 오늘은 참 잘 걸어다닙니다.

 

▼ 등대밑으로 평평한곳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곳 입니다.

 

▼ 등대로 오르는길에 내려다 보는 검멀래해변입니다.

 

▼ 철죽이 이쁘게 피어있는 등대길입니다

 

▼ 지금 걷고 있는 이길은 우도 올래길1코스인데, 아주 좋은 길이랍니다.

 

▼ 우도는 전체적으로 보면 남쪽은 높고, 북쪽은 낮게 형성되어 있고, 우측으로 우도의 비양도가 보이는데요... 비양도는 제주에도 있고 우도에도 있답니다.

 

▼ 우도에는 두개의 등대가 있는데요.. 지금 보는 등대가 사용중인 등대입니다.

 

▼ 현재는 가동되지 않지만, 원형 그대로 복원한 초기의 등대입니다.

 

▼ 등대앞에는 제주처녀(처녜)의 모습이 세워져 있는데, 머리 모양이 특이합니다

 

▼ 등대에서 내려다보면 저수지가 보이는데, 우도저수지입니다. 예전에는 빗물이 고인 저수지에서 물을 정수하여 식수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제주도에서 수도관로를 통해서 식수를 공급받기 때문에 저수지는 예비용으로 관리만 하는듯합니다.

 

▼ 우도등대를 뒤로 하고 내려갑니다.

 

▼ 내려가는 길에는 전국의 등대모습을 축소하여 전시한곳이 있는데, 볼만합니다.

 

▼ 우도등대공원은 넓고 가끔은 말이 풀도 뜯는 모습을 보기도 하는곳입니다만, 우도에는 소가 한마리도 없답니다

 

▼ 소머리오름으로 잠시 올라가봅니다.

 

▼ 소머리오름에서 성산일출봉을 바라보기에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 소머리오름에서 바라보는 등대입니다.

 

▼ 사자바위인지, 하마바위인지 애매합니다

 

▼ 우도에는 두개의 항구가 있는데,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이 있으며, 천진항이 규모가 작습니다. 성산항에서 우도로 들어올때 왕복으로 배표를 끊으셨다면, 우도에서 나갈때는 2군데 항구중에서 이무 항구나 이용해서 성산항으로 나가도 됩니다.

 

▼ 천진항으로 배가 들어 옵니다. 배의 크기가 좀 작습니다

 

▼ 천진항모습니다.

 

▼ 산호해수욕장의 물빛은 환상적입니다.

 

▼ 산호해수욕장에서 하우목동포구에서 도항선을 타고 다시 성산항으로 나갑니다.

- 우도여행 끝 -

+ Recent posts